[위키드]
자신의 진정한 힘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사람은 마법 같은 우정을 쌓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마법사’의 초대를 받아 에메랄드 시티로 가게 되고
운명은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으로 두 사람을 이끄는데...
마법 같은 운명의 시작,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
[미망]
#재회
‘여자’는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를 우연히 만난다
#만남
‘여자’와 ‘남자’는 새로운 인연과 걷는다
#이별
‘여자’는 친구의 장례식에서 다시 ‘남자’를 마주한다
함께 걷던 거리 위, 남겨둔 마음을 돌아보다
[씨앗의 시간]
“흙이 풀리면 고르고, 씨앗이 있으니께 심는거지"
생산성과 효율성에 따라 변해버린 농업 시스템은
농부와 씨앗의 시간마저 빠르게 돌려 놓았다.
하지만 영화는 종자 회사가 판매하는 상품화된 씨앗이 아니라
오랜 시간 농부들이 지켜온 ‘토종 씨앗’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카메라는 수십 년간 자신의 씨앗을 받고 심어온 윤규상,
장귀덕 두 농부의 작업을 따라가며 일 년 안에 중첩된 긴 시간을 바라본다.
느리지만 성실하고, 수고스럽지만 다정한 노동의 가치
그리고 그들이 지켜온 특별한 씨앗을 찾아
다시 순환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함께 담았다.
[한 채]
안정적인 삶을 위해 위장결혼으로
신혼부부 특별공급 아파트를 분양받고자 하는 두 가족.
문호와 고은, 도경과 사랑은 누일 곳 하나 없는 이 세상 속에서
과연 그들만의 ‘한 채’를 가질 수 있을까?
[히든페이스]
'갇혔다 지켜봤다 벗겨졌다‘
지휘자 '성진'(송승헌)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첼리스트이자 약혼녀 '수연'(조여정)이
어느 날 영상 편지만을 남겨둔 채 자취를 감춘다.
'성진'은 '수연'을 잃은 상실감에 고통스러워하지만,
그녀를 대신한 첼리스트 ‘미주’(박지현)에게 강한 끌림을 느낀다.
비 오는 밤, 서로의 욕망에 휩쓸린 ‘성진’과 ‘미주’는
‘수연’의 집에서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다.
한편 사라진 줄 알았던 '수연'은
혼자서는 절대 나올 수 없는 집 안 밀실에 갇혀 숨겨진 민낯을 지켜보는데...
[킹덤4: 대장군의 귀환]
춘추전국시대 천하대장군을 꿈꾸는 주인공 ‘신’과
전설적인 대장군 ‘왕기’가
오랜 원수이자 조나라의 총대장인 ‘방난’에 맞서 싸우는
역대급 결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블링크 트와이스]
천국 같은 파티, 지옥 같은 진실!
IT업계의 거물, 억만장자 ‘슬레이터 킹’의
호화로운 파티에 초대받은 ‘프리다’.
아름다운 섬에서 화려한 휴가를 보내던 ‘프리다’는
어느 순간 갑자기 함께 온 친구 ‘제스’가 사라지고
다른 사람들은 ‘제스’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된다.
‘프리다’는 자신과 섬에 초대된 사람들이
계속 무언가를 잊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끔찍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이기 시작하는데...
[자기만의 방]
나, 9남매 중 넷째 우담.
17년 만에 내 방이 생긴...줄 알았다?!
지긋지긋한 집안 탈출을 꿈꾸며 살던 중
어느 날 셋째 오빠 우주와 같은 반 원수 고경빈이 손을 잡고 들어왔다,
청천병력 같은 임신 소식과 함께!
하루아침에 내 방에 침입한 것도 모자라
이 지독한 원수랑 가족이 된다고?!
너, 내 방에서 당장 나가!
[딜리버리]
유산 상속을 위해 아이가 필요한 금수저 부부 ‘귀남’(김영민)과 ‘우희’(권소현).
계획 없는 임신을 해서 난감해진 개털 백수 커플 ‘미자’(권소현)와 ‘달수’(강태우).
‘미자’와 ‘달수’는 생활고로 인해 안타까운 결심을 하고,
하필 ‘귀남’이 있는 산부인과를 찾게 된다!
그리고 ‘우희’의 아버지 ‘태식’(동방우)을 속이기 위해
금수저 부부는 임신 사기극을 계획하는데...
올가을 가장 버라이어티한 공동 태교가 시작된다!
[침몰 10년,제로썸]
세월호 참사 10년,
진실을 향한 우리의 뜨거웠던 열망이 무색하게
아직도 침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책임자들은 유유히 풀려났다.
이렇게 힘든 일일까? 의문의 해답을 얻기 위해 전문가들과 당시 목격자들을 만났다.
그렇게 해석하니 10년간 정치·외교적인 이유도 왠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데 여기까지다.
이후는 또 다른 누군가들이 이어나갈 수 있겠지
하는 마음에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
“다음은 너다”
초자연능력 ‘개성’을 가진 인간이 당연해진 세계에서
옛 ‘평화의 상징’ NO.1 히어로 ‘올마이트’가 악의 제왕 ‘올 포 원’과의 사투 직후 한 말.
‘올마이트’의 의지는 데쿠와 유에이 고등학교 히어로과로 이어져 왔다.
유에이 2년 차 봄,
히어로 VS 빌런의 전면전이 발발하고 황폐해진 사회에 수수께끼의 남자가 나타난다.
스스로를 ‘올마이트를 대신하는 새로운 상징’이라고 말하는 ‘다크마이트’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 ‘개성’으로 거대한 요새를 만들어 마을과 사람들을 차례로 삼켜간다!
‘다크마이트’의 등장과 동시에 특별한 ‘개성’을 지닌 ‘안나’라는 소녀,
그리고 그녀를 ‘아가씨’라고 부르는 ‘줄리오’라는 남자가 나타나는데…
데쿠와 바쿠고, 토도로키,
그리고 유에이 고교 1학년 A반은 ‘다크마이트’에 맞서 세계를 지킬 수 있을까?
“다음은 우리다!”
[저니 투 베들레헴]
결혼보다는 교사로서의 꿈을 이루고 싶은 ‘마리아’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원망스럽게도 ‘요셉’과의 약혼식을 서두른다.
그러던 어느 날, 천사장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와
훗날 구세주이자 왕이 될 아이를 낳게 될 것이니 잘 돌보라 명하게 되고,
한 순간에 너무나 무거운 책임을 지게 된 ‘마리아’는
이 일로 약혼자 ‘요셉’과의 관계도 위태로워진다.
한편, 권력을 탐하는 이기적인 왕 ‘헤롯’은 큰아들 ‘안티파테르’를 앞세워
훗날 왕이 될 ‘마리아’의 아이를 찾아 죽이려 하는데..
과연 ‘마리아’는 자신의 사랑과 아이 모두를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