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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행궁 조선 세종대왕의 숨결을 느끼며, 초정 약수 체험을 해볼 수 있는 곳 초정행궁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약수로 851 초정행궁 초정행궁은 1444년 봄과 가을 세종대왕이 121일 동안 머물며 초정약수로 안질을 치료하고, 훈민정음 반포 작업을 마무리했던 곳으로서 세종대왕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물렀던 121일간의 이야기와 세종대왕의 창의정신과 애민사상을 기억하고자, 약 2년간의 재현공사를 거쳐 2020년 6월 초정행궁이 개관하였습니다. 관람 정보 아래는 초정행궁의 안내도입니다.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없으며, 주차장 이용료 역시 무료입니다. 야외 전시장 초입에 위치한 야외 전시장에는 예쁜 연못과 함께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야외전시장에는 조선시대에 사용되었던 관측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초정행궁 풍경 1444년에 건립된 초정행궁은 1448년에 방화로 불에 타 사라졌습니다. 지금의 초정행궁은 당시의 행궁 구조를 추정하여 재현한 것입니다. 잘 조성된 조경과 한옥채들이 고즈넉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초정행궁 안의 전시관들을 관람하고 영내를 산책해 보며 한옥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는 것도 좋습니다. 집현전 (한글관) 훈민정음을 주제로 한 조명아트 및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아트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조그만 소극장에서 영상을 상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