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온열부로 안전하게 사용하는 뷰러추천 쥬베라 아이뷰러 속눈썹 고데기 제 속눈썹은 숱도 없고 길이가 짧아서 아무리 화장을 공들여 하더라도 마스카라 유부에 따라 인상이 확 달라지는데요. 문제는 마스카라를 하더라도 컬링 부분에 늘 아쉬움이 남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눈 화장을 하기 전 뷰러는 필수고, 마스카라를 바르고 난 후에는 제가 고데기처럼 손수 만든 봉에다가 라이터 열로 그을려서 사용했는데요. 며칠 전 눈 화장을 하다가 불에 그을려 뜨거운 봉으로 눈 앞머리를 콕 찔렀더니 너무 뜨거워서 소리도 지르지 못한 채 눈물과 콧물을 다 쏟고 난 뒤 화장을 지우고 다시 했던 경험이 있어요. 간혹가다 이랬던 경험이 있긴 하지만 이번에는 맨살에 닿은 범위가 넓었던 건지 너무 뜨거웠고, 한번 심하게 데고 나니깐 그다음부터는 눈 화장을 할 때마다 어찌나 신경 쓰이던지... 어떤 날은 눈 화장을 하지 말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니깐요! 눈 화장 유무에 따라 인상도 스타일도 확 달라지는 걸 너무 잘 알고 있어서 생각은 있어도 선뜻 실천하진 못했어요. 대신 속눈썹 고데기를 추천 받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편한 걸 왜 이제서야 쓰기 시작한 건지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깝지 뭐예요. 아주 간편하게 내가 원하는 각도로 고공상승하는 컬링을 선사해 주니깐 눈 화장을 할 때마다 신경 쓰이던 것들이 줄어들고 메이크업 시간까지 단축된 기분이에요! 요즘 제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