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사의 고즈넉한 겨울과 싱그러운 여름의 계곡 피크닉 저희가족은 엄마생신때나 여름휴가 혹은 연말에 여수로 1박2일 여행을 자주 왔어요 여행왔을 때 자주 들렸던 곳이 흥국사 입니다 흥국사는 영취산에 있는 사찰인데 저희집이 불교라 엄마가 꼭 와보고 싶어서 들리게 된게 그 이후부터는 여수여행 올때마다 오게 되었어요 저는 여수 흥국사로 연말여행와서 겨울에 왔었고 여름휴가여행으로 가족끼리 놀러와서 흥국사 계곡에 맛있는거 사들고 놀러갔었어요 찬찬히 살펴보니 흥국사의 겨울과 여름 분위기가 많이 다르고 이 때 제가 느꼈던 흥국사 분위기를 지금 소개하면서 제 여수여행의 마지막기록을 씁니다 흥국사의 겨울 - 조용한 사찰 흥국사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 흥국사 겨울의 흥국사 입니다. 이 때 크리스마스 때 호캉스 삼아 여수로 엄마와 둘이서 여행을 왔는데요 첫 날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흥국사에 왔어요 흥국사 사찰 들어가기전에 있는 돌탑공원에 들렸어요 겨울이라 왠지 모르게 쓸쓸하고 적막하죠 백팔돌탑공원에 이렇게 큰 공원이름이 새겨진 바위가 있더라구요 여기서 둘이서 각각 인증샷도 남기구요 ㅎㅎ 돌탑이 있는 공원이라니 신기하면서도 높이 쌓여있는 돌탑 구경하는게 재밌었어요 돌탑공원을 뒤로하고 흥국사 사찰로 갔습니다. 사찰에 들어왔어요 경내가 굉장히 조용해요 추운 겨울철이라 사람도 많이 없었고 나무도 푸른잎 없이 앙상해서 경내 분위기가 쓸쓸하면서도 삭막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