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평산옥 달인맛집
돼지수육과 국수
부산역 근처 점심 때 가볼만한 곳
점심시간에 직장동료의 추천을 받아서
부산역 근처에서 유명해서 가볼만한 맛집을 갔어요
여기가 돼지수육과 국수가 맛있기로 유명한 식당이라
점심시간에 종종 가는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루는 점심시간에 날잡고 다녀왔어요
부산역 근처에 있는 맛집 평산옥 입니다.
여기가 부산역 근처 돼지수육 전문점 평산옥 입니다.
여긴 원래 유명한 식당이라 그런지
제가 갔을때도 식당안에 사람이 붐볐습니다.
맛집은 언제나 사람이 많죠
식당안에 들어와보니 생활의 달인에 나온곳이더라구요
수육, 수육국수의 달인 조순현 달인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추천받아 왔는데 알고보니 달인맛집이라니 완전 좋네요
메뉴는 딱 2개에요 돼지수육과 국수에요
꼭 1인1주문을 해야하는 곳인데
보통 수육과 국수를 주문해서 같이 먹는다해서
저희도 돼지수육과 국수를 주문했어요
열무국수도 있는데 열무국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주문가능해요.
주문한지 얼마안되서 바로 밑반찬이 나왔어요
시금치, 김치, 무생채, 양파, 고추, 마늘에
수육에 간을 맞추는 새우젓도 함께 나왔어요
제가 주문한 돼지수육과 국수이 나왔습니다.
세트처럼 인당 수육, 국수 하나씩 주문했어요
꺄 너무 맛있겠죠. 이제 먹어봐야지요
수육 - 10,000원
첫번째 돼지수육 1인분 입니다.
여기 수육이 진짜 맛있다고 얘기를 많이 들었던터라
보자마자 먹기도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됐어요
수육양도 많고 고기도 엄청 부드러워보이죠
평산옥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게 이 소스에요
수육을 찍어먹는 소스인데 소스인데 같이 온 동료가
이 소스에 수육고기를 콕콕 찍어서 국수에 싸먹으면 된다고 맛있게 먹는 팁을 알려줬어요 ㅎㅎ
돼지수육 전문점 답게 돼지수육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부드럽고 야들야들한데 고기 특유의 잡내도 하나도 없어요
역시 달인맛집은 정말 다르다 싶었어요
돼지수육 퀄리티가 굉장히 좋고 맛있어요
이 돼지수육을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요
수육을 찍어먹는 이 소스가 굉장히 상큼해요
새콤하고 상큼해서 수육에 맛있게 간을 더해줘요
돼지수육을 상큼한 소스에 찍어먹는건 첨이라 신기했어요
국수 - 3,000원
두번째, 국수 입니다.
돼지수육과 함께 셋트처럼 같이 먹는 국수인데요
보통은 밥이랑 먹는데 국수랑 먹는건 첨이라 신기했어요
수육과 국수의 조합이라니 독특하죠
국수는 따뜻한 국수로 깊은맛의 육수에
소면과 간단한 고명만 올라가 있는 국수인데요
처음에 국물이 다소 심심한편인다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 국수에 돼지수육을 소스에 찍어서
올려먹으면 그냥 먹을때와는 또 다른느낌이에요
이렇게 상큼한 소스를 찍은 돼지수육을 국수에 올리면
소스가 국수국물에 싹 스며들면서 국물맛이 진해져요
진짜 신기하죠 ㅎㅎ 수육과 면의 조합도 생각보다 괜찮아요
국물이 삼삼한 편이라 그냥 먹어도 담백해서 좋고
수육 소스가 스며들수록 간이 더해지는맛도 좋아요
부산역 근처에 가볼만한 곳 중 유명한 맛집인
돼지수육 전문점 평산옥 이에요
이 근처에서 워낙 유명한 맛집이라 늘 사람도 많은곳인데
국수와 돼지수육의 조합이 굉장히 좋았어요
제가 제일 좋았던건 소스! 수육소스가 진짜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뜨끈한 국수에 수육 먹고싶을 때
종종 가서 먹고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