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공원 야경 여수 밤바다 보러 가볼만한곳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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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27.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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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삶의 작은

쉼을 찾는 리틀콤마입니다.

오늘은 돌산공원 야경 여수 밤바다

보러 가볼만한곳 주차장에 대해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오시는 길

낭만 넘치는 여수 밤바다를 보기 위해

네비에 돌산공원을 목적지로 설정하고

오시면 됩니다.

돌산공원 주차장

공원 주위로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분들과 같이 쓰기 때문에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여유롭

게 오시길 바랍니다.

운영시간

매일 08;30~23:00

위의 시간 외에는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용요금

최초 1시간까지 무료이며 그 이후에는

10분당 200원 1일 최대 5,000원이 부과

됩니다.

온도 상승중

봄은 왜 이렇게 짧은 건가요? 벌써 30도를

육박하며 몸에서 육즙이 퐝퐝 뿜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런 날씨에는 올빼미가 되어

태양을 피해 다녀야 합니다. 일몰 시간에 맞

춰 여수 돌산공원에 도착하니 하늘이 노랗게

물들어 있습니다.

헬창의 도시?

국내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기념탑을 봤는데

이곳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몸이 좋은 동상이

세워져있습니다. 근데 놀라운 건 둘 다 남자인

줄 알았는데 왼쪽은 여자입니다. 여수인들은 다

쇠질을 열심히 하는가 봅니다.

해피바이러스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돌산공원 야경을

보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하나같이 얼

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습니다. 여행은 기다림

의 연속. 해가 산등성이 뒤로 몸을 숨기기 전에

기념사진을 찍느라 손들이 분주합니다.

돌산대교

반짝이는 여수 밤바다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이 공원의 주인공입니다. 너비 11.7m

길이 450.2m로 국내 최초로 사장교로 설계되었

습니다.

알고 있을까요?

여수 시민들은 이 다리가 무지무지 이쁘단 것을

말입니다. 에펠탑이 파리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게 감흥이 덜한 것처럼 돌산대교를 자주 보는 사

람들에게는 그저 일상생활의 한 부분일 듯합니다.

저기요..

저도 태워 가야죠?

해안선 길이가 600m밖에 안 되는 작은 섬

장군도가 보입니다. 드디어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하고 뱃고동 소리를 내며 출항하는 미남

크루즈. 잘생김이 얼굴에 덕지덕지 묻은 사람

만 탈 수 있는 건가요? 그럼 저도 탈 수 있는데

유유히 떠나는 유람선이 야속합니다.

이 근처에는 여수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크루즈

도 있어 색다르게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낮의

끄트머리

하늘은 붉은 기를 서서히 지우고 어둠이

드리워지기 시작합니다. 전 이때 머리 위

로 펼쳐지는 그라데이션 빛깔을 좋아합니

다. 그리고 건물은 숨겨둔 불빛을 밝히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합니다.

여수 밤바다

다른 도시를 앞에 붙이는 것보다 여수라는

말 뒤에 밤바다란 말이 붙으면 훨씬 더 낭만

적인 느낌입니다. 유명 가수가 부른 노래 가

사 때문일까요? 해가 뜰 때까지 걷고 싶습니

다.

호흡 맞추기

드디어 제가 생각한 돌산공원 야경을 제대로

구경합니다. 그런데 대교 위의 두 조명이 일정

한 박자로 밝혀지지 않습니다. 뜬금없이 사진

욕심이 생겨 뚫어져라 꼭대기를 쳐다보며 같이

빛이 들어오는 순간을 기다려봅니다.

시간이 벌써?

미남크루즈 다시 모습을 보입니다. 야경투어가

70분 코스이니 생각보다 오래 있었습니다. 사실

딱히 할 게 없습니다. 대교만 멍하니 쳐다보는 게

다입니다. 하지만 전혀 그 시간이 지루하지 않습

니다. 하늘색도 바뀌고 조명 빛도 짙어져 계속해

서 다른 느낌의 풍경을 볼 수 있는 여수 가볼만한곳

입니다.

낭만 넘치는 돌산대교 야경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실까요?


바람이 불어오는 아름다운 밤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여수 가볼만한곳 돌산공원입니

다. 일몰시간에 맞춰 오셔서 약 1시간 코스

로 생각하고 방문하시면 위의 사진들의 모

습을 실제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리틀콤마하세요.

팬하기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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