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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프리다이빙 해안 스팟들 제주는 사면이 바다라 입수제한이 없는 곳이면 바로 프리다이빙이 가능합니다. 운전하고 가다가 바다 이쁘면 입수! 단, 스노쿨링이라면 파도로부터 안전한 포구에서 해야하겠지요. 특히나 안전과 양식장 등의 이유로 입수가 금지된 곳이 늘고 있어 반드시 확인하고 입수해야 합니다. 그중에 가볍게 다이빙 할 수 있는 닭머르와 2023년 현재 입수금지중인 생이기정 프리다이빙후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제주 생이기정 제주 북부 조천의 닭머르 해안 제주시에서 동쪽으로 30여분 운전하면 조천의 닭머르해안이 나옵니다. 자갈해변에서 하면 얕은 수심부터 서서히 깊어지는 데 가볍게 다이빙하기에 적합합니다. 물고기도 좀 있고, 아래에 대형 파이프라인도 볼 수 있답니다. 가장 일반적인 제주 근해입니다. 닭머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3403 올레길의 일부라 표시도 있고, 저 뒷편 정자가 보이는데 그 근처에서 다이빙 하면 됩니다. 해안이 자갈밭이라 입수도 쉬운 편입니다. 수면에서 바라본 닭머르의 정자 물속에는 물고기들 돌사이에 있어요~ 이 근처의 시설과 연결된 파이프라인입니다. 취수구이거나 배수구일 듯요. 숨이 짧아서 끝까지 가보지는 못했어요^^ 제주 서쪽 생이기정(현재는 출입불가) 작년에 다녀온 생이기정입니다. 잦은 사고로 올해부터는 출입불가(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

제주도 돌고래 프리다이빙으로 만나다! 제주도 서쪽의 남방돌고래는 서식한지 10년이 넘어서 이제는 돌고래 구경하는 투어가 정기적으로 있을 정도로 많이 있습니다. 돌고래 보는 배를 타거나 출몰지역에 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쉽게 볼 수 있습니다만.... 저는 색다르게 프리다이빙으로 돌고래와 직접 만나고 싶었습니다. 프리다이빙을 하다보면 물고기들과 함께 다이빙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치 영화에서처럼 돌고래 혹은 수중동물들과 놀기. 실상은 대부분은 도망갑니다.^^ 그래서 찾아간 서귀포 대정리 대정리는 제주도의 서쪽 해안에 있습니다. 이곳도 역시 화산암 지형인데, 다른 제주도보다 덜 관광지가 발달되어 있어 조용합니다. 아마 공장들이 있어서 그런가... 아무튼 이곳 앞바다에 돌고래가 자주 나타납니다. 돌고래 보는 카페도 있지요. 제주도 서귀포 대정리 앞바다 방문 첫날 돌고래 지느러미만 보다 이날은 파도가 거세고 바람이 좀 있었습니다. 프리다이빙으로 입수가 불가능해서 해안에서 관찰을 하기로 합니다. 한참을 바다만 바라보았다고 느낄 때쯤 가까이에서 지느러미만 보여주고 사라지는 돌고래들... 얼굴은 어디에? 아쉽다. 영상에서는 후반부에 잘 보셔야 보입니다. 제주 남방돌고래기다리기 그래도 여기 돌고래가 있구나 확인을 합니다.^^ 바다가 좋아지면 다시 와야지! 그리고 2일 뒤 다시 대정리로 이날은 화창하고 바다도 잔잔한 편입니다. 그래서 돌고래가 막 나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