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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아기 탈수증상 원인과 대처 예방법 육아인플루언서 @프롬어스 사람의 몸은 70% 수분으로 이뤄져 있죠. 아기들의 경우 체중의 약 75%~8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약간의 수분손실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신체구조인데요. 저는 며칠 전에 집에서 아기가 날도 덥고 물도 자주 못 줘서 그런지 땀을 비오듯 흘리며 괴로워하라고요. 평상시엔 재잘거리던 아기인데 기운이 없고 물을 주니 벌컥벌컥 한 컵을 단숨에 마시길래 이게 아기탈수증상이구나 싶었죠. 물이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 아기가 탈수가 아닌가 걱정이 될 때 이런 모습이 보이는 지 체크해보세요. 1. 입안과 혀가 건조하고 끈적거림 2. 울 때 눈물 부족 3. 기저귀 교체 빈도 감소 (하루에 6회 미만) 4. 피부 탄력 저하 5. 눈이 움푹 들어가 보임 6. 무기력해 보임 7. 급격한 체중 감소 8. 빠른 호흡과 심박수 증가 탈수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는 구토와 고열이 있는데요. 1. 구토 아기들이 잦은 구토를 할 경우 체액과 전해질을 빠르게 잃게 됩니다. 구토가 지속되면 아기는 무기력해지고 식욕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2. 고열 아기의 체온이 38℃ 이상으로 올라가면 탈수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요. 고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체액 손실도 그만큼 빨라지기 때문이죠. 특히 요즘같은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서 땀샘이 덜 발달된 신생아의 경우에는 자체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