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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기예방접종 이번 주에는 돌이 지난 우리 아기를 데리고 소아과에 가서 예방접종주사를 맞혔는데요. 돌이 지나니 아기가 소아과 갈 일도 잦아지고 여러 모로 손 가는 일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돌 무렵에 접종할 주사 종류가 꽤 많아서 한번에 다 맞히진 못하고 다른 날 또 오라고 하셨는데요. 돌 아기를 기르는 분들이라면 아셔야 할 아기예방접종의 종류와 백신 비교, 주의할 점까지 자세히 알려드릴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돌아기 예방접종 종류 우리나라에서 12개월 무렵에 맞히는 아기예방접종 종류는 크게 4가지인데요. 국가예방접종 종류만 정리하자면 1. 일본뇌염(IJEB/LJEV) 2. 폴리오(IPV) 3.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4. 홍역, 볼거리(MMP) 이렇게 네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당연히 하루에 네 가지를 전부 다 맞히기엔 아기에게 무리가 갈 테니 두 세번에 나눠서 가면 좋겠죠. 참고로,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백신은 우리나라에서는 15개월 이후에 권장됩니다. 돌부터 허벅지에 맞히는 주사는 없어서 전부 팔뚝에 맞힌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일본뇌염백신 Japanese Attenuated Vaccine이라 불리는 이 백신은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백신(Live Attenuated Vaccine) 사백신(Inactivated Vattine) 생성 방법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약화시켜 만든 백신 일본뇌염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