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카즈베기 식당 방문 후기 +조지아 음식 추천 아직도 한참 남은 조지아 여행기... 🙃 기억이 희미해지기전에 빨리 올려야하는데 요즘 올릴게 넘쳐나서 자꾸 뒤로 미루게 되네. 부지런히 올려보겠읍니다...! 오늘은 카즈베기에서 3박 4일 머물렀던 동안 방문했던 식당들과 조지아 음식 추천을 함께 해보려고 한다. 카즈베기에서는 그냥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곳 들어가거나 구글 보고 평 나쁘지 않은 곳으로 가거나했는데, 솔직 방문 후기를 남겨보겠음! AME 레스토랑 근데 지금 구글맵에 폐업함으로 나옴...ㅎ AME 레스토랑 스테판츠민다 가장 메인 스트릿 가운데 위치해있는 곳이라 첫 날에 바로 방문했던 곳. 조지아는 식당마다 메뉴도 다 비슷비슷하고 평도 고만고만해서 고민하다가 그냥 가자! 하고 들어갔던 곳이었다. 뒤쪽으로 가니 테라스 자리가 있어서 밖에 앉았는데 뒤쪽으로 산 뷰가 너무 멋져버림 메뉴 일단 가장 궁금했던 하차푸리를 하나 고르고 여기서도 원래 힌깔리를 시키려다가 없다고 했나? 그래서 메뉴 추천해달라고했더니 케밥을 추천해주길래 하차푸리와 케밥을 시켜봤다. 그리고 바로 조지아에서의 첫 와인을 주문했는데 Saferavi red dry 1잔이랑 하나는 레드 스윗이었는데 Mukuzzani 인지 Khvanchkara 인지 모르겟; 여긴 글라스 와인인데도 가격이 조금 쎈 편. 14/16 라리 이정도였다는건데 거의 한잔에 7~8천원 하는거라 조...
유럽 조지아 여행 유심 USIM 이심 eSIM 요즘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필수로 챙겨야 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유심(또는 이심)! 스마트폰 없던 시절에 도대체 어떻게 해외여행을 했을까 싶을 정도로 인터넷 사용 없으면 국제 미아가 될 수도 있다는 기분이 들기 때문에, 유심이나 이심 구매는 무조건 선택 아닌 필수이다. 이번 조지아 여행때 어떻게 유심 구매했는지 방법과 가격, 이심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까지 비교해보겠음! 조지아 유심 현지구매 실크넷 (silkne) 후기 트빌리시 공항은 꽤 작은 편이라 출국장 나오면 바로 앞에 딱 환전소 한눈에 쫙 보이고 유심 구매할 수 있는 통신사들이 또 쫙 보인다. 한국에서는 조지아 라리 환전이 안되기때문에 우선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해온 후 조지아 현지에서 라리로 재환전을 하였다. 환전 빠르게 하고 유심 구매하러 향한 곳은 바로 저 빨간 간판의 '막티' 라는 통신사 사전에 리뷰 찾아봤을 때 막티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통신사이고 제일 잘 터진다고해서 바로 여기로 구매하러 갔는데... 품절인건지 안된다고 거절당함!! 또르르 어쩔 수 없이 바로 옆에 있었던 Silknet이라는 곳으로 갔다. 조지아 실크넷 유심 가격 실크넷 유심 가격은 인터넷 무제한, 조지아 내에서 전화 가능한 옵션으로 7일 35라리(약 1만 8천원) 15일 49라리(약 2만 5천원) 30일 60라리 (약 3만원) 15일짜리는 국제전화도 ...
조지아 카즈베기 여행 트루소밸리 트레킹 Truso valley 조지아 카즈베기 여행의 메인 컨텐츠는 역시 트레킹인데, 카즈베기에서 다녀올 수 있는 가장 유명한 트레킹 코스로는 먼저 주타트레킹이 있고, 그리고 그 다음으로 유명한 코스는 바로 트루소밸리 트레킹 코스이다. 주타트레킹을 다녀온 다음날 우리는 트루소밸리 트레킹을 떠났다. 주타 다녀와서 좀 피곤해서 갈까말까 아주 조금 고민도 했는데 무조건 가길 정말 잘했음! 오늘도 어김없이 카즈베기 산을 보며 시작하는 하루. 역시나 카즈베기 산 봉우리 부근에는 오늘도 구름이 가득하다 ㅎㅎ 그래도 맑은 날이라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던 날이었다. 조지아 카즈베기는 꽤나 고산지대라 날씨는 일교차가 꽤 크고 오락가락해서 안에는 나시티를 입어주고 겉에는 바람박이를 걸쳐주었다. 그리고 많이 걷는 날엔 역시 레깅스가 최고! 바이크 쇼츠 사두고 이번 여행때 정말 유용하게 입었다. 카즈베기(스테판츠민다)에서 트루소밸리 트레킹 입구 가는 방법 1) mountain freaks 에서 마슈로카 예약 -장점 : 저렴하다 / 단점 : 트레킹 시작 지점이 아닌 곳에서 내려서 비포장도로 1시간을 걸어가야 함 2) 택시 이용 -장점 : 원하는 곳에 내려서 출발 가능 / 단점 : 비싸다. 주타트레킹 갔을 때와 마찬가지로 버스가 내리는 곳은 트레킹 시작 입구가 아닌 곳에서 내려서 비포장도로를 꽤 오래 걸어야 한다. ...
ROOMS HOTEL KAZBEGI 스테판츠민다, 조지아 조지아의 카즈베기를 여행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은 꼭 들어봤을 그 곳, '룸스호텔' 카즈베기에서 가장 인기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명한 곳이고, 워낙 뷰 맛집으로도 잘 알려져있어서 꼭 한번쯤은 들려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다. 우리는 트레킹을 마치고 저녁을 먹을 겸 룸스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룸스호텔은 뷰맛집인만큼 꽤 높은 곳에 위치해있는데, 스테판츠민다 시내에서 거의 꼭대기에 위치해있다고해도 과언 아닐 정도로 꽤나 등산을 해야하는 곳. 우리가 묵었던 숙소도 꽤 높았던 편이라 센트럴에서 올라갈 때면 항상 힘들었는데 룸스호텔은 그거보다 더 힘들것 같... ;_; 사실 원래 룸스호텔에 묵고싶어서 찾아봤었는데 1박에 30만원이 넘어서 3박이면 100만원이라 진짜 오바다 싶어서 패스했는데, 여길 한번 걸어올라가보니 그냥 패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하 카즈베기에 있는 다른 숙소들 (대부분 크지 않은 산장) 들과 달리 꽤나 자본주의 냄새가 나는 정말 커-다란 호텔이다. 규모가 큰 만큼 숙박객도 많고, 숙박을 안해도 나처럼 식사하러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은 인기 스팟이라 꽤나 북적거렸다. 그래서 오히려 조용했던 우리 숙소가 더 좋았음! 룸스호텔 1층엔 레스토랑이 위치해있는데, 바깥으로 나가면 이렇게 넓은 야외 좌석들이 있어서 카즈베기의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나...
조지아 여행 주타 트레킹 피프스시즌 fifth season 조지아 여행을 로망으로 품게 된 계기가 명확히 생각나진 않지만, 아마도 어떤 사진을 보고 반하게 되었던거라면 그 사진은 분명 주타트레킹 코스에 있는 피프스시즌에서 찍은 사진일 것이다. 조지아 여행의 메인이자 하이라이트인 주타 트래킹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피프스시즌 fifth season, 다섯번째 계절이라는 이름을 지닌 이 곳은 주타를 걷는 트레커들이 쉬어가는 휴식처이자 레스토랑, 카페이기도 하면서 하룻밤 머물수 있는 숙박 시설이기도 한 곳이다. 주타 트레킹 코스 초입에 위치한 피프스 시즌 피프스 시즌은 주타 트레킹 코스 초입에 위치해있어서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에 들리거나 트레킹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들려도 좋다. 작은 건물 하나로 이루어진 아담한 산장같은 모습의 피프스 시즌. 우리는 숙박은 하지 않고 잠시 머물렀다 가기로 했다. 피프스시즌에서 숙박이 가능한 시기는 대략 5월부터 10월까지 인듯 하다! 페이스북에 오픈일 공지가 되는 것으로 보이고, 숙박 예약은 부킹닷컴에서 진행이 가능한데 현재 10월까지만 오픈되어있다. 가격은 객실별로 다른데 저렴한 객실이 15만원 정도~비싼 객실은 30만원 정도 되는 듯(시설에 비해 비싼 편이긴 하지만 90% 뷰값...!) 객실이 많지는 않아보여서 성수기 시즌에 조지아 여행 중 피프스시즌 숙박을 계획하고있다면 예약오픈 일자를 미리 확인하고...
조지아 카즈베기 여행 주타트레킹 Juta Trekking 나의 메모장에 차곡차곡 저장해놓고 있는 위시 여행 리스트가 있는데, 그 중에 한 곳이었던 조지아 나는 왜 조지아를 가고 싶었을까? 되돌아 생각해보았을 때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주타트레킹의 풍경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주타트레킹은 조지아 여행의 가장 메인 코스였고, 하이라이트이자 제일 기대되었던 날! 트레킹을 제대로 해본적이 한번도 없는 초보 트레커 두 명은 그렇게 겁도없이 조지아에서의 첫 트레킹을 감행하게 된다. 주타트레킹 가는법 스테판츠민다 시내에서 주타 마을까지는 약 20km, 차량으로 40분 정도가 소요된다. Mountain freaks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버스를 예약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는 직장인 여행자. 이번에도 역시 택시를 이용했다. 어제 게르게티 츠민다 교회에 갈때 만났던 택시기사가 주타 갈거니? 물어보길래 명함을 받고 왓츠앱으로 가격 흥정을 시도해보았지만 애가 좀 빡빡해서 흥정 잘 안해줌^^ 더 깎고 싶었지만 결국 왕복 140라리에 가기로 했다. 스테판츠민다에서 주타 마을까지 가는 길. 몽골을 떠올리게하는 오프로드와 길 위의 자유로운 동물들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여행지의 매력은 바로 이런 길 위의 풍경들에 있다. 그리고 주타 마을에 거의 다다랐을 때 진짜 바로 옆에 낭떠러지가 있는 구불구불한 길을 달리는데, ...
조지아 카즈베기 여행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 Gergeti Trinity Church 조지아 카즈베기에서는 3박을 머무는 일정. 트레킹은 2일차와 3일차에 하기로 계획했기때문에 첫날은 여유롭게 보내기로 했다. 밥을 먹고 카즈베기의 관광지 중 한 곳인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Gergeti Trinity Church)에 택시를 타고 다녀와보기로 한다. 이것은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밤이 되면 게르게티 교회에는 저렇게 불이 들어온다. 한눈에 보아도 산 높은 곳에 위치한 이 교회는 무려 해발 2170m에 위치해있다. 게르게티 트리니티 교회.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라는 명칭을 지녔는데 이는 게르게티 '삼위일체' 교회라는 뜻이다. 교회가 산 꼭대기에 있어서 마을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쟁 당시 귀중한 유물들을 이 교회에 보관하기도 했다고 한다 스테판츠민다 시내에서 게르게티 츠민다 사메바 교회로 가는 방법은 택시를 타거나 트레킹으로 갈 수 있다. 우리는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시내에 택시가 잘 안보여서 볼트로 택시를 불렀다. 볼트가 많지는 않았지만 카즈베기에서도 잡히긴 잡힌다는 거! 50라리로 잡았다. 비싸지만 어쩔 수 없지... 조지아는 택시비가 비싸다. 특히 카즈베기에서는 정말 비싸다. 제일 돈 많이 쓴게 택시비인 듯 하다. ^_ㅠ 날씨는 참 좋았는데 아쉽게도 카즈베기 산이 있는 곳만 구름이 가득하...
조지아 카즈베기 (스테판츠민다) 숙소 추천 카즈베기 스토리 Kazbegi Story 조지아 여행의 메인 지역이었던 카즈베기(스테판츠민다)에서는 3박을 머무르게 되었다. 3박이나 머무르는 만큼 숙소 선정에 있어서도 꽤나 고심을 했는데, 사실 다른 조건보다는 무조건 뷰! 전망! 카즈벡산이 아주 제대로 보일 것! 그것이 무조건 1순위 조건이었다. 카즈베기 숙소 1대장으로 유명한 룸스호텔도 처음에 고민을 좀 했는데, 3박에 100만원이라... 오바같아서 패스하고 찾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카즈베기 스토리 카즈베기 스토리는 이런식으로 세 동의 숙소가 있었고, 한 건물 통째로 우리만 쓰다보니 독채처럼 프라이빗하고 조용하게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룸스호텔은 밥먹으러 한 번 다녀왔는데, 숙소가 좋긴한데 너무 대규모 호텔 느낌이라 오히려 이런 조용한 산장 느낌의 숙소가 카즈베기에는 더 어울리는 듯 했다. 짐이 너무 널부러져 있네요...양해 바랍니다...ㅎ 숙소는 복층인데 1층에 주방겸 거실과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큰소파가 있어서 저녁에 여기서 뭘 먹기도 했었고, 주방이 있어서 간단히 요리를 해먹을 수 있기도 하다. (비록 우린 컵라면만 먹었지만) 조금 단점이었다고하면 청소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았었는데, 특히 샤워실 물이 안빠져서 숙소에 바로 얘기했더니 새로온 청소담당자가 제대로 청소를 안한거 같다고 사과하고 바로 처리해주긴 했...
조지아 자유여행 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 이동 고트립(Gotrip) 택시 이용 후기 우리는 첫날 트빌리시에 하루만 묵고 바로 다음날 카즈베기(스테판츠민다)로 이동을 하였다. 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까지 이동수단은 다음과 같다. 트빌리시에서 카즈베기 이동수단 1) 마슈로카(미니버스) : 약 15라리 가장 저렴하지만 인원이 다 차야지 출발할 수 있어서 오래 기다릴 수도 있음 경유지를 못 들리고 바로 가야한다는 단점 2) 쉐어택시(미니밴) : 인당 30~40라리 역시나 4명이 모아져야 출발 가능 가격이 좀 랜덤인 듯 함(?) 3) 고트립 택시 : 약 200라리 비싸다 편하다 내가 시간 많은 백수 장기여행자였거나 혼자 여행중이었다면 아마 마슈로카나 미니밴을 이용했을 것 같지만 우리는 시간 없는 직장인 휴가 여행자들. 돈 아끼다가 시간 날려버릴 여유가 없다. 고민없이 고트립 프라이빗 택시를 이용하기로 결정했고 미리 고트립을 통해 예약하고 갔다. 고트립 이용시 장점은 역시 호텔 바로 앞까지 픽업/드랍 해준다는 점과 원하는 시간에 출발할 수 있고 중간 경유지도 설정해서 예약할 수 있다는 점! 고트립 예약 방법 고트립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고, 조지아 고트립 홈페이지로 가야하는 점 주의!(한국 고트립사이트 아니에요...) Tbilisi 에서 Kazbegi로 검색 후 add stop을 통해 원하는 경유지를 추가할 수 있다. ✅고트립 택시 예약하러 가기 ...
조지아 트빌리시 숙소 추천 ibis styles hotels Tbilisi Center 조지아 여행 첫 날은 트빌리시에서 하루를 묵고 바로 다음날 카즈베기로 넘어가는 일정이었다. 트빌리시에 도착하면 어차피 꽤 늦은 시간이었기때문에 첫날 트빌리시 숙소는 가격 시설 위치 다 무난한 호텔로 찾다가 이비스 스타일스 트빌리시 로 결정!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볼트 택시를 이용했고, 20-30분 정도 소요되었던 것 같다. 거의 밤 10시가 다 되어서 트빌리시 호텔에 도착했다. 이비스 스타일스 같은 월드 체인 호텔은 사실 못해도 중간은 한다 생각해서 리스크 없이 예약하고 싶을 때 선택하는 편인데 역시나 무난무난 나쁘지 않았다. 우린 조식은 안먹어서 모르겠지만 1층에 조식당이 있었고, 1층 로비 라운지에 공간이 꽤 여유로워서 우린 간단히 빵을 사서 택시타기전에 여기서 먹고 출발했다. 객실은 스탠다드 더블룸으로 조식 불포함, 환불 불가 조건으로 1박 10만원에 아고다에서 예약했다. ✅아고다에서 트빌리시 호텔 예약하기 창밖은 뭐 안보이는 건물 뷰였고, 객실 크기나 상태 다 무난무난쓰~ 인테리어가 매우 화려했음 ㅋ 한가지 단점은 샤워기가 거의 고장나기 직전이라 샤워하기 넘 불편했다는 것 뺴곤... 괜찮았다. 1박이라 귀찮아서 따로 얘기하진 않았다. 조지아 글자 신기해! 물은 병으로 제공이 되었다. 하루종일 비행기타고 이동하느라 꼬질꼬질 꼬질이들 오랜만에 장...
조지아 자유여행 6박 7일 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니나입니다. 💚 저는 얼마 전 조지아로 여름휴가를 다녀왔어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휴가도 어느새 끝이나고... 이제 휴가 기록을 정리하며 여전히 풀리지 않는 여독을 천천히 풀어봐야겠습니다. 오늘은 조지아 자유여행 일주일 일정부터 코스 등 여행 후기를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해요 조지아 여행 일정 6박 7일 일주일 추천 코스 나는 조지아 여행을 딱 일주일간 다녀왔는데, 일정이 짧다보니 사실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적어서 많이 많이 아쉬웠다. 웬만하면 2주 이상 가는 것을 추천하지만 일주일로도 조지아 여행, 가능하긴 하다! 먼저 조지아 여행의 대표 관광 도시를 뽑아보자면 다음과 같다. 조지아 주요 관광 도시 1) 트빌리시 : 조지아의 수도로 대부분의 항공편이 트빌리시로 들어가다보니 필수 관문 코스라 할 수 있겠다. 2) 시그나기 : 트빌리시에서 2-3시간 정도 걸리는 도시로 카헤티 지역 주변 와이너리가 많아서 하루 또는 당일 코스로 와이너리 투어하기 좋은 도시. 3) 카즈베기 : 스테판츠민다라는 도시의 카즈베기 산이 있는 곳. 카즈벡산은 조지아를 대표하는 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4) 메스티아 : 카즈베기와 양대산맥으로 트레킹 코스가 유명한 마을. 메스티아의 우쉬굴리라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마을이 있는데 이 곳이 정말 아름답다고 한다....
니나의 걸어서 세계속으로, 조지아 항공권 편 - 에어아스타나 후기 유럽 조지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태어나 생전 처음 들어본 에어아스타나 항공의 항공권을 예매하게 되고, 출발 직전에야 에어아스타나 항공을 검색하다가 그 항공사가 정말 많은 지연 사례와 관련한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버린 여행블로거 니나. 그리고 내가 탑승하던 전날 똑같은 항공편이 12시간 지연된걸 알게 되면서 두려움은 점점 커져가는데... 직접 탑승해본 에어아스타나 항공 생생 후기! 바로 가보겠읍니다. 👇 에어아스타나 온라인 체크인과 구매 후기는 이전 포스팅에서! 유럽 조지아 여행 항공권 에어아스타나 예약, 가격, 온라인체크인 후기 조지아 여행준비 part1. 항공권 구매 에어아스타나 항공 예약/가격/온라인체크인 해외여행 카테고리에 뉴 ... blog.naver.com 에어아스타나 지연될 뻔한 썰 풉니다. 에어아스타나 체크인 카운터는 N 정말 맨끝 of 맨끝에 위치 후기를 보고나니 너무 걱정이 많아져서 (걱정요정 INFJ인 본인...) 전날부터 혹시 지연 안내 메일이 올까 메일함 계속 체크하고 공항으로 출발하는 아침까지도 걱정을 했다. 다행히 아무 연락 없길래 괜찮은가보다! 하고 인천공항 1터미널로 출발~! 그래도 3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줄이 너무너무 안줄고 사람이 너무너무 많은게 좀 이상하다 싶었다. 앞쪽으로 거의 도착했을 때 쯤, 이상한 기운이 감지되길...
안녕 니나입니나! 지금은 유럽 조지아에 와있어요 포토덤프 챌린지는 놓칠수 없기에 실시간 사진들 호다닥 올려봅니다 트빌리시는 잠깐 있다 왔지만 꽤나 동유럽 느낌 낭낭! 프라하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고요 차를 타고 굽이굽이 멋진 풍경들을 지나 산에 말이 사는 곳 그리고 조지아 길개들 겁나 커요 이렇게 큰 개들은 처음봅니다… 멋진 산으로 둘러쌓인 동네! 스테판츠민다에 왔습니다 뷰를 위해 등산해야하는 숙소… 그치만 뷰 포기모태 와인 당근 먹어줬고요 앞으로 매일매일 마니 먹고 갈 예정~ 그냥 시내에서 보이는 풍경… 미쳐따리 사진으로는 미처 담기지 않는 실제로 보면 정말 웅장하고 더 멋있어요 ㅠㅠ 카즈베기산 봉우리가 모습을 드러낼랑말랑 어찌 딱 저기만 구름이 가득할까나.. 내일은 본격 트래킹하러 갑니다 저 잘 할 수 있겠쬬…? 그럼 또 실시간 여행기로 돌아올게요 안녕!!
조지아 여행준비 part1. 항공권 구매 에어아스타나 항공 예약/가격/온라인체크인 해외여행 카테고리에 뉴 폴더가 생겼읍니다. (짝짝짝) 올해 휴가지는 바로 바로 유럽의 조지아! 일년 중 가장 크고 중요한 고민은 역시 휴가지 결정인데, 원래 호주 울룰루 캠핑투어를 가고싶어서 한참 알아보다가 일정이 도저히 안나와서 포기하고(ㅠㅠ) 어딜갈지 장고의 고민끝에 위시리스트에 있던 곳중 가장 마음이 끌렸던 곳, 바로 조지아로 떠나게 되었다. 3월에 항공권 끊고 빨리가고싶다며 기다리기 시작하던게 얼마 안된거같은데 벌써 8월이 되다니,,, 시간은 정말로 빨리 흐른다. 여행 떠나기 전, 조지아 여행 준비 과정을 간단하게 포스팅하려고 하는데 첫번째 파트는 항공권 구매부터! 조지아 위치 미국 조지아 아니고요, 유럽 조지아 입니다. 항공편을 알아보려면 조지아가 어디에 붙어있는지 먼저 알아야겠지!! 조지아는 보통 유럽으로 분류를 하긴 하지만, 사실 딱 '유럽'이라 하기엔 애매한게 위치상으로 튀르키예보다도 더 서아시아 쪽에 가깝고, 유럽과 서아시아 중간에 위치해있는 국가이다. 좌쪽 아래로는 튀르키예와, 북쪽으로는 러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과 함께 코카서스 3국으로 불리운다. 조지아 항공편 현재 조지아로 가는 직항 항공편은 없으며, 1회 경유를 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경유해서 가는 항공편 또한 선택지가 많지는 않은데, 터키항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