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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주문하니 진짜 콩비지가 생겼다. 장지녕 쉐프한테 얘기하니, 들고 오라고 해서 방문. 콩비지는 끓이면 물을 먹어 부풀면서 뻑뻑해진다고, 육수를 가득 부어 끓인다. 굉장히 많은 재료를 넣어 끓인 콩비지찌개. 별별 게 다 들어갔다. 동영상. 육수도 주방에서 계속, 매일 끓이는 중이다. 육수에는 게와 야채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 있네. 동영상. 김치, 돼지고기, 삼겹살, 양파, 대파, 고추, 콩나물 등등 갖은 재료가 다 들어갔다. 동영상. 장지녕간장게장에는 특히 연예인, 스포츠 스타, 법조인 등 우리나라 유명인들이 많이 온다. 이 날은 가수 진미령, 김호중에 법조인들에, 스포츠 스타들이 방문한 날이라 장쉐프가 정신없이 방마다 뛰어다닌 날이었다.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는 가운데, 비지찌개 끓여준다는 약속을 지켜주어 고마웠다. 육수양에 비해 비지가 적어, 두부를 으깨 같이 넣었다. 이게 또 하나의 비법. 두부를 으깨다닛, 생각도 못한 방법이다. 동영상. 기본 간은 김치가 들어 있어, 새우 젓만 좀 넣는다. 동영상. 계속 계속 끓여준다. 비지찌개 속의 고기가 다 익으면 됨. 동영상. 겨울에 정말 잘 어울리는 비지찌개. 부드럽고 고소하고! 동영상. 푹 삭은 김치에 돼지고기, 기름기가 배어나오는 맛을 나는 좋아한다. 마치 용암이 끓듯이 부글대야 된다.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맛의 감칠맛이 난다. 김치도 다 익고 돼지고기도 다 익으면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