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레이트레이서, 어글리슈즈인데 왜 예뻐? 방학동안 그리고 지금까지도 뒹굴뒹굴 먹고자고만 해서 그런가 아이도 부쩍 큰 느낌이 나더라구요. 너무 밖으로 안나가니 분리수거버리는 정도는 니가 해야지! 하면서 밖으로 내보냈는데, 기존에 신던 운동화가 발이 쫄리고 답답하다며 신발이 작아진거 같다고 하길래 휠라 레이 트레이서를 구입해보았어요. 휠라공홈에서 샀고 가격은 69000원입니다. 박스포장이 잘 되어서 왔구요. 여분의 끈이 같이 들어있으면서 신발에 끈이 묶여와서 좋았어요. 신발끈 잘 못묶어서 새 신발 사면 남편올때까지 기다렸다가 신는사람 나야나...ㅠ 옐로우와 레드 두가지 컬러가 있었는데 남자아이라 노란색은 싫다고 해서 빨간색으로 겟! 저는 노란색이 더 상콤하고 예쁘던데 휠라에서 밀어주는 컬러도 레드인듯ㅋㅋ 가성비 좋은 어글리슈즈로 알려져서그런지 봄 코디에도 많이 이용하시더라구요. 방탄소년단이 모델되어서 더더욱 많이 신으시는거같아요. 초등아이는 물론이고 학생들에 커플템까지 성별가리지 않고 누구나 신어도 예쁠듯 합니다. 어글리슈즈는 약간 투박한 느낌이 많았는데 이 제품은 살짝 날렵한 느낌이 나서 특유의 뚱한 느낌이 덜 한 것 같아요. 안에 키높이 효과도 있어서 더 좋은 듯! 이 제품은 트레일 러닝화의 기능도 들어있다고 하는데 맨날 뛰어다니는 초글링이 신어도 편할거 같네요. 기본적으로 묶여있던 신발끈은 평소에 사용하는 끈이랑 조금 다르게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