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반려견 제로 실버푸들 성격과 특징, 분양가격 Poodle 명칭의 기원 푸들은 독일 원산 견종입니다. *푸들이 독일에서 사육되었다는 증거 : 15세기 독일 화가 알브레히트 뒤러의 작품과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 작품에 푸들 등장 그 외에도 다수의 증거 자료들이 있다고 함. Poodle은 독일어로 '물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수영하다.'라는 뜻의 동사인 pudeln에서 비롯되어 이름 붙여졌습니다. Pudeln(독일어 : 동사) > Pudel > Poodle(영어) 푸들은 프랑스 견종 아니에요? 많은 분들이 푸들을 프랑스 개로 알고 계시는데 국제애견연맹(FCI)에서 푸들을 프랑스 원산으로 기재하여 그렇게 잘못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푸들'은 19세기에 프랑스에서 국견으로 불릴 정도로 프랑스인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프랑스에서도 푸들은 사냥개로 사육되었는데 다른 사냥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온순하여 사냥개에서 반려견으로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프랑스 귀족 여성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어 '푸들'은 프랑스 국견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푸들은 독일의 사냥개였다. 사냥 가능하니? 독일에서는 사냥개를 키우는 전통이 있었고 푸들 또한 사냥개 역할을 했었습니다. 특히 푸들은 오리 사냥을 돕는 조렵견이었는데 물가에 있는 오리들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여 오리들이 놀라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해 주고 지켜보던 사냥꾼이 하늘로 날아오른 오리를 향해...
미니어처 푸들 성격에 대해 알아보자. 키우기 전 알아야 할 푸들의 특징은? 내면이 여리고, 겁이 많으며 소심해요. 푸들. 하면 성격이 쾌활할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겉으로는 쾌활하고 활발해 보이지만 내면이 여리고 겁이 많으며 소심합니다. 내면의 여리고 약함이 푸들의 가장 대표적인 기질인데요. 자신의 신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푸들은 자신의 몸을 많이 흔드는 편입니다. 오히려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의 눈에는 그 행동이 귀여움, 활발함으로 보이기도 하죠. 소중한 아가갈비 푸들을 입양해 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푸들을 처음 입양하면 바로 활발하게 안기거나 냅다 애교를 피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눈치를 많이 보고 위축 반응을 보입니다. 눈치를 한참 보고 있다가 며칠이 지나면 조금씩 꼬리를 흔들며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제가 갈비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면 항상 너무 귀엽다며 갈비에게 스스럼없이 다가오시는 분들이 많으시거든요. 그런데 그럴 때마다 우리 왕 쫄보 갈비는 처음 보는 사람에게 냅다 짖어버립니다. 푸들은 귀여운 외향적 특성을 가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푸들의 성격이 쾌활하고 밝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푸들은 생각보다 겁이 엄청 많고 소심하며, 왕 쫄보에요. 여리고 소심하다? = 자신을 지키기 위해 걱정을 많이 한다. 상대의 행동을 잘 살핍니다. 푸들은 아이컨택을 잘 하는 편이에요. 이 뜻은 상대방의 행동을 파악하려고 노력...
베란다에서 암벽(?)타고 안방 잠입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추가 짤) 어려운노즈워크? 그게 바로 우리 애에요.. 갈비가 부르면 되는 노래 오늘 제일 열심히 한 일 : 이 짤 만들기 갈비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백지영짤 #그사람이바로나예요 저희 집 구조인데여. 제가 그렸어여. 말 안해도 아실 퀄리티지만 여튼 갈비는 안방에 들어오는 걸 좋아해요. 근데 침대에 올라오면 자다가 부딫혔을 때 서로 놀래서 몇 번 난리를 쳤었거든여. 그래서 그이후부터 거실에서 자는데 자꾸 안방에 잠입하려 해요. 갈비는 근데 희안하게 문을 긁진 않습니다. 아마 성질대로 긁었다면 저희 집 문은 다 뚫려있을..거에요. 여튼 안방 문이 닫혀있으면 갈비는 거실 쪽 베란다로 들어가서 베란다 창문으로 벽을 타고 들어옵니다. 통창이지만 벽 높이가 꽤 있는편인데 (딱히 발을 디딜 곳도 없음) 애가 맨날 산책을 동네산으로 다니더니 다리근육이 생겼나봐요... 인바디 하면 근육맨으로 나오는거 아닐까여. 갈비는 안방 문만 닫혔다하면 언젠가부터 무조건 벽을 타고 들어온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가 에피소드 이 글을 회사에서 올리고 집에와서 다시 실험(?)을 해봤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전히 스킬 장난 아닙쥬? 나름대로 눈치 살살 보는중 더 웃긴 건 나가라고 하면 다시 나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번 다녀오더니 ?????? 정말 날아왔습니다. !...
[갈색 토이푸들 입양] 휴지벽에 도전하는 강아지 갈비 (속삭이는 몽자 따라해보기) 안녕하세요. 갈토낍니다. 연휴 첫날, 다들 바쁘게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아침엔 갈비 산책해 주고 나니 집에 있긴 답답해서 카페로 나왔는데 연휴라 어디든 사람이 붐빌 줄 알고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한산해서 좋았어요. 크흣 오늘은 제가 유튜브로 강아지 영상을 보다가 몽자씨를 보고 갈비에게도 따라 해보았는데요. 갈비는 어떻게 반응할까 너무 궁금했어요. 몽자는 유명한 유튜버이자 댕플루언서죠! '속삭이는 몽자' 유튜브 계정 가시면 진짜 진짜 귀여운 몽자의 영상이 많아요. 웃고 싶으실 때 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저는 우선 휴지벽을 만들었습니다. 빼꼼 보이는 꼬부랑 털 하나 준비가 아주 간단해서 좋았어요. 당황한 듯 얼굴을 내미는 검은콩 3개 엄마 아침부터 또 왜 저래 세상 당황해서 꼬리만 흔들 ~ 처음 보는 휴지 벽 상황에 갈비둥절 ~ 문을 막아놓고는 오라고 하니 황당하기도 하쥬.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 때 꼬리의 위치가 수직으로 높을수록 자신감이 높은 거라는데 이놈 자식 꼬리가 하늘로 신나게 솟아있네요. 자신 있다 이기야? 미세한 휴지벽 균열 (근데 뒤에 짱구 원장 바지 입은 엄마, 너무 시강이네. 저거 내껀데..) 갈비는 혼자 한참을 끙끙만 대다가 급 공격 시작 지금 보니 이것도 참 기술인 것 같은데요. 갈비가 다닥다닥 붙어 있는 휴지벽에서 하나만 밀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