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민트 로켓에서 개발 중인 낙원 파라다이스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낙원은 서울을 배경으로 한 잠입 생존 게임으로 이번 플레이 영상은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1등을 가정했을 때 전체적인 흐름과 특징들을 알 수 있었는데요. 먼저 플레이 타임을 살펴보면 1등까지 생존했을 시 한판에 대략 22분 소요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종로3가에서 시작되며 최종 목표는 좀비들을 피해 안전지대인 여의도로 복귀하면 클리어가 되며 최종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태블릿을 통해 서브 미션을 수행해야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배틀그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자기장 시스템이 존재하여 파밍과 이동을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영상을 살펴보면 캐릭터 발아래 원형 파동 물결이 표시되는데 달리거나 큰 동작을 취할 때 파동이 커지는 것으로 보아 소음에 관련된 표시로 보입니다. 따라서 주변에 좀비가 있다면 낮은 자세로 이동하거나 최대한 조용하게 움직여야 안전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권총을 파밍 하여 사용하거나, 음식 또는 붕대로 체력도 회복할 수 있어서 파밍은 필수로 보입니다. 특히 이 게임은 좀비들이 많이 등장하지만 가장 무서운 건 역시 사람으로 게임 중에 다른 플레이어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경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유저들은 다른 플레이어와 팀을 맺고 활동할 수 있지만 배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팀원에게 죽임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