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지나니까 날씨가 확 추워졌어요! 아침에 환기하려고 창문을 열었는데 찬바람이 너무 숭숭 들어와서 평소에는 30분 정도 환기하는데 10분 만에 창문을 닫아버렸네요 ^^;; 사실 제가 실내 공기에 예민한 편인데 이렇게 날씨가 추워질 때면 앞으로 환기를 어떻게 하나 싶더라고요 정말 10분만 열어놔도 집안 온도가 뚝뚝 떨어지니까요 차라리 더울 때는 창문 열어놔도 좀만 참고 샤워하지~ 이런 생각이었는데 추울 때는 창문을 열고 환기하는 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집안 기온 뚝 떨어지고 몸 으슬으슬 해지 면 혹여나 감기라도 걸리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평일에는 아이들이 학교 갈 때 후딱 환기를 하더라도 주말이나 밤에 아이들이 있을 때는 실내 온도 떨어지는 게 걱정스러워 환기하기가 겁이 난달까요 ㅎㅎ 그래서 고민 끝에 선택한 게 환기시스템이랍니다 보통은 공기청정기를 많이들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원리를 알고 나면 공기청정기로는 부족하겠구나 싶더라고요 공기청정기 원리가 실내에 있는 공기를 순환시키면서 필터로 먼지도 걸러내고 하는 건데 환기랑은 다른 개념이잖아요 환기라는 게 나쁜 공기를 빼고 밖에서 신선한 공기를 들여오는 거니까요 ^^ 물론 요즘 같은 때는 바깥공기가 좋지 않아서 환기한다고 해서 상쾌해진다고 볼 수는 없지만요 그래서 더더욱 환기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해파람이 불어넣고 환기팬이 배출하고' #해파람환기시스템 같은 경우는...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이제 끝이 보이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방학과 함께 저의 강제 개학(?)이 시작되어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정신없이 생활하고 있답니 특히 삼시 세끼에 틈틈이 간식까지 챙겨줘야 하다 보니 주방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2배로 늘어난 것 같아요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덥고 습한 날씨에 뜨거운 불 앞에서 음식을 만들다 보면 땀이 줄줄 나서 요리를 마치기도 전에 제가 먼저 쓰러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요 아이들이 하루에 대부분을 집에 있다 보니 방학기간에는 마음을 내려놓고 에어컨을 켜고 생활할 수밖에 없더라고요 ㅎㅎ 그런데 에어컨을 켠 상태로 식사 준비를 하고, 식사까지 끝낸 뒤에는 항상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바로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해야 할까? 말까?’ 입니다. 에어컨을 켜지 않았다면 당연히 바로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켰겠지만 에어컨을 켜두어 실내가 시원해진 상태인데 창문을 열면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라도 창문을 열지 않는 것이 낫지 않을지 싶더라고요 아마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LG전자 프리미엄 #환기시스템 '환기 틀고, 전기료 DOWN!' 영상을 보고 답을 찾았답니다! 실내 온도 21도 온 가족이 모두 식탁에 앉아 식사를 마친 모습은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