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신청하여 청년교통비 MZ세대 할인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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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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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교통카드로, 친환경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특히 19~39세 청년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1회 요금 충전으로 선택한 사용기간동안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합니다. 신청 및 사용 방법을 아래에 정리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발급하기

1. 신청 방법

기후동행카드는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요. 서울시 마스코트인 해치가 디자인된 다양한 형태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디지털 카드 등록을 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바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로형 기후동행카

청년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 & 페이 누리집에 가입하고 청년 인증을 완료해야 충전 시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청년할인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6개월마다 본인 인증 후 받아야 합니다.

기존에 일반권 금액으로 사용했던 청년이라면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사후환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2. 사용방법

지하철 역사나 지정된 충전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는데요.

  • 사용 시작일 지정: 충전 시 사용 시작일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 권종선택 : 만 19~39세 청년은 30일권 충전 시 7,000원의 할인이 적용되어, 55,000원(따릉이 미포함) 또는 58,000원(따릉이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단기권 : 1일권 5000원부터 7일원 2만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일부터 사용기간이 시작되는데 1일권을 사용하는 경우 7월 1일 충전시 막차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사후 환급

서울시는 10월 28일 16시까지 만 19~39세 ('84.1.1.~'05.12.31.) 청년을 대상으로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사후환급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시범사업 기간인 2월 26일~6월 30일 사이 ‘30일 만기 사용’한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이나 웹을 통해 등록한 기후동행카드를 중도에 사용 정지 또는 삭제, 환불하지 않고 ‘30일 만기 사용’했다면 1개월에 7천 원이 환급되며, 시범사업 기간이었던 총 5개월 모두 사용했다면 3만5천 원까지 환급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사후환급’은 모바일·실물 모두 티머니카드&페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

추가로 시행되는 청년 할인 사후환급으로 이번 신청 기간이 끝나면 추가 신청이 불가하므로 환급을 원하는 미신청자는 10월 28일 16시 전까지 본인 명의 국내 계좌번호 등을 등록, 신청해야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환급절차

티머니 카드 & 페이 누리집에 로그인 → 청년 할인 사후환급 메뉴 선택→ 카드번호 및 본인 명의 계좌 등록→ 환급 완료 후 입금확인

4. 기타 혜택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서울시의 공원, 과학관, 문화 및 공연시설 등 다양한 시설 이용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혜택을 통해 교통비뿐만 아니라 문화생활까지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청년들에게 교통비 절감과 친환경 생활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므로, MZ세대는 꼭 사용하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