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드디어! 아이오닉6 디자인이 공개 되었네요! 전체적인 보디 실루엣과 앞뒤 램프류는 인터넷을 떠돌던 예상도들과 거의 비슷한것 같구요, 디테일한 장식적인 요소들이 더해진 모습은 생각 이상 괜찮아 보입니다. 전기차 콘셉트카인 '프로페시'에서 영감을 받았고, 아이오닉6의 새 디자인은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 Electrified Streamliner)'라고 하네요. 언듯 봐도 긴 휠베이스, 짧은 앞뒤 오버행, 바짝 낮춘 후드와 공기의 흐름을 그려낸 듯한 루프 라인 등은 넘치도록 미래지향적이고 우아함이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엔진이 없다보니 보닛도 한껏 낮추고 실내공간도 극대화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아이오닉5가 직선적이라면 아이오닉6는 지극히 곡선의 미가 가득합니다. 이미지가 완전 다르지만 이를 묶어주는 요소가 존재합니다. 바로 '파라매트릭 픽셀라이트' 전면의 매트릭 LED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 등에 대략 70개 이상 픽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현대 엠블럼도 입체 형상의 알루미늄 소재의 평면 형태로 제작되었고 이 엠블럼은 앞으로 나올 모슨 신차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실내는 '인사이드 아웃'을 테마로 사용자 중심의 감성적인 공간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누에고치를 연상시키는 코쿤(Cocoon)형 실내는 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타입 센터 콘솔, 음성인식 등 차량 상태에 따라 변하는 조명, 폐타이어 재...
15최근 일본에 진출한 아이오닉5가 호평을 받았다는 기사를 보셨을거예요. 판매량까지는 얼마나 이어질지는 더 지켜봐야겠지만 아무튼 X무시로 일관했던 일본 언론에서 호평이 나왔다는건 인식의 변화가 있었다는데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최근 전기차를 구입한다면 뭐가 좋을까하고 이것 저것 비교해 봤습니다. 디자인, 성능, 가격... 이 세가지를 놓고 비교해보니 아이오닉5와 EV6가 남더군요. 물론 절대적인 것이 아닌 주관적인 기준입니다만. 아무튼 3월 국산차 판매순위 리스트에 아이오닉5가 3,208대로 15위, EV6가 2,689대로 18위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요, 그리고 제네시스 GV60도 685대가 팔려 39위를 기록했더군요. 대박인건 50위 안에 든 전기차는 이 세대뿐이란 거였죠. 출처:갓차 그리고 최근에 올라온 아이오닉6 예상도입니다. 최근 그려내는 예상도는 실차와 싱크율이 높다보니 이대로만 나와준다면 10위권도 충분히 기대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이오닉6의 예상도는 마치 포르쉐 타이칸을 연상시킬 정도로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바디 실루엣도 그렇고 아이오닉6의 후면부도 그렇고 막상 사진을 놓고 비교해보니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는건 저뿐인가요? 솔직히 닮았다기 보다 닮았으면 좋겠다가 맞는것 같아요. 그만큼 디자인을 받쳐줄 수 있을만큼 기술력이 된다는 이야기니 그 자체로도 아이오닉6에 대해 기대감을 갖게 하는것 ...
10현대자동차는 ‘2021 LA 오토쇼(2021 Los Angel -es Auto Show)’ 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아이오닉 세번째 라인업에 대한 콘셉트카이며 대형 SUV 전기차 비전 제시하는 자리였어요.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디자인, 순수한 조형미로 이색적인 실루엣 연출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 전기 SUV 콘셉트카인 '세븐'은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SUEV’ 디자인이 특징이고요 공력 효율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순수한 조형미로 이색적인 실루엣이 포인트!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낮은 후드 전면부터 루프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곡선과 긴 휠베이스로 세븐만이 보여줄 수 있는 비율을 구현해 강렬한 존재감을 가지며 간결한 디자인과 대비를 잘 이루고 있다는 점이 깊은 인상을 주네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한 새로운 형태의 'SUEV' 디자인 또한 세븐은 아이오닉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지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을 연결하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을 헤드램프, 리어램프 등에 적용해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인데요 이는 아이오닉5가 예고편이었던것 같네요. 휠사이즈는 자그마치 23인치나 됩니다. 휠에 내장된 액티브 에어 플랩(AAF, Active Air Flap)은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플랩...
34길 가다 아이오닉5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눈이 갑니다. 미래에서 온 느낌이랄까요? 아무튼 딱 봐도 내연기관 자동차가 아닌 것 같은 비주얼과 독특함이 눈길을 끕니다. 아이오닉5 시승차를 받아 돌아가는 길이었어요. 테슬라 오너분께는 미안한 말이지만 룸미러를 통해 본 테슬라 디자인이 조금 철 지난? 느낌이었죠. 이유는 아이오닉5의 쌈박하고 낯선 느낌의 디자인 분위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진짜 전기차 같고 콘셉트카를 몰고 나온 그런 느낌이었죠. 유리로 된 사이드 미러 대신 카메라가 달렸고, 양쪽 도어 모퉁이에 설치된 모니터로 후방 확인을 해야 했죠. 평소 후방을 확인하던 각도도 다르고 모니터를 통해 본 시야가 어색하게 느껴졌습니다만 어색함도 잠시 금세 익숙해졌어요. 그리고 야간은 물론 비가 오는 날엔 오히려 거울보다 선명해서 좋았죠. 디지털 미러를 사용하는 이유를 확실히 알겠더군요. 30년 가까이 거울만 보고 운전해온 저로서는 신세계였어요. 계기반은 속도뿐만 아니라 아이오닉5 주변의 차량 흐름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앞차와의 거리 옆 차가 어느 정도 거리에서 어떤 속도로 다가와 지나치는지 등과 센터 모니터를 통해서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받아 최적의 길 안내를 받았죠. 물론 아이오닉5에만 적용된 기능은 아니지만 표현방식이 새롭고 달랐습니다. 아이오닉5는 다이얼도, 버튼 방식도 아닌 컬럼 끝의 레버를 돌려 변속하는 방식이랍니다. 버튼과 다이얼 방식...
28현대자동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를 실제로 확인하고 왔습니다. 마치 콘셉트카를 전시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양산차도 컨셉카처럼 만들면 안돼? 라고 한번쯤 생각해 보셨을텐데요 현대가 실제로 컨셉트카를 양산해 버렸어요. 작은 큐빅들이 모여 헤드램프를 이루고 있으며 기하학적인 패턴을 사용한 투톤휠, 빗살을 그려 넣은 클래딩, 특히 디지털 사이드 미러는 볼수록 신기했고 비가오거나 어두울때도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을지 무척 궁금하더군요. 도어핸들도 전동으로 튀어나옵니다. 충전은 오른쪽 리어휀다 끝에 자리하고 있고 도어는 부드럽게 열리고 닫힙니다. 아이오닉5의 뒷모습은 양산차인지 더욱 믿기 힘든 비쥬얼이예요. 아이오닉5를 실제 공도에서 만나면 존재감이 남다를것 같네요. 디테일도 컨셉트카의 느낌적 느낌이 다분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일반 해치백 또는 콤팩트 SUV 수준정도 되는것 같아요. 야외에 전시된 아이오닉5 컬러는 '루시드 블루 펄', 실내에 전시된 아이오닉은 '그래비티 골드 매트' 브로슈어 상에서 확인한 내용이며 해당 컬러가 아니면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넷을 열면 커버로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습니다. 엔진커버?를 열면 작은 수납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깊이는 운동화를 옆으로 세운 정도예요. 루시드 블루 펄도 예쁘지만 그랩티 골드 매트 컬러가 훨씬 전기차같은 느낌이 큽니다. 도어 측면에는 사이드 크롬 몰딩...
13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를 공개하였습니다. 그럼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니로 시작된 지난 45년간의 현대차 디자인에 대한 존경을 담은 디자인 아이오닉 5는 1974년 처음 공개된 포니의 의미를 담아 디자인하였습니다. 포니가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시작을 알린 아이콘이라면, 아이오닉 5는 전기차로서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여는 아이콘이죠. 포니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였습니다. 디자인 특징을 살펴보면, 헤드램프는 얇고 길게 디자인하였고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 후드를 적용했습니다. 범퍼 하단에는 지능형 공기유동 제어기를 적용, 주행 시 공기저항을 줄여줘 주행거리를 늘려주죠. 측면은 포니와 같은 해치백 타입입니다. 축간거리는 대형차 수준의 3m에 이르고, 공기 역학 구조의 휠은 자그마치 20인치를 적용하였습니다. 결코 작은 차가 아니란 말이죠. 아이오닉 5의 실내는 E-GMP 적용을 통해 효율적인 거주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실내 공간 활용의 백미는 ‘유니버셜 아일랜드(Universal Island)’ 인데요, 기존 내연기관의 센터 콘솔 자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일랜드는 15W 수준의 고속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위아래로 나뉜 트레이 구조를 갖췄으며 하단 트레이의 경우 노트북이나 핸드백 같은 수화물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140mm 후방 이동이 가능해 1열뿐만 ...
8현대자동차의 '포니'를 아시나요? 1975년부터 1990년대까지 현대차가 생산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가 '포니'죠! 디자인은 이탈리아 '조르제토 쥬지아로'가 맡았고 후륜구동의 소형차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버지의 첫 차였고 주말이면 함께 세차를 했던 남다른 추억이 있어 더욱 애정이 있는 모델이랍니다. 포니는 대중적이고 많은 인기에 힘입어 왜건과 픽업도 선보였는데요 이것만 봐도 한국 자동차 역사에서 현대차 이야기 없이는 말이 안되는 정도로 의미가 깊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포니가 아이오닉이라는 이름의 전기차로 재탄생을 알렸습니다. 아이오닉 일렉트릭 전기차 보고왔습니다 @EV 트랜드 코리아 2019 #EV트랜드코리아 2019 가 5월 2일 부터 5월 5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립니다. 저는 오픈하는 오늘 다... blog.naver.com 아이오닉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한 현대차의 전기차 브랜드 첫 번째 모델이라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포니가 한국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듯 아이오닉이 전기차로의 변곡점에서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 기대되네요. 자! 그럼 금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도 자료 내용의 요점을 살펴보면, 헤드램프, 휠 등에 아이오닉 브랜드를 상징하는 '파라메트릭 픽셀'을 반영했다는 것과 핵심 기술인 V2L, 초급속충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2월 중...
25안녕하세요! 지난주는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함께 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전지차의 장점과 내연기관의 장점이 결합된 이시대 최선의 대안이라 생각들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데요 일례로 미세먼지 저감조치시 차량2부제 운행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점, 높은 연비효율 등...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네요. 현대 아이오닉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일렉트릭 모델까지 갖춘 친환경 자동차입니다. 2016년 하이브리드 출시 이후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 되었는데요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을 바꾸고 실내에는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는 등의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였죠. 자~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익스테리어 헤드램프는 다초점 반사타입 LED가 적용되었으며 주간주행등은 범퍼의 에어커튼쪽으로 내려가 세로형태로 자리하였습니다. 헤드램프틑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되었는데요 야간 운행시 마주오는 차량 등의 상황들을 인식해 어두운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시야를 확보해 줍니다. 라디에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일체감을 이루고 있으며 액티브 에어 플랩이 적용되었는데 엔진의 냉각이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그릴을 열고 닫습니다. 그리고 에어로 타입 17인치 휠을 적용해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여 공력성능을 높입니다. 테일램프는 두 개의 삼각형 라이팅 패턴으로 변화를 주었습니다. 후면 유리를 리어스포일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