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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에 부산 깡통시장 내 어묵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부산어묵을 좀 사기로 했었다. 부산에는 오래된 어묵 상표가 상당히 많은데 앞서 소개한 부산 어묵 명가 삼진 어묵과 함께 미도 어묵, 환공어묵, 영자 어묵, 고래사어묵 등등 많은 어묵 전문점들이 깡통시장 내에 들어와 있다. 내가 이용한 부산먹거리는 부산어묵 75년 전통 환공어묵 부산 먹거리 부산어묵은 각각의 어묵마다 가격이 다 다른데, 젠타는 일단 어묵탕 용도의 어묵과 구워 먹는 어묵을 골고루 구입했었다. 인심 좋은 아주머니께서 서비스로 몇 개 더 넣어주셔서 아주 넉넉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 깡통시장 맞은편으로는 부산 국제시장. 국제시장을 잠깐 둘러보는 것으로 부산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었다. 부산 여행에서 돌아와서 다음날 아침 양파와 어묵, 청양고추, 새우살 몇 개만 넣어서 끓인 초간편 어묵탕~ 밥도 없이 어묵탕으로만 아침식사를 대신했었는데, 어묵이 워낙 쫀쫀하고 맛있으니 이것만으로도 한 끼가 해결이 된다. 부산여행 깡통시장에서 사 온 부산먹거리 구워 먹는 어묵은 야식으로 당첨~ 생선 살의 비중이 압도적이니 확실히 맛있고 어묵 사이사이 오징어살이 쏙쏙 ^^ 이러니 부산어묵 부산어묵 하는 게 아니겠나 싶다. 2019.10.20. 4년 전 오늘 부평 깡통시장 어묵 70년 전통 부산어묵 환공어묵 부산 어묵 부평 깡통시장 70년 전통 환공어묵 부산 여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