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마사지 아브람스파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지지지혜입니다 :)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근질근질거리는 요즘, 추억 팔이를 하며 포스팅 중이에요. 짧은 보라카이 여행이었던지라 너무 아쉬워서 상황이 좋아지만 재방문 꼭 할 거예요 *_* 그만큼 너무 좋았던 #보라카이여행 오늘은 여행 중 너무 행복했던 보라카이 마사지 아브람스파 후기를 남겨봐요! 여긴 정말 가성비 최고 b 아브람스파는 스테이지3에 위치하고 있어요. 전 스테이지 3에 위치한 아스토리아 커런트(Astoria Current) 호텔에서 여행 내내 지냈던지라 가까운 스파를 찾았답니다. 도보로 5분도 안 걸린 것 같아요 ㅎ_ㅎ 호텔에서 나와 이 길만 나오면 바로 아브람스파였음! 스테이션 1,2에 계시는 분들은 트라이시클 타고 오면 금방 도착할 것 같네요 :) 보라카이 마사지 아브람스파는 20년 전통을 가진 스파라서 유명하더라고요. 작년에 보라카이G가 인수하면서 내부까지 싹 리모델링 했다길래 솔깃솔깃ㅋㅋ 샤워시설/세탁 서비스까지 있고 후기도 좋길래 고민 안 하고 바로 예약했어요. 예약 당일 전 물놀이 일정이 끝난 뒤 밥 먹고 바로 스파로 이동했어요. 일부러 옷 바짝 말려서 가려고 마지막 날 예약했는데, 첫날부터 1일 1스파 할 걸 후회중ㅋㅋㅋㅋㅋㅋㅋ 동남아 여행 오면 역시 1일 1스파 해야 되나 봐요.. 미리 보라카이G에서 예약을 하고 왔던지라 바로 안내를 받았어요. 13시 / 15...
보라카이 맛집 SNOW COFFEE 이번 보라카이 여행에서 가장 많이 들렀던 곳은 디몰이에요. 먹거리부터 쇼핑까지 모두 해결했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아서 밤에 돌아다닐 때도 무섭지 않았던 것 같아요 :) 그렇다고 너무 늦게 돌아다니는 건 안되겠죠? 전 저녁을 먹고 쇼핑을 하고 항상 디저트를 즐겼답니다. 어쩌다 보니 낮에 커피 한 잔의 여유 할 시간이 없어서 본의 아니게 밤에 커피로 마무리를 하곤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맥주 대신 커피로 마무리-! 첫날은 스타벅스를 갔는데 내부가 너무 추워서 숙소까지 걸어가면서 커피를 마셨어요. 휴식하면서 커피 한잔하기 좋은 곳 없나 찾아보다가 디몰 근처 스노우커피를 찾았답니다. 여긴 커피 한잔하기도 좋지만 디저트 보라카이 맛집 ♥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어요. / 스노우커피 영업시간 09:00 ~ 22:00 따뜻한 나라에서 SNOW 라니, 뭔가 재밌는 이름 같아요ㅋㅋㅋㅋㅋ 마사지 받기 전에 들렀더니 한가한 시간이더라고요. 현지인분들이 커피를 즐기고 계셨어요. 밤늦게는 한가하지만 낮에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여긴 보라카이G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호핑 미팅 장소 겸용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사장님 계실 땐 일정 상담이나 잔잔한 꿀팁 듣기 좋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도 사장님이 계시길래 다양한 꿀팁을 듣고 왔어요 :) 보라카이 맛집 스노우커피 메뉴판 커피 종류부터 음료...
요즘 핫한 보라카이 말룸파티 ♥ 원래는 현지인들이 즐기던 곳이었는데, 최근 배틀트립에 나와서 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곳이랍니다. 보라카이의 블루라군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블루라군은 푸른 호수라는 뜻으로 에메랄드빛 물의 천연 풀장이에요. 주로 라오스 여행에서 많이들 가시곤 하는데 보라카이에도 만날 수 있다는 거 :-) 아직 블루라군을 가보지 못했던 1인으로 너무 기대가 됐던 곳이에요. 보라카이 말룸파티를 가기 위해서 미리 티티투어에서 투어예약을 마쳤어요. 말룸파티를 가려면 보라카이 섬을 나가야 되고 이래저래 복잡하니 투어가 답.. ㅎ! 투어로 가면 점심도 나오고 직원분들이 안전하게 가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훨씬 편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트라이시클을 타고 미팅 장소인 졸리비로 향했음! 평일 출발은 오전 10시 30분이지만 전 주말(토,일)에 갔던지라 오전 9시에 출발했어요. 교통체증 때문에 주말은 좀 더 일찍 출발한다고 하더라고요. 미팅 시간이 되면 인원체크를 하고 모두 함께 선착장으로 이동해요. 미팅 장소에서 인원체크 후 보라카이 선착장으로 이동! 가이드님이 알아서 표를 주시기 때문에 인솔자를 따라 이동만 잘하면 된답니다. 보라카이 선착장에서 약 15분 정도 배를 타고 내린 뒤 말룸파티 행 차량을 탑승해요. 그 뒤 1시간 정도 차 타고 이동~ 비가 주룩주룩 내려서 걱정했는데 섬을 나가니 비가 그치더라고요 :) 그렇게 차...
보라카이 스쿠버다이빙 티티투어 액티비티 후기 오전 첫날 일정으로 잡아둔 보라카이 스쿠버다이빙 ♥ 기대하고 기대하던 액티비티 일정이었답니다. 전 미리 한국에서 티티투어로 예약하고 왔고 미팅 장소가 스테이션3에 위치해있어 걸어갔어요~ 숙소가 스테이션 3 Astoria Current라서 구경하면서 걸어가기 딱이더라고요. 거리가 좀 있으신 분들은 트라이시클 타고 이동하시면 돼요. 스테이션 1,2에 숙소 잡으신 분들은 트라이시클 타고 이동하시면 금방도착하실 듯! 스테이션3 근처 숙소이신 분들은 화이트비치 쪽으로 이동하시면 가까워요. 걸어서 금방 도착한 스테이션3 입구! 화이트비치 쪽으로 가면 빨랐을건데, 첫날이라 아무것도 몰라서 구글보며 도로쪽을 걸어갔어요ㅋㅋ 그래도 이런저런 구경하면서 걸어가니 재밌더라고요. 또 다른 스테이션3 입구가 나온 뒤 조금만 가니 화이트비치가 보였어요. 화이트 비치 쪽으로 왔다면 5분 안에 도착했을듯ㅋㅋ 이 근처에 쌀국수 맛집인 솔루프라자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그렇게 미팅 장소에 도착! 다양한 스쿠버다이빙 장비가 보이더라고요. 들어가니 한국인 강사님이 맞이해주셨어요. 시간대는 9시, 10시, 11시, 13시, 14시, 15시 타임이 있는데 전 첫 타임 9시로 예약을 했답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오후 시간 알차가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저처럼 아침 일찍 예약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무...
보라카이 여행 전 제일 처음으로 예약했던 보라카이 픽업샌딩 _★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필수로 해야 되는 코스인 것 같아요. 특히 새벽 도착이라 더욱더 예약 필수였음. 왜냐...? 보라카이는 칼리보공항에서 내려서 본섬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비행기에서 내린 뒤 자동차를 타고 이동 후 배를 타고 본섬으로 들어가야 해요. 그 뒤 트라이시클을 타고 호텔로 이동해야 된다는 것! 모든 교통수단을 다 이용함ㅋㅋㅋㅋㅋ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복잡하기 때문에 그냥 픽업샌딩이 답입니다...! 예전에 엄마가 보라카이 여행 갔다 왔을 때 새벽에 본섬 들어가는 길이 너무 힘들었다던데 그 뜻이 이해가 되는 순간ㅋㅋㅋ 오늘은 제가 티티투어 이용후기와 함께 잔잔한 꿀팁들을 알려드릴게요 : ) 팬퍼시픽 타고 보라카이로 떠났어요. 평이 좋지 않아 별 기대 없이 탔음! 떠나기 전부터 지연돼서 몸이 더 피곤했던 순간.. 비행기가 지연돼서 따로 연락을 드려야 되나 싶어 카톡으로 문의드리니 이미 알고 계시더라고요. 지연되더라도 따로 연락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티켓팅하고 면세 구입하신 분들은 한국에서 미리 면세 정리를 하세요! 필리핀 면세한도가 있어서 1만 페소 (한화 약 22만 원)가 넘으면 세금을 내야 된다고 해요. 물론 검사는 복불복이라지만 일단 손에 들고 나오면 무조건 확인하더라고요. 보라카이 공항 자체가 엄청 작고 도착해서 정리하면 정리하지 말...
휴양지에서 빠질 수 없는 호핑투어 ♥ 작년 세부 여행에선 시야가 너무 안 좋아서 호핑이 정말 아쉬웠었거든요, 이번엔 보기만 해도 깨끗한 비치를 보며 어떤 호핑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됐어요! 오늘은 보라카이에서 알차게 즐기고 온 호핑투어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온 티티투어 보라카이 호핑투어 :-) 미팅 장소가 디몰 보라카이 앞이라 디몰에서 놀다가 시간 맞춰 가기로 했어요. 마그넷도 구경하고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깨알같이 할 건 다 함ㅋㅋㅋㅋㅋㅋ 저처럼 미팅 시간보다 좀 여유 있게 와서 디몰 잠깐 돌아보면서 간식 사 먹기 좋을 것 같네요. McDonald's 389 Main Rd, Malay, 5608 Aklan, 필리핀 보라카이는 맥도날드가 총 2개! 해난리젠시 옆에 하나, 디몰 버진마켓 옆에 하나가 있답니다. 미팅 장소는 디몰 버진마켓 앞이니 착각하지 말기 :) 미리미리 꼭 체크하시길 바라요. 혹시나 늦으면 이래저래 민폐 ㅠ_ㅠ 미팅 시간이 되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더라고요. 예약 명단을 확인 후 모두 집합할 때까지 기다렸어요. 다행히 모두 제시간에 도착하셔서 바로 출발할 수 있었답니다! 인원체크 후 트라이시클을 타고 점심 식사 장소로 향했어요. 가이드님이 알아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됨ㅋㅋㅋ 티티투어 보라카이 호핑투어 경우 점심 식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점심은 따로 먹고 ...
안녕하세요! 지지지혜입니다 :-) 휴양지에 푹 빠져있는 요즘, 가보고 싶었던 #보라카이자유여행 다녀왔어요 ♥ 비치가 너무 예뻐서 보라카이 매력에 푹 빠지고 왔다죠. 이번 여행은 짧아서 아쉬웠지만 짧고 굵은 2박3일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직장인분들도 연차 쓰고 다녀오기 좋을 듯! 몇 가지 인천-칼리보(보라카이) 직항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0분. 항공권의 경우 평일에는 10만 원대 항공권도 많은데, 주말에는 대부분 30만 원대인 듯..! (물론 성수기 때는 가격이 또 다르겠쥬) 전 스카이스캐너로 검색 후 18만 원에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 스카이스캐너는 내가 원하는 날짜에 최저가를 알려주니 편하게 예약할 수 있어요. [ 보라카이 최저가 항공권 찾기 ] 보라카이 비행시간은 그리 부담이 안되는데, 본섬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칼리보공항에서 차를 타고 약 1시간~1시간 30분 정도 걸린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님ㅋㅋㅋㅋㅋㅋ 보라카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약 15분 정도 이동해야 해요. 이래저래 대기시간까지 생각해서 여유 있게 약 2시간 30분~3시간 정도는 잡아야된답니다. 이동시간이 너무 힘들어요ㅠㅠㅠ 차에 있는 시간은 뭔가 더 지루하므로 꿀잠자는 걸 추천합니다. 차라리 비행기에서 뭐라도 보고 시간 보내는 게 나을 듯.. 호텔 놀이를 즐기실 분들은 번화가와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크림슨이나 샹그릴라리조트등과 같은 곳이 좋지만 일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