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69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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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고글 ] 얀테로븐 미러 변색렌즈 고글 (러닝고글) 리뷰

스포츠고글 / 러닝고글 얀테로븐 미러 변색렌즈 고글 리뷰 중량 30g 사이즈 14.3 x 5.7 x 14.2 cm (가로 x 세로 x 깊이)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얀테로븐 고글이다. 런칭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근한 제품에 가성비또한 좋은 고글이라는 것. 💙 * 구성품 약 7만원에 구매가 가능한데, 구성품이 위처럼 다양하다. 일단 구성품은 변색렌즈, 블루미러렌즈, 도수클립, 렌즈클리너, 고글케이스 이렇게 되어있다. 고글렌즈의 전체적인 쉐잎은 직사각형의 네모형태로, 렌즈크기가 좀 커서 방풍효과가 좋다. 프레임은 투명한 그레이 컬러의 테로, 가성비고글치고 마감처리가 워낙 좋은 상태임. 대충만든 것 같지가 않다. 구웃. 일단 변색렌즈라 활용도가 무진장 좋은데, 야간에 착용해도 시야확보가 괜찮은 점. 시야를 가리는 것이 없어서 야라할 때에도 괜찮다. 다만 미러 변색렌즈라, 고글을 착용했을 때 뭔가 반사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음? 고글테 사이드엔 얀테로븐 의 귀여운 로고가 다 박혀있다. 코받침은 실리콘으로 되어있는데, 따로 탈부착은 불가능하지만, 코높이에 맞춰서 코받침 고정을 조절할 수 있다. 프레임 다리 부분의 끝은 이렇게 실리콘 형태로 되어 있어서, 미끄럼 방지도 된다는 것. 자전거 고글뿐만 아니라 러닝고글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아무래도 달릴 때 귀에 고정되면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할테니! 전체적으로 매우 깔끔하다. 아참, 그리고 변색...

2024.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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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101 2024년 새해 유명산 일출 등산 눈꽃산행

2024년 새해맞이 유명산 일출등산 (눈꽃등산 : 일출등산이지만, 일출을 못봄ㅋㅋ) 2024년 01월 01일 월요일 with. 기용옵, 승우옵, 릴리언니, 민정언니, 윤경언니, 미노, 뚜지, 원석이, 내짝궁승현이 12월 중순부터 계획한 나의 새해 일출등산. 승현이랑 등산 얘기하다가, 구컹이한테 말하게 되었고(정작 구컹스는 못갔지만.. ㅋㅋㅋ) 지인들을 모으다보니 어쩌다가 10명이 된 이번 일출등산. 하필 내가 연말에 코로나에 걸려서 못갈 뻔했으나... 몸상태가 차츰 좋아져서! 내가 계획한 등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모임장소는 유명산주차장 오전 6시로 했는데, (계곡로쪽) 이게 문제였는가...? 예전에 자연휴양림 주차장을 이용했었던 것 같은데, 등산로 입구가 달라서 ㅋㅋㅋ 등산로를 한참을 헤맸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는 내가 예전에 계곡로를 타고 내려왔던 곳이었드라고..? ㅋㅋㅋ 저 입구로 들어가서 걷는데, 우리가 이상한길로 가고있는 것 같더라 ㅋㅋ 다시 길을 찾아서! 드디어 산길로 향해 올랐는데., 눈도 너무 쌓여 있었고 ㅋㅋ 등산로도 아닌 것 같았는데- 무작정 네이버 지도에 의존하며, 유명산 정상을 향해 올랐다. 입구 들어가기 전에 단샷 한방 찍어주고! 열심히 눈밭을 밟으며 올라가는데, 사실 등산로가 아니었다는 것 ㅋㅋㅋㅋㅋㅋ 그냥 수북히 쌓인 눈을 헤쳐나가며 올라가는데, 길을 개척하는 느낌이랄까--? 수많은 나뭇가지...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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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1 불곡산 일출등산코스 (상봉, 임꺽정봉)

2023년 01월 21일 토요일 불곡산 일출 등산 코스 w. 민정언니, 구코니, 원서기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주차장 - 불곡산 상봉 - 임꺽정봉 - 대교아파트 하산 - 택시타고 주차장 복귀 이 얼마만의 포스팅에... 이 얼마만의 등산일기인 것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솔로로 보내는 설명절을 아주 알차게 보내기 위해 민정언니의 제안으로 21일 새벽부터 일출등산을 다녀왔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곡산 is LOVE 너무 좋다. 코스도 적당히 빡세고 무릎이 안좋은 나에게 하산코스도 아주 좋았음! 주차는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주차장‘을 이용하였다. 목표 도착시간보다 조금 늦은 6:45에 도착해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등산시작! 비록 정상에서 일출을 보진 못하고, 산 중턱에서 보았지만 너어어어어무 예뻤던 일출.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았던 날이라, 아주 좋았다. 대신 너무 추워서 얼굴이 찢어지는 줄 알았다는 것 ㅋㅋㅋ 상봉으로 가는 길. 해가 뙇 상봉에만 비춰주는데, 뭐이리 멋짐.? 날이 너무 맑아서 양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게 정말 멋지더라! 북한산도 보이고 감악산도 보이고. 민정언니랑 해와 함께 상봉에서 실루엣 샷도 찍어 보았다 한참을 상봉에서 노닥 거리다가 임꺽정봉으로 향했지! 날씨가 은근 추워서 코와 입술이 떨어져 나갈뻔 했다. 허허허허 임꺽정봉에 오르기 전, 상투봉에서도 한컷. 물개바위에서도 찍고! 걷다보니 급 몰려오는 배고픔이란.....

2023.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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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I BUGABOO 부가부 캠핑컵 등산컵 (지에스아이)

지에스아이 부가부 캠핑컵 등산컵 리뷰 :-) GSI BUGABOO CUP 짜잔, 오늘 리뷰할 제품은 지에스아이 등산컵이다. 캠핑컵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지만 ㅋㅋ 나는 등산할 때 갖고 다니니깐 ! 인스타그램에서 빈나 스토리를 보고 보라색이 너모 예뻐서 인터넷 뒤적뒤적거리다가 주문했징! 내꺼랑 승현이꺼랑(나는 보라색, 승현이는 주황색) 평소에 예쁜 컬러의 티탄컵을 구매하고 싶었는데 (예를들면 스노우피크컵) 요 부가부 컵을 발견!! (빈나짱에게 감사의 말을!!!) 사실 이건 티탄컵은 아니다. 재질은 바로 알루미늄. 티탄은 아니지만 그래도 매우 가볍다. 컵자체에 눈금도 표시되어 있어서! 용량체크하기도 좋은 듯. 414ml ? 14ZFL OZ검색해보니 용량은 414ml 로 나오는 군! 근데 수입사가 넬슨인지는 몰랐넹 ㅋㅋㅋ 택배올때 보내는사람에 넬슨 스포츠라 읭? 했었는데, 접이식 손잡이. 손잡이가 고정은 아니라 펄럭펄럭거리지만, 이정도는 감수할만함 ㅋㅋㅋ 어차피 나는 증산가서 커피나 내려마실테니말이지😏 이런 오렌지컬러. 오렌지도 예뿌다. 부가부컵 색상은 블루도 있고 그린도 있음!! 다른컬러도 예뿌네!!! 컵 깊이도 깊고!! 무게도 엄청 가볍다. 57g 8.6 x 8.6 x 9.1 cm 크기! 재질이 알루미늄인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그만큼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인터넷 평균가가 약 14,000원정도 되니깐??? (배송비는 생각해보셔야...

202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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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05 도봉산 등산 : 마당바위 - 신선대 등산코스

2022년 02월 05일 토요일 도봉산 등산코스 도봉산탐방지원센터 - 천축사 - 마당바위 - 신선대 (원점회귀코스) with. 승현이 날씨도 춥고 승현이랑 둘이서만 등산다녀왔던 날. 집에서 7:30쯤에 나와서 뚝유에서 지하철을 타고 도봉산역으로 향했다. 거진 대부분의 산에 7호선으로 이동할 수 있는 점 매우 좋앗🤗 도착한 도봉산역 2번 출구로 나와 1호선 방향쪽으로 걸어가서 쭈욱 골목길을 따라가다보면 도봉산탐방지원센터가 나온다. 승현이랑 셀카 한 번 찍어주고! 입구로 걷기!! 탐방지원센터 입구를 지나 쭉쭉 위로 걸어가기! 우리가 이날 간 코스는 도봉서원터 - 도봉대피소를 지나 - 천축사 - 마당바위 - 신선대 코스! 예전에 이 코스는 신선대에서 일출을 보려고 올라갔던 코스라, 오전에 가니 뭔가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이쪽으로 올라가는 코스는 초반에 평이하고, 정상에 다다를 수록 경사도가 조금씩 세진다. 그래도 길이 워낙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 피로도는 그렇게 쌓이지 않았다. 눈이 쌓여있는 곳은 없어서 아이젠은 필요없었고, 녹아서 블랙아이스로 변한 곳은 있어서 그런 부분만 조심하면 될듯(?) 아니 ㅋㅋㅋ 하산길에 밟아가지고 대차게 한 번 자빠짐 ㅋㅋㅋ *마당바위 쨔잔, 마당바위애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사방팔방에서 불어오는 입체 바람 덕에 오래 머물러있진 않았지만, 여기서 바라본 서울의 뷰는 끝내주게 멋있었다는 것. 승현이도 한 ...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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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모자] 클라터뮤젠 안수르캡 klatter musen ansur cap

클라터뮤젠 안수르캡 등산모자 리뷰 :-) 레이븐 블랙 / 레이븐번트 짝궁이가 선물로 사준 등산모자!! 일반 캡모자를 쓰고다니면 땀 흡수 통풍이 잘 안되서리- 기능성 소재로 된 모자를 승현이가 선물로 사줬당 케케케 :-) 사이즈는 프리사이즈! 치즈모양으로 연상되는 삼각형의 로고가 너모나 기여운 클라터 뮤젠 로고. 매장에서 착용해보고! 인터넷으로 구매했징 👀 색상은 레이븐 블랙과 번트. 번트랑 도브 레이븐 중에 고민했지만, 나에게는 레드 계열이 더 잘 어울리는 덧 같아서 번트로 결정했다. 겨울철에는 귀가 좀 시렵지만, 머리에 열이 날 때에 착용하기 딱 좋다. 소재는 기능성 소재 머리 뒤쪽에 스트랩을 당겨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요롷게 조이면 된다는 것. 저 홀더를 가운데를 두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면서 줄을 잡아 당기거나 홀더를 눌러서 뒤로 빼면 쉽게 조절이 가능하다. 스웨덴 국기를 뙇!(스웨덴 브랜드니깐) 안쪽 재질. 소재는 엄청 얇다. 100% 프리미엄 오가닉 코튼 소재에 친환경 발수 가공 처리로- 생활방수 이상의 방수 및 방풍 기능을 가진 등산모자 클라터뮤젠 안수르캡이다. 모양은 각이 챙부분 외에는 딱 잡혀있지 않다. 단점이자 장점인 것이- 그래서 가방에 잘 접어서 쏘옥 보관하기도 쉽지. 챙부분 모자 챙 끈에는 와이어가 삽입되어 있어 사용자의 니즈에 맞게 챙모양을 조절할 수 있다. 윗부분은 동그란 패턴으로 되어있는 클라터뮤젠 안...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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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r1 에어 집넥 (patagonia 알원 air) 미들레이어

파타고니아 r1 에어 집넥 미들레이어 후기 :-) patagonia r1 air zip-neck XS 등땀쟁이인 나에게 정말 필요했던 미들레이어! 그동안 미들로 입을 옷이 없어서 자전거 이너+유클 라이트 패딩을 입고 다녔는데, 오우... 파나고니아 r1은 나에게 정말 신세계였다. 일단 디테일부터보자면? 이런느낌? 재질은 얇은 후리스 같은 느낌. 엄청 가볍고 포근하다. 색상은 그레이와 바이올렛 컬러가 있었는데- 다양한 옷에 맞춰입으려고 일부러 그레이로 구매했다. 요건 소매 부분. 미감처리도 좋고! 나는 후드보단 집넥이 좋아서 요것으로 했지! 후드는 모자 달린 자켓류가 넘 많아서 말이야 ㅋㅋ 파타고니아 R1 에어 (air zip-neck) 통기성도 좋도 체온유지에도 좋고! 밑단은 이렇게 마감처리가 되어있다. 얇게 밴딩으로 감싸진 부분이 뒷부분. 지그재그 패턴때문에 파타고니아 미들레이어 자체가 밋밋해보이지 않아서 좋다. 주머니는 없음! [착용샷] 딱좋다. 지난번에 짝궁이랑 도봉산 다녀왔는데, 메리노이너에 파타고니아 r1에어 입고 감마mx입으니 딱 좋았다. 정상에서는 물론 토륨에 고어텍스 베타까지 입긴 했지만 ㅋㅋ 신축성도 좋고 편안했음! 사이즈가 작게 나왔다길래 걱정했는데, 나름 넉넉하게 잘 맞았다. 등땀쟁이인 나에게 제일 신기한건 땀이 나면 땀이 알원 밖으로 배출이 되고 안쪽은 신기하게 뽀송뽀송해서 신세계를 경험함!!!*_* 겉면은 축축...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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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2 소백산 설산 등산코스

2022년 01월 22일 토요일 소백산 등산코스 어의곡리 - 비로봉 - 국망봉 - 상월봉 - 늦은맥이재 - 어의곡리 - 주차장 원점 회귀 코스 충북 단양에 있는 소백산에 다녀왔다. 상고대를 기대하며 갔지만, 결론은.. 역시나 없었우... ㅜㅜ 그래도 쌓인눈 실컷 보고 와서 너모 재밌었다. 소백산 국립공원 초입길! 우리는 어의곡리에서 출발 일찍 출발해서 그런가 사람은 그다지 많진 않았다. 7시쯤 출발하였으니!! 탐방로 탐색중 ㅋㅋ 탐방로 안내 사진 속에서 세모형태의 코스로 돌면 끝! 예전에 갔던 희방사 코스가 아니여서 정말 다행이었지. 그때는 너무 힘들고 춥고 길도 길어서 ㅋㅋ 연희봉만 찍고 중도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하여 일단 비로봉을 향해 올라갔다. 눈이 있었지만, 설질도 좋고 녹았다가 얼어버린 상태가 아니라 정상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그냥 아이젠 없이 올라갔다. 눈이 녹지않아 빙판이 된 구간이 거의 없어서 말이지 (역시 한바그 채고!) 아이젠 느무 무거웡... 계속 올라갈 수록 더 많은 눈이 쌓여있었다. 특히 이 지점이 정말 예뻤음! 울창한 나무숲 사이로 하얗게 내린 눈밭을 걷는 기분이란? (크 취한다 취해(?)) 어느정도 올라 능선길을 따라 걷다보니 비로봉에 점점 다다랐다. 완전히 오르기 전에, 밑에서 패딩과 고어텍스 자켓을 입어 추위와 바람에 대비한 후, 비로봉을 향해 앞으로 나갔...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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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5 계방산 설산 등산코스 (운두령코스)

2022년 01월 15일 토요일 계방산 설산 구경 등산코스 운두령 주차장 오전 7:30 집합 운두령 - 계방산 - 계방산정상 - 운두령 1083m 고도에서 바로 시작하는, 가성비가 좋은 설산 구경을 하고온 날. 운두령 - 계방산 - 계방산정상 - 운두령 코스로 난이도는 쉽고, 거리도 적당하며- 뷰도 예쁜 코스이다. 스트라바 기록 참고해서 보면 약 9km에 왕복 약 3시간 정도 걸렸군. 이날은 짝궁과 함께 동행했다. (이건 안비밀인데, 짝궁이랑 동행하면 많이 의지하게 된다눈 ㅋㅋㅋㅋㅋㅋ 옆에 있으니 든든.. 더 칭얼칭얼 거리기도 하고..) 올라가면서 눈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했고- 일단 뷰가 미친듯이 예뻐서 좋았다. 공기가 차고 바람도 좀 많이 불어서- 땀쟁이인 나는, 중간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젖어버린 라이트 패딩때문에 체온이 훅 떨어지더라- 그래서 중간에 벗고 겉에 토륨을 입어주니 넘 좋았음!! 추워서 혼났지모야.. 그래서 최근에 파타고니아 r1 에어를 구매했는데, 이번주 토요일에 등산하고와서 리뷰를 적어봐야겠당. 쿄쿄 운두령에서 1.7km 온 지점. 계방산까지는 2.4km가 남았다. 경사도와 난이도가 극악이 아니었는데, 추위때문에 혼났다.. 땀쟁이는 절대 하드쉘 안에 패딩을 입고 오르지 말길... 내가 미들웨어가 없어서 자전거 이너에 유클 라이트 패딩을 입엇더니 너모 추워 죽는 줄 알았넹😵 이렇게 다시 입으니 참맬로 따뜻한 것...

202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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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8 팔당 예빈산 예봉산 일출등산코스

2022년 01월 08일 토요일 예빈산 예봉산 일출 등산코스 팔당역출발 예봉산 - 예빈산(직녀봉) - 견우봉 - 팔당역원점회귀코스 새해를 맞이하고, 2022년의 첫 일출등산을 다녀왔다. 예빈산을 먼저 올라가면 거리가 짧지만, 도로가 험하다고 하여 예봉산을 먼저오르기로하여- 새벽 일찍 팔당역에서 만나 일출구경을 보러갔지! 팔당역에 도착하니- 우리말고도 다른 사람들이 등산시작을 준비하고 있더라- 바지런한 사람덜!! 4시쯤 일어나서 준비를 다하구~ 진빛카를 타고 팔당역에 5:30쯤 도착했군. 티키가 신발을 깜박하고 안 가져왔다하여- 다시 집으로 가서 가져오는 시간때문에 출발 시간이 조금 딜레이가 되었당. 그래서 일출은 예빈산이 아니라 예봉산에서 보는 걸로 호다닥 호다닥 올라가는데, 경사도 꽤 가파르고 거리좀 길어서 은근 힘들었다. 무엇보다도 일출을 봐야된다는 생각에 허겁지겁 쉼 없이 오르느라 더 힘들었다징 😮 드디어 도착함 예봉산 정상. 정상석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았당. 슬슬 동이 트기 시작하면서 해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함! 날이 오후에는 미세먼지가 많았는데, 아침에는 없어서 하늘이 진짜 예뻤음! 무엇보다도 한강이 한눈에 보여서 신기했지라 예봉산에서 라면하나를 뚝딱하고-! 예빈산 직녀봉을 향해 걸었다. 정상에 오래있으니 넘 추웠는데, 내려와서 또 걷다보니 땀이 송글송글 맺혔넴 여기가 예빈산 정상. 지이이이이이인쨔 뷰가 최고다. 팔당대교부...

202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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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2 청평역 출발 - 호명산 - 호명호수 등산코스

호명산 등산코스 2022년 01월 02일 일요일 청평역 - 호명산 - 호명호수 - 상천역 밀린일기 호다다닥!! 이번엔 호명산 등산이당-! 자전거로만 많이 가본 호명산을 뚜벅으로 등산을 하고 왔다니.. 호명산은 자전거 타면서 가장 좋아하는 라이딩 코스 중 하나이기도 했는데, (여름에 가면 시원하고, 봄가을에 가면 예뻐서 말이지) 시작은 청평역이다! 1/1에는 승현이랑 서해안쪽에서 놀다가 올라와서 바로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등산을 다녀왔징! 사실 둘이서 도봉산을 가려고 했었는데, 눈도 많이 온다고하고- 예림이네가 호명산을 간다고하기에 따라나섰지! 호명산 출발은 청평역! 청평역 2번 출구쪽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하고-! 출발했다. 코스는 원점회귀는 아니고 상천역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다시 청평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교통카드가 필요하다! 청평역 2번출구에서 호명산 가는 길은 이정표가 꽤나 잘 되어 있어서 찾기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살짝 눈덮인 논밭뷰를 보며 호명산으로 향했음! 호명산 등산코스는 뭔가 좋았다. 적당히 힘들면서도 뷰도 예쁘고, 눈까지 와서 분위기도 좋았음!! 자꾸 화야산이랑 비교를 하게 되넹 ㅋㅋㅋ 경사도는 나름 센편이지만-! (사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거리는군...) 호명산 정상석까지는 금방 도착했다. 하얗게 눈으로 덮인 1월 2일 일요일의 호명산 정상! 승현이랑 같이 정상석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당☺️ 올라가면서 ...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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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5 하남 검단산 등산코스 :-)

하남 검단산 등산일기 2021년 12월 5일 일요일 위드코로나가 시작되고나서 갔던 검단산. 오우... 벌써 한달에 훌쩍 지났네... 이제서야 쓰려니깐...... 어떻게 써야될지 난감스럽군 ㅋㅋㅋ 서울에서 가까운 하남에 있는 산으로 해발 657m, 거리는 약 8키로정도? (스트라바참고) 조금 더 넘을 수가 있겠구만- 가다가 중간에 핏빗 운동을 켜서 말이징 ㅋㅋ 이날은 짝궁이랑도 함께한 날. 팔당에서 출발할 때에는 아직 해가 안떠서 조금 추웠지만, 해가뜨면서 점점 기온이 상승하여- 나중에는 덥기까지했다 ㅋㅋ 검단산 등산코스... 어디서 출발했는지 왜 기억이 안나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갔다오면 바로바로써야해.. ㅜㅠ 이번건 날림성으로 써야겠굼.. 올라가는코스 내려가는코스 모두다 지난 화야고동산보다는 훨씬 매우 핵!!!!!! 쉬웠다. 난이도는 하정도..?? 시작지점은 이쪽이군 ㅋㅋㅋ 탐앤탐스 하남검단산점찍고 오는데 주차는 저 종료된 표시지점에서 했다. 그쪽 길이 쫘아악 길게 다들 주차를 하기때문에! 주차를 하시려면 일찍오셔서 하고 등산하는 것을 추천! 등산시작은 한 8:30에 시작한 듯?? 코스는 평탄하다가 마지막즈음에 계단이 많아서 함들었던 기억이 나는군 ㅋㅋ 등산 시작 시점. 나무가 우거져서 고즈넉한 분위기에 뭔가 편안한 마음이 들었던 곳. 검단산에서는 팔당을 한눈에 다 볼 수 있었다. 뷰는 진짜 예뻤음!! 검단산...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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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크로스드디자인 스포츠 헤어밴드 넥워머 (등산용, 자전거용)

핑거크로스드디자인 헤어밴드 넥워머 세트 80,000원 fingerscrosseddesign 🤞🏼 자전거탈 때, 또는 등산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닷! 바로 핑거크로스드 브랜드 제품! 원래는 스포츠 양말브랜드인데, 올시즌에는 넥워머와 헤어밴드가 출시되었다는 것. 색상은 이렇게 세가지 컬러인데, 나는 블랙을 데려왔당! 저 다크베이지 컬러도 예쁘고 핑크도 예쁘고.. 활용성을 생각한 컬러는 앞에 두개인 것 같기도하고.. 그냥 다 예쁨.. 큽 ㅋㅋ 소재는 메리노울+폴리아미드 소재 그냥 만졌을 때에는 얇은 듯하지만. 직접 착용해보면 엄청나게 따뜻하다. 자전거는 요즘에 밖 날씨가 하도 추워서- 라이딩을 못해서 말이지.. 등산때 착용해보니 매우 좋당 ☺️ 그냥 털모자를 쓰면 머리에 열이 빠져나가지 못해서 머리통이 엄청나게 더운데, 요 헤어밴드를 따악 착용해주면 열은 열대로 머리에서 빠져나가면서 식혀주고! 귀랑 이마는 따뜻하게 해줘서 말이지! 등산할 때, 매우 쏘 나이스하게 좋았다눈 것-! 판매는 매튜스로드하우스 스마트스토어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고! 천호동 오프라인 매장가서도 구경이 삽가능하니깐! 필요하신 분들은 바로 고고싱-!! 요로케 귀여운 보관가방까지 주시니-! 비닐없는 포장 ! 환경을 생각하는 핑거크로스드의 철학을 살짝 엿볼 수가 있음 ㅋㅋ 이렇게 등산할 때 포니테일로 묶고 헤어밴드 따앟하면 땀도 흡수해주고...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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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후리스 신칠라 아노락 플리스 입고 등산 :-)

후리스하면 파타고니아 ! patagonia 신칠라 아노락 플리스(fleece) 입고 등산 다녀왔당 ☺️ 사이즈 XS 199,000 원 다들 플리스 또는 후리스를 생각하면 바로 떠오는 브랜드가 있을 것이다. 바로 파타고니아 (patagonia) 1977년 파타고니아 레트로 컬렉션의 시작을 알린 파일재킷.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했던 북대서양 어부들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고 한다. 훗날 '레트로(Retro)' 파일 재킷으로 불리게 되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볍고도 따뜻한 착용감이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파타고니아의 플리스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징. 1993년 제품 생산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류업계에서 최초로 사람들이 쓰고 버린 페트병들을 모아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단을 만들어서 레트로-X 플리스 재킷의 겉감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역시 친환경 브랜드 patagonia!!) 이번에 내가 소개할 파타고니아 후리스 제품은 바로 유니섹스 신칠라 아노락 (Unisex Synch Anorak)이다. 색상은 4가지가 있다. 헤리티지 스타일에 영감을 받은 박스형 넥 라인과 아노락 주머니가 부착된 플리스 제품이라는 것. 파타고니아는 2019년 플리스 랩(Fleecelab)을 출시했는데, 리사이클 울 등 모든 제품에 재활용 소재 또는 천연 섬유가 혼합된 합성 소재를 사용해서 제품 공정 과정에서 ...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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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양말 단터프 헌터 포레스트 메리노울 양말

등산양말 리뷰 :-) 단터프 (DARN TOUGH) 미드웨이트 메리노울 양말 S 승현이의 등산입문을 위해, 등산양말 한 켤레를 선물로 구입하다가.... 결국 내 것도 사버렸다. 깔깔. 등산양말로는 스마트울(체험단으로 받은거) 두켤레와 디핏 자전거 울양말 세켤레 정도 있었는데, 나름 다 잘 신고 있었지만.. 단터프도 궁금하기도 하고, 카키컬러도 넘나 예뻐서.. 결국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구매버튼을 눌러버렸지모햐???? HAHAHAHAHA🤣 스마트울과 단터프가 가장 많이들 신는 양말이라고 하는데, 확실히 양말은 메리노울이 채고인듯?? 사이즈는 스몰로했다. 내발은 230-235사이즈. 가징 작은 사이즈 XS도 있었는데, 그것도 딱 맞았을 것 같은 너낌이랄까-? 발볼에 워낙 살이 없어서- 스몰사이즈도 좀 넉넉한 느낌. 가격은 얼마였지... 11번가에서 주문했는데- 약 29,000원에 구입하였다. 만족스! 배송도 무진장 빨리 보내주시고-! 꺄르르 컬러 패턴은 저런식. 발목 부분에 오렌지컬러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고 사이드에 산모양인 로고가 들어가 있음. 목을 잡아주는 부분은 쨩쨩하니 참 좋고! 발바닥 부분은 도톰하니- 피로감이 확실히 줄어들 것 같군. 이전에 리뷰했던 스마트울양말 보다는 덜 미끄러운 느낌? 스마트울도 양말 단계와 종류가 워낙 많아서 내가 가지고 있는 제품과 비교하기엔 좀 차이가 있을 듯 하군! 무튼 단터프 등산양말 신어보니 ...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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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블랙 홀 미니 MLC 아웃도어 등산가방 :D

파타고니아 블랙 홀 컬렉션 Patagonia Black Hole Mini MLC (미니 MLC 아웃도어 등산가방 리뷰) 259,000 원 등산을 시작하면서 파타고니아 브랜드와 가까워졌는데,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바로 파타고니아 블랙 홀 컬렉션인 미니 MLC 이다. 색상은 STBL / BSNG 두 컬러가 있는데, 내가 리뷰할 제품은 STBL 블루 컬러라는 것. 파타고니아 블랙 홀 컬렉션은 전 제품 블루사인 인증을 획득한 리사이클 원단을 사용한 제품들로,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반영한 컬렉션이다 :D 일상부터 캠핑, 여행까지 다양한 상황에 활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졌다는 것이지. 겉감은 물론이고 안감, 웨빙, 손잡이까지 모두 100% 리사이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리사이클이지만 내구성은 매우 뛰어나고 습기를 막아주는 TPU-필름 코팅과 내구성 발수 처리가 되어 궃은 날씨에도 야외활동 및 일상에 활용도가 높다!! 특히 블랙 홀 시리즈는 포스트 컨슈머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립스탑 원단을- 울트라 라이트 블랙 홀 시리즈는 포스트 컨슈머 리사이클 나일론 원단을 사용했다고 함! 주 원단은 블루사인 인증 원단으로 된 블랙 홀 미니 MLC 가방! 리사이클 원단에 내구성 발수처리가 되어 있어서 원단자체가 약간 반딱반딱거린다. 일단 미니 MLC는 백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크로스백으로도...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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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2 설악산 양폭코스 등산 (비선대, 천불동계곡)

설악산 등산 양폭코스 -여름등산은 어후..- 2021년 06월 12일 토요일 with. 쿠 녜림 경운 지이이이인짜 오랜만에 올리는 등산일기. 다녀온지는 한달이 넘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는 게으름병. 나의 등산 포스팅을 애독자를 위해-(?)ㅋㅋㅋㅋㅋㅋ 올려본다. 한달이 훌쩍넘었더니, 세세한 일기를 못쓰겠군......:. 곡방관은 썼으려나 몰래 베끼러 다녀와야지. 스캔하고 왔군. 아하! 오게잇 이제 열심히 쓰는 수 밖에.. 지옥의 하산길을 다녀왔던 지난번 설악산과는 달리, 평탄한 길 위주로만 올라가는 양폭코스 천불동계곡 코스로 다녀왔다. 당일치기로 가기때문에, 대피소까지만 갔다가 쉬고 바로 내려오기로-! 설악산 케이블카쪽부터 시작하는 코스, 날씨가 타들어갈 것 같아- 마음은 케이블카를 백번이나 타고 싶었지만 잘 참고 지나갔다. 어마하게 무진장 큰 불상도 보고 고 앞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올라가본다. 아니 내가 미쳤디.. 이런날씨에 긴 레깅스 바지를 입고 갔었는데, 진심 찢어버리고 싶었다니깐-? 그나마나 상의는 민소매를 입어서 다행이지.. 그래도 가방때문에 등에서 나는 열은 어쩔 수 없더라- 올라가다가 당도 떨어지고 힘들어서, 내가 가져온 방울 토마토를 꺼내서 나눠 먹었다. 사실 내가 가져온 것은 아니고- 승현이가 손수 싸줬당 🥰 등산가서 잘 먹으라며, 토마토에 간식에, 얼린 물과 포카리에.. 정작 직접 가는 나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는...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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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텀블러] 에코베슬 보온보냉텀블러 :-)

에코베슬 보온보냉텀블러 20OZ(591ml) 리뷰 :D (EVO VESSEL) 오늘 리뷰할 제품은 바로 미국에서는 이미 텀블러계의 샤넬, 에르메스로 유명한 명품 텀블러인 에코베슬 제품을 소개하려고 한다. 에코베슬은 설립자 Jon Fox가 BPA가 들어있는 재사용 가능한 병을 대체 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자 시작된 브랜드다. 낭비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병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단열 병으로 대체하는 단순한 목표를 염두하고 있다고 한다.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환경호르몬이 없는 브랜드 네임대로 에코 텀블러라는 것. (크크) 독자 개발한 삼중 단열 기술로 보온이 최대 12시간이 되고, 보냉이 60시간이 가능하여 외부 아웃도어 활동에 매우 적합한 명품 텀블러라고 하는 것이지! 크... 일단 에코베슬 스텐텀블러를 구석 구석 살펴볼까?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렇게 생겼다. 심플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텀블러브랜드 라는 것. 색상은 정말 다양한 컬러가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데 나는 블루색상을 가지고 있다 :D 컬러 참고!! (보라색도 예쁘넴..??) 보온보냉이 확실하게 되는 텀블러라 텀블러 자체에는 약간의 무게감이 있다. 에코베슬텀블러의 바닥은 미끄럼방지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어서 바닥에 놓았을 때 안정감을 지니고 있다. 에코베슬 보냉텀블러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 ▲ 74mm의 실리콘 보호대가 있다는 것. 그리고 여기서 입구부분이 많이 ...

2021.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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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0 용문산 장군봉 (상원사 등산코스) 우중산행

용문산 등산일기 상원사 - 용문산 - 장군봉 - 상원사 등산코스 우중산행 2021년 03월 20일 토요일 w. 쿠, 녜림, 경운 3주마다 주말에 쉬는 경운이의 제안으로 월악산을 가기로 했었는데, 갑자기 또!!! 비가온다는 소식으로 녜리미의 제안으로 용문산을 다녀왔다. (이쯤되면 날씨요괴는 곡방관인 것 같음......?) 오전 6시 5분쯤 차에타고 15분쯤 녜리미를 태워 용문산 상원사로 추울발. 금요일에 야라를 늦게까지 하고 2시에 자버렸더니 심각하게 몸뚱이가 피곤한 상태였.. 심지어 오른쪽 오금에 무리가 갔는지- 다리가 조금씩 붓기 시작해서 등산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걱정도 되기 시작했다는 것이지 ㅜㅜ (결론은 열심히 했음..) 상원사 도착 전 공터에 주차를 하고 내리니.. 호도독호도도독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것이 아닌감....? 비가 올줄을 알았지만, 이리 빨리 올 줄은 몰랐네.. 그래서 전날 다이소에서 구매한 판쵸우의를 입고 정상을 향해 출발했다. 얼마 안가서 다시 비가 그치길래 벗었지모야...? 아니 그리고 여기서 하나 더- 한 오백미터 걸어가다가 내 휴대폰이 없어진 것을 깨닫고, 다시 혼자 내려가면서 휴대폰을 찾았는데, 거진 초입에 떨군거 실화니....? 가뜩이나 다리상태도 맛탱이가 갔는데 ㅜㅜㅠ 흐규흐규 오백미터를 더 걷다니 😱 아무쪼록 휴대폰을 찾고 다시 일행들을 만나 정상을 향했다. 동네 뒷산정도로 가벼운 산인줄로만 알...

202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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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관악산 연주대 일출산행 등산코스

2021년 03월 07일 일요일 관악산 연주대 일출산행 등산코스 (서울대입구역출발 - 연주대 - 선유천 국기대 - 낙성대역도착) w. 민죵온니, 구컹쓰 와 관악산 일출산행 다녀온지가 벌써 한달이 되어가다니... 고동안의 나의 게으름때문에 이제서야 올리다니- 지금 23일 오전 출근길 지하철인데, 오늘 과연 다 올리려나 그것도 의문이당 므하하하- 어쨌건, 우리가 언제 만났지. 아 새벽 4시에 일어났다가 포기 직전까지 갔다가 다시 만났었군 ㅋㅋ 원래 티키녀석도 가기로 했었는데! 전날 술을 넘 마셔서 말이지, 셋이서 다녀왔당! 구컹이가 나와 민정언니를 픽업하여! 서울대 내부에 있는 등산길 입구로 차를 끌고 올라갔다. 입구 근처는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그 근처에 주차하면 된다. 원점회귀를 하면 그 방향으로 내려와야되는데, 우린 낙성대방향쪽으로 내려와서 택시타고 돌아갔움! 약 여섯시부터 등산 시작! 관악산에 일출보러오는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우리랑 비슷하게 출발한 한팀을 발견했고, 정상에 오르니 두세팀 더 있었다. 역시 바지런한 사람들. 지난번에는 사당에서 출발하여 올라 정부과천청사쪽으로 내려왔는데, 이번엔 서울대입구 코스로 올랐더니- 관악산의 또 색다름 너낌을 받을 수 있었다는 거! 초반의 길은 그리 험하진 않은데, 정상 부근의 저 능선 길이 조금 위험하다. 사람이 없어서 망정이지, 사람 많았으면 더 무서웠을 듯(?) 대신 저 동그란 돔...

202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