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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파놀로 춘천 그란폰도 (w.PCL) 2024년 10월 21일 일요일 꽤나 늦은 춘천 캄파놀로 대회 일기 📝 쓴다쓴다 해놓고.. 보름이 넘어서야 작성해보넴 ㅋㅋ 올해 센터와 함께하는 3번째 대회! 춘천그란폰도는 처음 나가보는데- 센터 사람들과 함께여서 절거웠다! 버스대절해서 센터앞(집앞)에서 이동했더니, 넘나 편안한 것 ㅋ 캄파놀로 춘천그란폰도 대회가 열렸던 주는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던 날이라.. 도착했을 때 너무너무 추웠다. 🥶 반팔 반빕 긴팔 바막 다 챙겼었는데, 반팔은 엄두도 못내고 ㅋㅋ 얇은 긴팔에 빕숏+니워머에 질렛을 입었다가- 너무 추워서 그 위에 바막까지 입은 것은 안비밀😅 (그냥 두꺼운 기모 긴팔 입을걸 그랬어..) 오들 오들 떨며 퍼레이드 구간을 지나갔고-! 표정 얼어 있음 ㅋㅋ 그리고 얼마 안 있다가 시작된 배후령 콤구간! 콤구간에서 정말 열심히 타도 싶어서 말이지- 코치님께 목표 파워치를 얻었고, 코치님 - 경환옵 - 나 이렇게 자리를 잡고 콤구간을 열심히 달렸다. 코치님이 경환옵을 끌어주셔서- 그뒤에 바짝 따라가 열심히 페달링했으나.. 본격 업힐 구간에서는 너무 힘들더라공😩 그래서 홀로 떨어져 열심히 밟아보았다. 목표파워는 190w였으나.. 점점 떨어지는 내 파워 😤 끌어준다는 진우가 옆에 와서 응원해줬으나.. 자꾸 혼자 말을 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 (코치님이 이진우 믿지 말라했는데 푸하하하하🤣) 오히...

2024년 10월 05일 토요일 PCL과 함께한 상주그란폰도 부제: 오미누를 콤구간에서 이기다 🥳🎉 후.. 아까 사실 포스팅 다 적었는데, 블로그앱 오류때문에- 다시 쓰려니 막막하도다 ㅋㅋㅋ 자 마음을 다잡고! 다시 ㅆㅂㅈㄱ! 작년에 내가 상주그란폰도 1회차 대회를 민정언니와 망치씨와 함께 다녀왔었는데, 거진 솔로잉 했던 대회였고.. 심지어 다운힐하다가 코에 벌쏘였던 기억... 그래도 나름 곶감도 주고 상품권도 주고 세상 혜자대화였던 기억이 나는군. 올해 2024년 상주그란폰도는 PCL센터에서 단체접수를 하여! 버스 두 대로 다같이 다녀왔다. 센터 앞에서 3:30에 모여! 자전거 상차를 한 후, 4시 출 ~ 바~ 알! 나는 항상 자전거대회 전날, 유독 긴장하고 설레서 그런지... 잠을 잘 못자는 고질병이 있다. 그래서 매번 대회때마다 최하의 컨디션으로 자전거를 탔었는데... 오... 이번 상주그란폰도 전날에는 역시나 못 ㅋ 잠 ㅋ ㅋㅋㅋㅋㅋ 그래도 한 두시간 잤나?? 그래도... 집이 가까워 버스에서 덮을 담요랑 귀마개를 가져간 덕에 버스에서 나름 잘 수 있었다는 것. 결론적으로는, 상주그란폰도 컨디션 최상이었음 🥹💛👍🏻 상주시민 운동장에 버스를 주차하고, 나가보니 안개가 자-욱하게 껴있더라고- 보통 이런날에는 낮에 무진장 덥다는 증거인데, 긴팔과 반팔 둘중에 뭐를 입을지 고민하다가- 병석코치님이 무조건 반반이라길래.,.,...

2024년 09월 22일 일요일 PCL 레이싱팀 팀라이딩 꼽사리 ✌🏼 (뚝섬 - 팔당 - 호박고개 - 분원리 - 염티 - 도마치 - 은고개 - 미사리 - 뚝섬복귀) 이지만.. 나는 분원리 안타고 염티 역방향 타고 내려옴 🥹 21일 토요일에 비가 와서, 기다리고 기다렸던 센라가 아쉽게도 취소되고- 오전에 센터가서 로라만 굴리고 집에 왔지. 뭔가 운동이 필요했는데, 깁자기 눈에 들어온 레이싱팀 훈련부장 치영옵이 센터톡에 올린 “PCL 레이싱 팀라 게스트 초대벙” 고민하다가 치영옵에게 참석한다고 하여 일요일 11시에 센터 가서 부지런히 움직였다. (치영옵의 오전 퇴근으로 11시 시작) 토요일에 시연언니도 꼬득여서 함께 팀라 출췍!!! 우리의 패기를 보여주겄어!!!! 출발전 피스타바이크 앞에서 찰칵. 예전에 서울-강릉할때 만났던 원남씨도 게스트로 참석해서 오랜만에 함께 탈 수 있었다! (사실 센터복을 입을까 밀까 무진장 고민했는데... 센터복 입고 혼자 흐르면 슬플거 같아서.. ㅋㅋㅋ 그냥 흘러도 센터복 입었으니 열심히 붙어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입고 나갔넴😂) 출발전 뽀송뽀송! 세보이는 오클리 고글도 얼굴에 장착하고- 나름 만만의 준비시작했다. 로테는 안받고 뒤에서 피만 빨면서 잘 쫓아가면 붙어올 수 있을거라고 해서... 열심히 붙어가보기로 한다. (듀근두근) 그렇게 시작된 팀라. 암사대교를 넘어 남쪽으로 넘어가는데, 하늘이 너무너무 ...

2024년 09월 18일 추석연휴 자전거 라이딩 코스 벗고개 - 서후고개 - 중미산 - 역서후고개 - 역벗고개 with. 탱옵, 효준옵, 시혁옵, 상아언니, 소트온니, 매력온니, 원석이 추석 마지막 연휴 양가 다 다녀온 후, 드디어 나에게 주어진 마지막 연휴 하루! 탱옵이 18일에 벗서중을 간다고 하여, 나도 양쪽 발을 담가 보았다 ㅋㅋ 원석이와 시혁옵도 같이 타고 싶다고하여, 세미 PCL멤버들과 함께 쪼인. 잠철 북단에서 오전 8시에 다 함께 모였고, 시혁옵은 왕숙천에서 합류하기로 했지! 탱오빠의 리딩으로 시작된 즐거운 연휴라이딩. 아니 근데 가을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더워졌지뭐야. 심지어 습도도 너무 높아서.. 여름이 다시 찾아온 줄 알았다. 가는길 틈틈히 원석이가 사진찍어줘서!!!! 색감예쁜 사진 GET! 하늘은 흐리면서도 무진장 더웠던 날씨 덕에 꽤 힘들었다.. 습도전쟁이야아아아💦💦 시혁옵을 만나 양수역으로 향하는데, 갑자기 슬금슬금 배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고 ㅜㅠ 왜 나는 자전거만 타면 장트러블이 생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달프다 고달퍼🥵 (가다보니 현우와 릴리언니, 별이네 팩을 만났고! 그들도 우리와 같은 코스를 탄다고 했다. 잠깐 만났지만 반가웠다구 😚) 양수에서 화장실 다녀왔더니 릴리언니 만나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징 😘 PCL딸들과 릴리언니와 함께 단샷도 찍어보고! 사진찍고 후다다닥 다타...

2024년 09월 14일 토요일 PCL 센터라이딩 홍복산 - 소사고개 - 말머리고개 - 소머리고개 - 센터복귀 자도 가다가 혼자 길 잘못들어서 ㅋㅋㅋ 코치님이 건저주셨네 (어째 가는 사진은 한장두 없군 걀걀) 센터라이딩은 집중모드라 다들 카메라 들기가 어렵다..😵 목요일 저녁부터인가? 비가 계속와서.. 금요일 저녁도 비가 미친듯이 오길래- 이때까지만해도 센터라이딩은 물건너갔나 싶었다. 추석 전, 양가에 왔다갔다하면- 자전거 탈 날이 며칠 없어서 말이지ㅜ 무조건 타고싶은 마음에 우중 라이딩이라도 하자고 코치님에게 밀어붙이기 성공✨ 바로 진행하시며 단톡방을 만들어 주셨당. 비가오면 코스 짧게하여 장화코스로! 안오면 홍복산 코스로 진행하기로 하여- 둘중의 공지는 당일 오전 5시?쯤에 알려주신다 하였징. 사실 날이 맑을거라는 기대는 1도 안하고 잤는데- 오잉? 비가 그치고 날이 맑고 땅도 많이 말랐더라고..? ㅋㅋㅋㅋㅋ 아임 럭키걸!!!!!!!!✨✨✨✨✨ 홍복산 정상, 탱옵 불러서 찰칵 그래서 홍복산 코스를 갈 수 있었다. 홍복산은 예전에 예림이가 데리고 갔던 녜림코스 중 한 곳이었는데- 올라가는 내내, 약간 산중턱 시골길 느낌이 났던 이 곳. 이번에는 센터라이딩으로 다시 방문했다. 홍복산 나름 열심히 타고 싶어서 초반부터 다리에 불태우며 달려갔군 ㅋㅋㅋ 근데 짧은 업힐은 예전만큼 못탔더라???? 뭐야.. 나 그때 그리 잘 탔던게 아니었는...

2024년 09월 08일 일요일 성남->광주방향 남한산성 우먼스 라이딩 (자전거 코스) w. 쏘트, 수아, 시녜, 쏘나, 밍또 밍또가 쏘아올린 우먼스 남한산성 벙. 어쩌다보니 PCL 멤버들- 그중 두명은 지금은 안 다니지만 pcl출신!!! ㅋㅋㅋㅋ 이렇게 동지애가 생기는거지요. 전날 센터라이딩을 하고 온 터라.. 다리가 너덜 너덜거렸던.. 나와 쏘트온니, 수아 심지어 전날 쥐도 심하게 났어서, 일요일 라이딩이 무진장 힘들거라 생각했다. 일어나기조차도 힘들었는데, 운동하고싶어하는 밍또와 함께 타기 위해서 무거운 몸뚱이 이끌고 나갔다. ㅋㅋㅋ 사실 센터에서 잠철 돌아서 탄합으로 가는건데- 도저히 일찍 나가서 돌기 힘들어서 말이야.. 밍또에게 말하고 좀 더 자다가 홀로 영동대교 건너서 탄합에 도착했다. 5분가량 늦긴했지만 ^_^;;;; 그렇게 모인 우리 여자 6인방! 밍또 선두로 남한산성을 향해 팩이 출발했다. 여자라고 항속이 느릴거란 생각은 경기도 오산임. 다들 잘타서.. 끌다가 로테로 돌려가며 타니- 꽤나 빠르더라고! 그와중에 영상도 잘 찍는 울 밍또 😘 소나의 리딩 역시 강력하당!! 예전에 파노말에서 처음 같이 탔던거 같은데- 실력이 엄청 높아져서!! 너무나도 강력해진 소나보면 진짜 대단한듯👍🏻✨ 그렇게 한강과 탄천을 무사히 빠져나왔고! 산성역까지 공도 업힐이 시작되었다. 어쩌다보니.. 내가 앞에서 끌고 있더라구..? 천천히 가...

2024년 09월 07일 토요일 픽싸랩 PCL 센터라이딩 뚝섬 - 주금산 - 수원산 - 고모리 - 왕숙천 - 뚝섬 복귀 센터라이딩에 재미들려서, 지난주 토요일에도 PCL과 함께했던 주였다! 원래 참석자가 저조했었는데 분명.. 제주도에 간 사람들도 꽤 있어서- 코치님이 코스까지 줄일 생각을 하고 계셨는데- 아니나 다를까 당일되니깐 약 20명이 참석했구려..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핫하다 핫해 ✨ 오전 7시 센터에서 모여! 나눠진 조로 한강은 찢어져서 탔다. 요즘 자주가는 경춘선 자전거 길 ㅋㅋ 세팩으로 나눠서 탔는데- 나는 여친님 쏘트언니와 1조~! 수아는 수인이와 2조! 금풍언니는 3조! 익숙한 자전거 길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근데.. 경춘선 자전거길은 은근 오르막도 많아서 왜 본격 업힐 타기 전까지 힘든게냐... (뭔가 페이스도 빨랐다..🙂‍↔️) 이마에 벌을 쏘였다는 코치님의 연락으로 34km 1차 보급소 지점에서 편의점 보급하면서 기다리기! 지난주에는 승찬이가 얼굴에 쏘였는데.. 읍.. (나는 작년에 상주그란폰도에서 다운힐하다가 코에 벌쏘였던 기억이 스멀스멀 나네. 역대급 아파서 울면서 자전거 탔었는데 말이지 ㅋㅋㅋ) 첫번째 보급지에서 이온음료하나 배에 채워주고- 코치님의 리딩 하에 주금산으로 향하는 약오르막을 달리고 달렸다. 하.. 아니 진짜 너무 힘들어.. 수동? -> 주금산 초입까지 약 9.6키로정도 되는데 ㅋㅋ 무한 낙...

2024년 08월 31일 토요일 PCL 센터 라이딩 라이딩 코스 : 뚝섬 - 경춘선자전거길 - 쁘띠 - 복장리 - 호명산 - 수리넘어고개 - 덕소 - 뚝섬 복귀 약 총 거리133km / 총 누적고도 1,253m 매주 토요일인 픽싸랩 PCL 센터라이딩이 있는 날! 요즘은 매주 센라에 참여하려고 노력 중이다.. 여름시즌에는 투어가느라 정신없었는데, 확실히 센라에 참여해야 몸이 쑥쑥 오른다는게 느껴져서- 당분간 토요일은 센터에 도장찍으러 가는 중..ㅋㅋ 이번에는 간만에 호명산 코스를 다녀왔다. 나는 항상 자전거길따라 양수로 해서~ 청평쪽으로 갔었는데, 코치님이 짜신 코스는 왕숙천쪽으로 올라가서 경춘 자전거길로 진입하는 방법. 이렇게 가니깐 확실히 거리가 좀 가깝더라고..? 지겨운 자전거길이 좀 줄어드니, 좋다 ㅋㅋ 자주 안가본 길이라- 좀 더 재미는 있지만, 노면 자체가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니! 심지어 자전거 길 근처에 밭과 농가들이 꽤 있어서 자전거길에는 무한 볼라드가 박혀있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긴장하면서 타야되는 이 곳. 그렇게 길고 긴 자전거 길을 따라가다 보니.. 드디어 대성리쪽이 나오기 시작했다. 얼마만인가!!!!! 내가 2-3년 전에 지인들에게 호명산을 가자고 노래노래를 불렀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와보네 ㅋㅋ 아 그렇다고 올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 설악 그란폰도 대비 200키로 탔을 때 한 번 왔는데, 다...

2024년 6월 22일 토요일 정선 라이딩 자전거 투어 (짱 재밌었던 우중라이딩) w. 기용옵, 지뉴옵, 성일옵, 시혁옵, 보갱이, 타민온니, 수지, 지초옵, 호빵님, 태형님 6월 22일 정선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 한바퀴 도는 코스를 다녀왔다! 고마운 코스메이커 기용옵 ㅋㅋ 토요일에 비소식이 있어서- 우중라이딩을 하고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빠지니 한 11명도? 모였다는 것. 다들 우라 각오를 하고 와서 말이지 ㅋㅋ 사실 우라 생각으로 나는 벨로토즈도 챙기고, 비맞으면 추울까바 바막도 챙겼는데, 결국 둘다 안챙기고, 비도 쫄딱 맞았다..🙂‍↔️ 지뉴옵 덕분에 맘 편안하게 차에 앉아 갔던 정선 투어! 그래도말이지! 꽃벼루재까지는 비안맞아서 너무 좋았다는 것🤭 꽃벼루재는 경치가 상당히 좋고 길 자체가 예뻐서 올라가는 내내 뭔가 힐링되었다. 정선이 이리 이쁠 줄이야..? 노면이 그리 좋은 아스팔트 길은 아녔지만, 은근 재밌었음 ㅋㅋㅋ 앞에서 신나서 나도 모르게 점점 파워를 올린 것은 안 ㅋ 비 ㅋ 밀 ㅋ 꽃벼루재 정상에서 사진도 찍었구요! 내려와서 한참을 달리다보니, 오잉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지기 시작한다. 일단 첫번째 보급지 편의점에 들어가서 커피도 마시고 빵도먹고, 휴대폰 뒤에 신용카드 대신 기후동행카드를 넣고 다녀서리..... 카카오페이로 결제해야만하는 나는 시골 편의점에서 카드를 긁지못해 기용옵 카드 챈스를 사용함 ㅋㅋㅋ...

2024년 삼척그란폰도 참가 2024년 6월 9일 일요일 삼척그란폰도 대회에 참여했던 날. 사실 대회에 참여할 생각이 그닥 없었는데, 술자리에서 얘기가 나오더니, 다들 접수한다고 해서말이지 함께 묻어가게 되었다. ㅋㅋ 토요일은 ITT대회, 일요일은 메디오폰도/그란폰도 대회를 개최하기에 시혁옵의 주도로 성일옵, 금뇽옵, 상아언니, 재희언니와 함께 방을 잡고 미리 1박을 하기로 결정. 날씨만 좋았더라면, 토요일에 카페라이딩을 할까 했는데 새벽부터 비가 내려서리.. 열심히 놀고 먹기로 결정했지. (원래 일요일에 비소식이 있었는데, 토요일로 당겨져서 다행이었다는..) 서울에 새벽부터 비가 와서, 자전거 바테잎이 젖는게 싫어... 재희언니랑 핸들바를 비닐로 칭칭 감아서 금뇽옵차를 타고 삼척에 도착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들바 감았던 비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리가 났다. 누가보면 쓰레기 더미에서 자전거 꺼내온 줄 맹방 해수욕장에서 한라봉에이드와 도너츠 세트로 간단하게 요기하고! 점심으로는 부명칼국수에 가서 대기하다가 옹심이 장칼국수와 칼국수 먹었고 (여기서 삼척에 오는 릴리언니, 지선이 등등 만났지!) 저녁으로는 성일옵이 예약한 허구한날 문어집 가서 문어 조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싼만큼 너무 맛있었다. 역시.... 소금 기름장에 찍어먹으니 쫀득쫀득. 크..... 릴리언니,상아언...

2024년 설악그란폰도 첫 참가 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with.PCL + 아들딸 성일옵 지선이 (?) ㅋㅋㅋㅋ 막상.. 블로그에 설악그란폰도 일기를 쓰려고 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까? 막막쓰.? 그냥 센터 출발부터 써보자 ㅋㅋ PCL 센터가 집근처에 바로 있어서 출발시간이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았던 나. 버스가 집 근처로 오니 이 또한 넘 행운이더라고! 자전거를 탄지는 10년이 넘었지만... 설악 그란폰도는 처음 가보는 나.. 주구장창 화천만 나가봤지, 메이저 큰 대회는 아! 백두대간 그란폰도 정도였구나? 설악은 이번 겨울에 센터다니면서, 한 번 나가봐야겠다는 생각으로 센터에서 사람들과 단체접수를 하고, 열심히 몸을 올리기에 노력했다. 집이랑 센터가 가까우니, 운동하기 좋은 딱 좋은 조건. 평일에 센터가서 인도어 훈련하고, 날이 풀리면 센라도 참가하고- 주말마다 휴일마다 장거리로 목표 파워 채우면서 CTL도 늘리고 점점 다가오는 설악그란폰도 날짜에 긴장도 더해지고, 설렘도 있었던... 근데 복합적으로 여러 문제가 겹쳤던 것일까? (흑흑..불길함이 스멀스멀... 다가오고 있었다.) 코치님을 따라 출발선 앞에서 대기중.. 오전에는 너무 추워서 오들오들 떨었는데, 출발하자마자 몸에 열이 올라 괜찮았던 시간. 타면서 춥고 덥고 반복이었지만, 확실한 것은 반반으로 입는게 딱인듯? 마지막으로 화장실 한 번 다녀오고.. 1. 클래식...

근로자의 날 PNS 라이딩 광나루 자전거광장 출발 - 시우리 - 수리넘어고개 - 주금산 - 문안고개(나는 터널로 지나옴ㅋㅋㅋ) 자전거 코스 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W. 다수의 사람들(?) ㅋㅋ 지뉴옵이랑 매력언니랑 🩵 근로자의 날! 파노말에서 앰버서더인 기용옵이 리딩하여 라이딩 하는 날인데, 상황보다가 참석눌렀더니... 오우야 시람들이 대거 참석하넴??? 사람이 엄청 많아서 걱정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사고도 없었고, 운동도 잘 되었고, 코스도 재밌었고, 즐겁게 라이딩을 했던 날이었다. 오전 7시에 모여서 팩을 두개로 나눠, (기용옵 팩/시혁옵 팩) 일단 위험한 한강 자전거길은 나눠서 갔다. 근데 오전에 먹었던 빵에 문제였나... 전날 먹은 초밥이 문제였나 ㅋㅋㅋㅋ 팔당쪽 자전거 길 들어오자마자 배에서 폭풍이 몰아치기 시작했다... 머리 속에서 별생각을 다했는데.. ’여기서 혼자 빠져서 화장실가면 운동도 못하고 큰일인데....‘ 앞서가던 기용옵한테 배가 너무 아프다고 말하니.. 고맙게도 양수철교 밑에서 화장실 타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 🥹🩵 세상 행복한 표정이쥬?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코스도 좀 열심히 타고 싶은 마음에 박코치님에게 몇으로 밟아야되는지 조언을 얻고! 시우리는 샤방하게 오르고, 수리넘어고개/주금산은 열심히 목표 파워에 맞춰서 올랐다. 결론은 빈집에 트로피 얻을 수 있어서 신났음 ㅋㅋㅋㅋ 시우리, 수리넘어고개 ...

무주 - 용담호 - 진안 자전거 라이딩 코스 (기용투어) 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w. 기용옵, 상아언니, 환걸옵, 민호, 뚜지, 원석, 윤창 ✔️무주등나무운동장 주차 기용옵이 무주투어를 기자고 하여 만들어진 단톡으로! 4월 28일 일요일에 무주 등나무 운동장에서 8시에 모인 우리들. 8:30쯤 출발했나..? 오전은 약간 쌀쌀했지만, 참을만한 추위였다. 슬슬 일교차가 줄어드는 걸 보니... 여름이 다가오고 있긴 하구나 ㅋㅋ (마음의 준비중.. 씁) 전통의 무주그란폰도 코스를 타진 않고! 용담호를 도는 코스를 탔다. 적상산이나 오도재같은 사악한 긴 업힐은 없어서 ㅋㅋ 탈만했음. 대신 짧막짧막한 1-2키로 내외의 언덕들이 무진장 많아서 ㅋㅋㅋ 운동은 제대로 하고 왔네 허허 사진의 순서가 조금 바뀌어있긴하지만.. 확실히 이제 여름인가보다. 모두의 져지컬러가 알록달록 너무 예쁨 💓 신기하게도 겹치는 색상으로 입지 않아서 말이지! 미세먼지와 꽃가루 날림이 심했지만... 날씨는 참 좋았다. 환걸옵/ 윤창이/ 기용옵/ 민호 뚜지/ 나/ 상아언니/ 원석이 자전거 열심히 타다가 선화교에서 잠시 내려서 단체 사진도 찍고, 개인 사진도, 영상도 찍어봤다. 확실히 옷을 알록달록하게 입으니, 사진 찍어도 예쁘게 나와서 좋넹 💛 아참, 이 날 뭔가 매 업힐마다 열심히 타고싶어 박코치님에게 어떻게 타야할지 조언과 숙제(?)를 얻어서 정해놓은 파워에 ...

용문 5고개 자전거 라이딩 코스 2024년 04월 06일 토요일 용문면사무소 8:30am출발(이지만 늦출함..ㅋ) with. 하샥, 금뇽옵, 릴리언니, 소현언니, 상완님, 재희언니, 윰나, 성경, 지선 하샥의 주도로 모이게 된 꽃밭? 라이딩 ㅋㅋㅋ 벚꽃을 보며 자전거를 타려고 했으나, 결론적으로는 나뭇가지만 실 ~~~~ 컷 보고 왔다..🙂‍↔️ 용문면사무소 8:30 에 만나기로 해! 나는 재희온니가 고맙게도 언니 차에 태워줘서 케케 용문까지 편안하게 올 수 있었지🤩 운이 좋게 ? 사전 투표기간이라 면사무소가 문을 열어 화장실이 개방되어서!!! 자유롭게 이용가능했던 날. 마침 금룡옵이 늦는다고하여... 나의 예민한 대장때문에 화장실을 몇번이나 들락날락했는지 모르겠구만 허허 ㅋㅋ 아참! 쏘트언니 지인분 상완님이 사다주신 백화점 빵... 나는 집가서 먹었는데 와.. 진짜 입에서 녹았다 녹았어!!!!!! 감사합니다😆 지선이랑 재희온니랑 ㅋㅋ 턱걸이고개 - 몰운고개 - 도덕고개 - 스무나리고개 - 전양고개 - 그릇고개 ? (스트라바 참조) 용문 5고개가 아니라 6고개인데..? ㅋㅋㅋ 뭐 쨌던.. 처음 출발 때에는 너무 추워서 바람막이를 입고 달렸다. 근데 업힐을 타면 무진장 더워서 결국 첫 번째 언덕 위에서 바로 벗어서 등 주머니에 넣어버렸지모야. 히히 이날은 신기하게 여자들 모두 겹치는 색상의 져지를 입고 오지 않아서, 사진을 찍으면 ...

영암라이딩 : 벨로파크 황제보급 (영암 벚꽃, 녹차밭 구경 자전거 코스) 2024년 3월 31일 일요일 벨로파크에서 기획한 영암 벚꽃 투어라이딩을 3월 말에 다녀왔다. 서울은 추운데, 밑지방은 확실히 기온이 다르더라고! 오전에만 조금 쌀쌀하고 추웠지만, 꾹 참으니 탈만했다. 디스이즈아미노에서 준비해준 아미노와 아르기닌 덕에 끝까지 잘 탔습니당 💙 절묘하게 뒷 배경 ‘약사’글씨와 함께 찍힘.. 진짜 약사는 소현언니인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반에는 너무 추워서 바막 말고 질렛을 입은 걸 후회 했지만, 낮되니깐 더워져서 질렛도 벗었다 🤣 코스는 영암 슈팅스타 팀원분들이 리딩을 해주셔서 무리없이 안전하게 라이딩을 할 수 있었는데, 큰 업힐은 없지만, 코스 자체가 예쁜 스팟들이 너무 많아서 페달링을 하며 경치구경하는 맛이 있었지! 벚꽃도 슬슬 피어서 꽃구경도 조금 했지만, 예상보다는 활짝 만개하진 않아서, 조금 아쉬웠당! 초반에 충전해놨던 파워미터가 안잡혀서ㅋㅋㅋ 자전거 열심히 탈 마음이 줄었는데, 중간에 경관옵이 봐줘서! 무사히 연결 ✨ 쉬는 포인트가 꽤 많았지만 업힐마다 최선을 다해서 그런가 ㅋㅋㅋㅋ 다타고 나니 은근 힘들더라고..? 노면이 고르지 못해서 펑쳐가 라이딩 중간에 여러번 난 상황이 와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는 타임도 가질 수 있었구요! MCT강진에서 타는 까치내재 업힐도 열심히 올라가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옆에 만??이었나...

겨울농사 진행ing Peak Cycling Lab PCL 자전거 사이클링 센터 (인도어 사이클링)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PCL. 확장 이전 지점도 집에서 가까워서, (자전거타고 3분?) 짝궁이 생일선물로 센터등록을 해줘서 말이지! 작년 11월 말에 등록해서 겨울 농사를 열심히 짓고 있는 중이다. 12월 중순에 센터 확장 이전을 했는데, 웬걸... 바로 집 코앞으로 더 이사와준!!!!! 고마운 픽싸랩 위치!! 이번엔 자전거 타고 30초거리?ㅋㅋㅋㅋ 그래서 더욱 더 열심히 학원?에 잘 다니는 중이징! 센터 이전 전에는 고정로라 4대에 평로라가 4대?3대였는데, 확장하시면서 평로라 8대 / 고정로라 4대가 되었다. 평로라 위에서 훈련하는게 더 좋은 나는,, 이 또한 매우 기쁜 소식 +_+ 대신.. 확장 이전하면서 코치님이 꼼꼼하게 잘 가르친다는 소문이 퍼진건가..ㅋㅋㅋㅋ 회원이 갑자기 엄청나게 늘어났다. 내가 등록할 때만해도 별로 없었는데 말이지! 역시!! 인기 센터!!!!! 이전하면서 새로운 기훈코치님도 오셔서 많은 인원 대비 티칭에는 이슈 없이 좋당!! 센터다니면서 친해진 민지씨랑 ‘ㅇ’ ㅋㅋㅋ 주변에 pcl 다니는 사람들이 꽤 많아져서 그런가 센터에 가는 자체도 재밌긴 함! 가격은... 센터에 문의해보시길 바라며! 나는 3개월에 24회로 등록했다! 벌써... 약 한달 정도의 횟수만 남았다니.. OMG.. 횟수 차감제라서 내가 원하는...

2024년 뚜르 드 즈위프트 -tdz (2024 Tour de Zwift) 올해도 타는 2024년 뚜르 드 즈위프트. 확실히 해당 미션? 스테이지 다 타면, 겨울이 끝나있더라? 그래서 좋음! ㅋㅋㅋㅋ 그래서 올해도 시작했당. 올해는 사실 겨울농사를 제대로 짓고 싶은 마음에, 집근처에 있는 pcl 센터를 등록해서 다니고 있다. 체계적으로 훈련을 받으니- 확실히 몸이 점점 올라오는 느낌이랄까? 담엔 PCL 포스팅을 해봐야지 :-) 뚜르 드 즈위프트 stage1 - 약 41km / 572m 거리는 약 41km에 은근 업힐이 있었던 스테이지였다. 나는 사실 스마트로라가 아니고, 진짜 옛날 플루이드 고정로라라서.. (예전에 매녕한테 산거 ㅋㅋㅋ) 장력이 어마어마해서, 페달링하는게 진짜 쉽지가 않다. 케이던스가 90나오기 너무 힘듦.. 강제 토크훈련되는 것 실화냥... 이날은 보갱이랑 시혁옵이랑 탔는데, 타다보니 부용이를 마주쳤다 ㅋㅋㅋ 부용이가 있는 줄 몰랐는데- 다 타고보니, 부용이가 방금 즈윕타지않았냐며 연락이 왔더래는 ㅋㅋ 뚜르드 즈위프트 타면, 참가한 사람들의 캐릭터가 모두 같은 옷에 같은 모자를 쓰고 달린다 ! ㅋㅋ 매 스테이지 다 완료하면 아이템을 하나씩 주는 것 같음..? STAGE.2 - 약 47km / 566m 스테이지2는 형준옵, 재규옵, 혜지니랑 함께 달렸당 ㅋㅋ 이번에는 디스코드 어플을 깔고! 서로 대화하면서 말이지!!!...

홍천강 라이딩 with. 기용옵, 병달옵, 대처루 단월면사무소 8시 시작 - 백양치 - 노일강 - 비솔고개 - 단월면사무소 복귀 (밥은 용문에서 족발먹음ㅋ) 기용옵이 올해 마지막 단풍라이딩에 가자고해서! 급 모인 네 명의 사람들 ㅋㅋ 기온이 좀 떨어져서 날씨가 꽤 서늘했지만, 자전거 타면 생각보다 달릴만해서 딱 좋았다. 주차는 단월면사무소에 하고! 화장실은 근처 중학교인가 초등학교를 이용했당. 생각보다 화장실이 깔끔해서 놀랐네 ㅋㅋ 정신적 지주 기용옵의 리딩으로 첫번째 오른 백양치. 길은 처음가본 것 같은데, 스트라바기록보니깐 20년도 5월 1일에 와봤던 곳이더라고? 길은 잘 관리를 안했는지.. 떨어진 나뭇가지들이 꽤나 많았었다. 크게 힘은 안쓰고 넷이서 사진찍으며 대화하면서 올랐당. 근데 오랜만에 탄 병달옵은 죽으려 했음ㅋㅋㅋㅋㅋㅋ 히믈내요 수퍼파월 백양치 신나게 다운힐을 하고! 노일강 평지를 지나 원소리 고개로 향한다. (사실 지명을 잘 모르는데 스트라바 기록보고 쓰는 중임ㅋㅋㅋㅋㅋㅋㅋ푸하하) 해가 구름뒤로 가려져 전혀 볼 수 없었던 날이라 그저 음산한 분위기 물씬 ㅋ 그마저도 매력있었던... 약간 뭐랄까 할로윈데이에 볼 수 있는 호박들을 주렁주렁 매달아놔도 전혀 이상함 없이 잘 어울리는 날씨였다. (음?) 비솔고개는 열심히타고! 마지막으로 올랐던 이 곳.. 어디지 여긴. 이상한 진흙길도 뚫고 올라왔는데, 경치가 너무나 예술이어서...

2023 KSPO 백두대간 그란폰도 참가 후기 :-) 위아사이클 x 백퍼센트 (올포기어) 라이딩 크루 2023 KSPO 백두대간 라이딩 크루가 되어서 (위아사이클x100퍼센트) 올해 2023년 대회에 참여할 수 있었당. 일단 버스와 도시락, 보급품 등을 준비해주신 백퍼센트+올포기어 관계자 분들 넘 감사합니당. 따뜻하고 편안하게 다녀왔어용!! 😆 재희언니착용고글 : S2 / 꽂이착용: 스피드크래프트xs 신사공원에서 새벽 4:30에 만나 버스를 타고 영주 동양대학교까지 편하게 왔지만, 희안하게 나는 대회나 투어 전 날에 잠을 못자는 습관같은게 생겨버려서 말이지.. 이 날도 전 날 침대에 저녁 9시에는 누웠는데, 결국 잠을 단 한 숨도 못자고 눈만감고 있다가 알람 울려서 일어났지뭐야....... 개 ㅋ 폭 ㅋ 망 ㅋ 컨디션이 최악이라니 ㅜㅠㅠㅠ 그나마 버스에서 한 이삼십분 잔 것 같다.. 백퍼센트 라이딩 크루 모두 ”우수“ 그룹으로 출발하였는데, 사람이 워낙 많아서.. 좀 늦게 출발하느라 초반 퍼레이드? 구간에서 긴장의 연속이었다. 수아(좌): 스피드크래프트 / 써니언니(우): S3 백퍼센트 고글 아니나 다를까 초반부터 사고를 목격해서 진짜 심장이 벌렁벌렁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연프로님 : S3 모델 그래도 제성옵의 안정적인 리딩으로 무사히 초반에 잘 빠져나갈 수 있었다! 역시 연프로님!! 최고 위아사이클 최고!! 👍🏻 그나저나 역시....

천보터널 - 예래원 - 수원산 - 어하고개 자전거 라이딩 코스 2023년 10월 15일 일요일 with. 써니온니 재희언니 다니엘 미누 뚜지 민호 원석이 용준이 뚜지의 출산 후 첫 다함께 즐기는 첫라이딩! 양주쪽 에서 진행한 뚜지투어! 우리집에서는 타고가기는 꽤 멀기에 오전에 천호동에서 써니온니 차에 동승하였당!! 케케 언니 고마워용 >_< 양주회암사지 주차장에서 다 함께 만나서 자전거 라이딩 코스 스타트! 첫번째 언덕은 천보터널. 예전에 북부고개 라이딩할 때 와봤던 곳이라- 그래도 낯이 익었던 곳이었다. 오전에 출발할 때에는 좀 추웠는데, 타니깐 몸에 열이 오르더니 땀이 나서 덥더라 그래서 결국 질렛을 벗고 자전거를 탔다. 근데 날이 워낙 오락가락해서 ㅋㅋㅋ 일교차도 심하고 날도 흐렸다가 맑았다가 반복에 반복 ㅋㅋ 위 사진만 봐도 한쪽은 안개 자욱.. 한쪽은 맑은 날씨 ㅋ 참 종잡을 수 없는 가을날씨이다. 그와중에 금룡옵은 아주 멋진 사진도 찍어줬음!!!!! 꺄하하 고마워용! >_< 다음 업힐은 왕방산 예래원으로 향하는 길. 초반은 탈만했는데, 예래원 중간 주차장부터 시작하는 업힐보고 기겁했자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한숨돌리고 다시 올라갔는데, 아놔... 예래원에서 정상까지 토할뻔했음. 평균경사가 17.6%라니... 진짜 소리지르면서 기어가긴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올라갔다. 예전에 함양그란폰도에서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