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고무나무
26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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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ner_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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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목대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고무나무

계속해서 외목대로 키우는 있는 녀석들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그중 하나가 인도고무나무인데요. 현재의 모습을 먼저 공개합니다. 2023-02-13 2019년 8월부터 함께했으니 3년하고도 절반. 꽤나 함께한 세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세가 그리 빠르진 않았습니다. 아주 왜소하고 볼품없는 녀석이었는데 초기에는 정말 빠르게 성장하면서 모습을 갖추었는데요. 2019-08-15 환골탈태중인 인도고무나무 아마추어 가드너가 원하는대로 따라와주고 있는 아주 기특한 인도고무나무입니다. 그동안 두번의 가지치기... blog.naver.com 재작년 가을 무렵 조금 욕심을 내서 넉넉한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었는데, 그때 이후로는 완전히 성장세가 꺾였던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입니다. 욕심내지 말고 적당한 크기의 화분으로 분갈이하는 것을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인도고무나무 분갈이 (조기경보 포착) 언제부터인가 인도고무나무의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인도고무나무는 수 차례 기록을 남긴바가 있지만, ... blog.naver.com 인도고무나무는 가지치기를 하더라도 쉽게 가지를 두 개로 뽑아올리지를 않더라고요. 정말 가끔가다가 두 개씩 뽑아내기도 하였지만, 대부분의 경우 가지치기한 바로 아래 잎 한쪽으로 가지가 하나만 올라오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계속 머리 부분을 풍성하게 만들어갈 요량으로 지난해 6월에도 가지치를 해주었답니다. 가지치...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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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고무나무 분갈이 (조기경보 포착)

언제부터인가 인도고무나무의 성장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인도고무나무는 수 차례 기록을 남긴바가 있지만, 정말 뜻하지 않게 보물을 받은 느낌을 주는 식물입니다. 워낙에 흔한 식물이고, 가격도 저렴하다보니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않고 데리고 왔던 녀석이거든요. 근데 관심을 가지고 다듬어주고, 정성을 다해 시중을 들어주다보니 어느덧 키도 훤칠해지고, 수형도 아주 단정하게 변하였습니다. 기대치가 낮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더욱 커진것도 있고요. 정성을 다해주었더니 시간의 힘이 멋진 수형으로 정직하게 보답해준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2020.7.3. 1년 전 오늘 가지치기한 이후 인도고무나무 성장 만1년정도 지나고 있는 인도고무나무의 성장소식입니다. 아래는 오늘 다시 가지치기 하기전의 모습입니다. 지난해 9월 생장점을 싹둑 잘라주었고, 이후 한달만에 10월에는 새눈이 아래 마디 두군데에서 쏘옥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2월에는 새잎이 양갈래 모두에서 돋아났었지요. 이제는 갈라진 양쪽 줄... Gardening Green Life 그런만큼 많은 사진으로 인도고무나무의 성장기록을 남기고 공유했던것 같습니다. 2020.08.01 2020.09.02 2020.12.10 2021.05.25 외목대 수형으로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가지치기를 통해 복수의 새로운 가지를 받아나가려고 했었는데요. 초기에는 기대에 부응해 새가지가 2개씩 돋아났지만, 어...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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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중인 인도고무나무

아마추어 가드너가 원하는대로 따라와주고 있는 아주 기특한 인도고무나무입니다. 그동안 두번의 가지치기를 해주었는데요. 아래는 첫번째 가지치기한 기록입니다. 줄기자른 인도고무나무의 성장 지난 8월, 별 기대없이 저희집에 데려왔던 인도고무나무입니다. 불과 한달여 동안 베란다 창가에서 가을바... blog.naver.com 이번에는 두번째 가지치기한 내용이고요. 가지치기한 이후 인도고무나무 성장 만1년정도 지나고 있는 인도고무나무의 성장소식입니다. 아래는 오늘 다시 가지치기 하기전의 모습입니다. ... blog.naver.com 그래서 지금 현재의 모습입니다. 원줄기가 두개로 분화된 이후 다시 분화된 가지를 잘라주었더니 거기에서 또 2개씩 줄기가 분리되었으니, 지금은 한꺼번에 4개의 줄기에서 잎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한군데는 아직 몽글몽글한 수준이라 엄밀히 말하면 3개의 줄기에서 잎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로 돋아나는 잎들의 크기도 이제는 왠만한 크기로 나오고 있습니다. 꽤나 풍성해 보이지 않습니까? 뱅갈, 떡갈 고무나무도 좋치만, 자꾸 이녀석, 인도고무나무에게 시선이 많이 가는편입니다. 꾸밈없이 단정한 모양이 아주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솔직한 모습을 모두 보여주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 좋습니다. 정답일지는 모르겠으나, 새잎이 하나둘 올라올때면 가끔씩 원줄기 제일 아래에 붙어있는 잎은 어쩌다가 하나씩 ...

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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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치기한 이후 인도고무나무 성장

만1년정도 지나고 있는 인도고무나무의 성장소식입니다. 아래는 오늘 다시 가지치기 하기전의 모습입니다. 2020-07-03 지난해 9월 생장점을 싹둑 잘라주었고, 이후 한달만에 10월에는 새눈이 아래 마디 두군데에서 쏘옥 올라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12월에는 새잎이 양갈래 모두에서 돋아났었지요. 줄기자른 인도고무나무의 성장 지난 8월, 별 기대없이 저희집에 데려왔던 인도고무나무입니다. 불과 한달여 동안 베란다 창가에서 가을바... blog.naver.com 이제는 갈라진 양쪽 줄기에서 모두 탄력이 붙기 시작하였습니다. 새잎도 쑥쑥 뽑아내고 있고요. 2020-07-03 그래서 다시 댕강~ 한번더 가위를 손에 들었습니다. 탄력을 받은 건강한 상태라는 판단하에, 가지치기를 다시 해줌으로써 새로운 가지를 만들어 풍성한 상단의 수형을 만들어가기 위함입니다. (4개가 되겠네요) 잎과 뿌리가 서로 균형있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가지치기를 해주면 새로운 가지를 만들기 위해 발버둥을 친다고 합니다. 지난번처럼 자른 부위 바로 아래 첫번째와 두번째 마디에서 새로운 줄기가 뻗어나갈 거라 예측해봅니다. 물론 이때 뿌리가 건강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1개 마디에서만 새줄기가 올라오기도 하니 지켜봐야 겠습니다. 이번에도 지난번 가지치기 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삽목을 시도해봅니다. 사실 지난 삽목은 자리를 잡아가는가 싶더니 ..... 결국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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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자른 인도고무나무의 성장

지난 8월, 별 기대없이 저희집에 데려왔던 인도고무나무입니다. 인도고무나무, 그리고 다른 고무나무들 보름전, 장마도 끝나갈 무렵 바람도 쐴겸해서 이웃에 위치한 화원에 구경갔다가 데려온 인도고무나무입니다... minjw316.blog.me 불과 한달여 동안 베란다 창가에서 가을바람과 햇빛을 만끽한 덕분인지, 연두빛 새 잎을 두어장 내주면서 쑤욱~ 자랐습니다. 2019.9.29 이녀석의 수형을 어떻게 해볼까 한참을 고민하다, 결국 결정을 했습니다. 댕강~!! 생장점을 잘라 길쭉한 외목대에서 풍성한 수형으로 만들어 주기로. 적당한 높이에서 Y자로 줄기가 자라나게 해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너무 짤막하면 이쁘지 않을것 같아 가급적 최대한 위쪽을 잘랐습니다. 다만 자른 부분을 삽목하기 위해 잎 2장을 남겨 두었고요. 자른 후 바로 삽목을 하였습니다. 물을 듬뿍 준 후, 바람 잘 통하는 그늘에 자리를 잡아주었습니다. 삽목한 경우 물이 마르지 않게 조금 여유있게 주고 있습니다. 다시 엄마 인도고무나무의 상황입니다. 20여일이 지난 시점에서야 아주 작은 새눈이 쏘옥 하고 올라왔습니다. 새눈이 생기는 위치는 거의 대부분의 식물들이 그렇듯이 항상 바로 아래 잎자루에서 생깁니다. 바로 아래 잎자루와 그 아래 잎자루 두 군데에서요. 2019.10.19 시간이 흘러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올라오는 중입니다. 식물들은 잠시라도 가만히 있지를 않습니다. 꿈틀...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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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고무나무, 그리고 다른 고무나무들

보름전, 장마도 끝나갈 무렵 바람도 쐴겸해서 이웃에 위치한 화원에 구경갔다가 데려온 인도고무나무입니다. 고무나무하면 기본적으로 인도고무나무를 연상시키는 그 고무나무입니다. 워낙에 평범한 녀석이라 별 기대없이 데리고 와서, 옷을 갈아입히고 조금 단장을 해줬더니 그 자태가 아주 훌륭하게 변하였습니다. 비록 얇은 외목대에 평범한 잎을 가지고 있어, 주변의 다른 고무나무들에 치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존재감을 당당하게 표현해줍니다. ficus elastica. 인도고무나무의 학명입니다. 대부분의 고무나무처럼 줄기를 자르면 흰 액체가 나오는 뽕나무과에 해당됩니다. 이름처럼 인도주변 열대지역이 원산지입니다. 직사광은 피하되, 가급적 밝은 곳을 선호하며, 40~70% 정도의 높은 습도를 좋아하기 때문에 통풍만 잘되면 장마철도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수형을 어떻게 만들어갈까 고민이 됩니다. 외목대로 계속 키울 경우, 모양이 빼죽이가 되어 별로일 것 같고요. 지금 식물 크기가 화분 위에서부터 80cm정도 되는데, 며칠 더 두고보고 생장점을 잘라 Y자로 만들어보는 것을 고려중입니다. 바로 작업하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고요. 아무래도 집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가지치기를 하면 힘들어 할 것 같아 조금 안정될때 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별볼일 없어 보이는 밋밋한 잎일수도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단순함...

2019.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