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우리 섬섬이는 정말 못 말리는 캣그라스 중독묘입니다. 캣그라스 키우기 시작하는 날부터 눈치채고 그 방향을 향해 울거든요. 새싹이 나오면서부터는.. 아주 그냥 생난리~ 그래서 봄, 가을에 특식 간식으로 먹이고 있는데 내돈내산 : 명절 연휴는 곧 대청소하는 날입니다 ^^ feat. 캣피 캣그라스 먹는 섬섬이 아파트 앞 산에 한창 공사 중이라 소음에 시달리는 요즘(그나마 3년 전 창호를 바꿨더니 문 닫으면 거의 안... blog.naver.com 이번에 별스타 광고에서 보고 새로 구입한 #펫팀캣그라스 입니다. 점점 제가 키우는 캣그라스 상품들이 진화를 하고 있네요 ㅋㅋ 캣피 캣그라스는 다 좋은데 세우기가 힘들어서 제가 테이프로 고정을 하곤 했습니다. 근데 펫팀 캣그라스는 통조림 포장이라 훨씬 간편하네요. 그냥 큰 참치캔 같은 느낌이 들어요 ^^ 캣피 캣그라스처럼 그냥 물만 부으면 알아서 잘 크는 방식의 캣그라스입니다. 물 계량컵도 들어 있어요. 저는 우리 섬섬이 하루 음수량 측정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따보면 제습제와 안에 내용물이 흩어지지 않게 두꺼운 종이가 위에 깔려 있어요. 내용물은 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돌 같은 느낌이 들지만.. 안에는 흙이 있는 건가?? 암튼 이렇게 생겼어요 ㅋㅋ(제공해 줬다면 더 상세하게 리뷰를 썼겠죠? ㅋㅋ 하지만 내돈내산이므로 대충 씀) 정량의 물을 골고루 부어줍니다. 천천히 돌려가면서 부어주세요...
24우리 섬섬이는 완전 귀리 중독 고양이예요. 밥이고 간식이고 다 필요없고 오로지 귀리에 미쳐있어요. 제가 원래 봄, 가을에만 키워서 주고 있는데 섬섬이가 너무 심하게 귀리에 꽂혀서 사계절 내내 주지를 못하겠더라구요. 혹시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날지도 모르고 심하게 좋아하다보니 스트레스 받을까봐.. 제가 지금 베란다를 못 나갈 정도로 섬섬이가 귀리만 바라보고 있어요 ㅜ.ㅜ 암튼, 지금까지는 제가 씨앗과 배양토를 사서 키우거나 간편하게 다이소 캣그라스를 키워서 줬는데 일단 다이소 캣그라스 씨앗들은 조금 부실해서 안 키우기로 하고~ 우연히 유튜브 고양이 티비 보다가 알게 된 캣피 캣그라스를 소개합니다. 완전 간편한 캣그라스라서 왕 추천해요! 근데 우리 섬섬이는 진짜 대단한 것이 택배 박스 열어서 이 키트를 꺼내는 순간부터 난리가 났더라구요. 씨앗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캣그라스라고 말도 안하고 그저 박스만 열었을 뿐인데.. 이렇게 눈을 못 떼내요. 정말 우리 섬섬이는 귀리 귀신이 맞구요.. 중독이 심해요 ㅋㅋ 이 캣그라스는 흙 없이 키우는 완전 간편 재배키트예요. 그냥 봉지 뜯어서 물만 부어 놓으면 끝! 안에 2봉지가 들어있다네요. 하단 절취선? 아항~ 가운데가 이렇게 점선으로 뜯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간편 화분 역할도 해줘요. 봉투를 잘라요~ 그럼 이렇게 부직포 비스무리하게 생긴 게 있어요. 여기에 종이컵 한 컵 정도의 물만 부...
11음.. 이번 캣그라스 키우기 키트가 세 번째입니다. 늘 다이소 캣그라스를 샀었는데 우리 섬섬이가 캣그라스에 완전 중독되는 바람에 안 키우고 있다가 몸에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라고 하니 다시 키우려고 샀어요. 하겐 제품이 흙이 조금 덜 빠져나오는 구조인 것 같아서 사봤습니다. 키트안에 배양토(일반 배양토랑은 달라요..)와 씨앗은 포함 되어 있지 않았고 추가로 구매할 수 있어서 저는 추가로 구매를 했어요. 근데 무슨 씨앗인지는 나와 있지 않아서 조금 걱정이 되었어요. 밀씨앗은 섬섬이가 별로 안 좋아했거든요. 내심 귀리씨앗이 오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는데 6봉지 모두 귀리씨앗이네요 ^^ 위에 뚜껑이 있어서 조금은 흙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겠어요. 이 흙이 특이했어요. 흙으로 보이지 않았어요. 손에 묻지도 않아요. 물론 물을 뿌리면 손에 묻지만 습기가 없는 상태에서는 손에 묻지도 않고 오히려 정전기 때문에 용기에 붙을 정도.. 일단 흙 넣기 전에 귀리씨앗 한 봉지를 물에 불려 놨어요. 다이소 제품보다 훨씬 큰 용량이라 잘만 자라주면 우리 섬섬이가 엄청 좋아할 것 같아요 ^^ 벌써 기대가 되네요~ 이게 흙입니다. 손에 절대로 묻어나지 않아요~ 근데 이게 따로 한글 설명서가 없고 죄다 영어라.. 그냥 제 나름대로 만들었는데.. 저는 흙이 3봉지로 들어있어서 한 봉지가 한 번에 넣을 양이라고 생각해서 한 봉지를 다 써버렸어요 ㅋㅋ 저는 늘 그랬듯이...
9캣닙은 마법과도 같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용품에 향 주머니를 던지면 그들은 즐거운 오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캣닙이 뭐길래 그렇게나 높은 데시벨의 그르릉을 유발하는 것일까요? 고양이의 이 행복감은 얼마나 안전할까요? 이 신비한 허브에 대한 7가지 놀라운 사실을 읽어보세요. 캣닙(개박하)에 대한 놀라운 팩트 Surprising Facts About Catnip 모든 고양이가 캣닙을 좋아하진 않음 많은 고양이가 캣닙에 반응을 보일 수 있지만 일부 고양이는 완전히 무시합니다. 고양이가 탐닉하는 것을 좋아하는지 여부는 모두 유전학에 달려 있습니다. 캣닙 반응은 실제로 상 염색체 우성 특성으로 유전됩니다. 그러므로 고양이의 부모 고양이로부터 물려 받는데 부모 고양이가 모두 캣닙에 반응하지 않으면 새끼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응이 다를 수 있음 인간이 모두 기분 전환용 물질에 똑같은 방식으로 반응하지 않는 것처럼 일부 고양이는 개박하에 대해 다른 반응을 보입니다. 일반적인 행동에는 문지르기, 냄새 맡기, 핥기, 씹기, 구르기, 발성(울음소리)등이 포함됩니다. 종종 동물병원의 클리닉 환경에서 고양이가 새 환자로 도착하면 정기적으로 개박하 베개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Nepetalactone에 관한 모든 것 유기 화합물인 Nepetalactone과 그 대사 부산물인 Nepetalic Acid는 개박하의 비밀 성분이며 충분히 ...
7지난 주 다이소에서 귀리씨앗을 사왔어요. 섬섬이 어렸을 적에 밀씨앗을 키워서 줘본 적이 있는데 그때도 먹기는 했으나 이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귀리씨앗은 섬섬이를 미치게 만들었어요. 늘 자는 시간이 있는 섬섬이가 잠도 안자고 귀리가 있는 쪽만 보고 걸걸한 목소리로 죙일 울어요 -.- 근데 달라고해서 주면 죄다 뜯어놓기만 하고 몇 개 먹지도 않아요.. 아휴~ 정말 못 말려!! 아마도 입으로 풀을 뜯는 것에 스트레스가 풀리는 듯 해요. 오늘 캣그라스에 대한 정보를 보니 크게 건강에는 이상이 없으나 그래도 많이 먹으면 안 좋을 것 같아서 하루 한 번만 주고 있었는데 이젠 잠도 안자고 달라고하니 아예 없애려구요.. 이렇게나 좋아하는데 없애는 건 미안하지만 이것 때문에 섬섬이가 더 스트레스를 받고 잠도 안자서 더 안 좋을 것 같아요. 그래도 며칠 신나게 뜯고 잘 먹었으니까 괜찮겠죠? 근데 섬섬이는 캣닙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 정말 신기한 아이입니다 ㅎㅎ
16. . 지난 8일, 우리 섬섬이 2차백신 맞으러 가서 맞은 편 펫마트에서 사온 캣그라스! . . 그날 바로 심지 않고 다음날 심어봤어요. 제가 원래 식물을 잘 못 키우는 사람이라 캣그라스는 제대로 키울 수 있을지 걱정되었어요. 패키지형이라 간단하게 심을 수 있어요. 물흡수 부직포를 먼저 끼워놓고 배양토를 5분의 4정도 담아요. 밀씨앗을 골고루 뿌리고 나머지 배양토로 묻었어요. 그리고 아래컵으로 물이 떨어질때까지 종이컵 하나반정도 물을 부었어요. . . 근데 제가 설명서를 제대로 안 보고 그냥 거실에 뒀는데 이틀이 지나도 싹이 안났어요. 설명서를 다시 보니 서늘한 곳에서 싹이 더 잘 튼다고 해서 베란다로 옮겼지요. 베란다로 옮기고나서 바로 싹이 트더군요. 단 이틀만에 이렇게나 싹이 나왔어요. 완전 신기하게도 잘 크네요 ㅎㅎ . . 그리고 오늘!! 심은 지 5일만에 이렇게나 자랐어요~ 이 정도 자라면 햇볕을 하루 서너시간 봐야한대서 앞 베란다로 옮기려고 했어요. . . 앞베란다로 가기 전 혹시 섬섬이가 관심이 있을까 싶어서 내려놨더니.. . . 곧바로 관심을 많이 가지기는 하네요? 길생활에서 나무나 풀들을 많이 봐 온 경험으로 그런건가?? 아예 뿌리 채 먹으려는 섬섬이 ㅋㅋ 관심은 있는데 하나 정도 먹더니 장난만 치네요~ 더 풍성하게 키워서 다시 줘봐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