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방파제 구조라수변공원 낚시하기 너무 좋은 지역 바로 거제도 틈만나면 거제도 타령을하는 우리 특히 가을시즌이 되면 더 난리를 치는듯하다. 이날도 우리의 사리사욕을 채우기위해 주말에 지인들과 거제도펜션을 예약 둘은 일찍 거제도로 출발해서 먼저 낚시를 즐기기로 했다. 고촌방파제 구름한점없는 맑은 날씨 이런날은 날이 추워도 낚시할맛나지 파도도 잔잔 바람도 살랑살랑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찌낚시는 밑밥때문에 이동이 어려워 신중하게 선택하게되는데 거제도 포인트를 잘 모르는 우리는 미친듯이 검색을해서 고촌방파제로 도착했다. 낚시를 하다보면 가장 힘든게 화장실문제 고촌방파제에는 화장실도 있어 편하다. 햇빛 내리쬐는 바다는 역시 아름다워 반짝반짝 빛나는게 계속 멍때리고 보게된다. 고촌방파제는 발판도 괜찮아 낚시하기 좋은듯하다. 물고기가 잘잡혀줘야할건데... 이날 물색도 탁하지않은 편 대상어종은 감성돔이긴한대 워낙 힘든 어종이라 걱정이다. 편광선글라스를 끼고 살펴봤을때 벵에돔으로 보이는 물고기가 다니긴하던데 둘다 감성돔만 생각하고 왔던터라 밑밥을 치고 시작하기로 한다. 낚시복 하나 제대로 장만해서 가을시즌에는 늘 챙겨입는 쯔리무사 낚시복 다음에는 신발도 커플로 장만해야지ㅎㅎ 막대찌 채비를 하고 캐스팅을 한다. 바다가 잔잔해서 요동이 없는 막대찌 잡어가 많은건지 크릴이 자꾸 사라진다. 잦은 입질이 있어 챔질을해도 아무것도 없었다. 물고기는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