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신나게 화이팅 해보려는 화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유독 너무 신나네요ㅎㅎ 피곤해도 늘 즐거운 낚시!!! 원래는 순차적으로 낚시 다녔던걸 올려볼려고 했었는데 낚시는 아무래도 시즌시즌이 중요하니 예전 사진들은 그냥 추억으로만 기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낚시 다녀오면 일주일 이내로 올려볼까해요!!! 그래서 최근에 공지에 올렸다시피 12일 토요일에 다녀왔던 선상낚시를 올려볼까합니다. 저희커플은 대구에 거주중이라 새벽1시에 기상해서 부산을 들렸다가 거제를 가야했기 때문에 전날 일찍자야지 생각은 했었지만;;; 남친과 저는 결국 잠이안와 밤을 새고 출발을 했었요. 그래도 오랜만에 가는 낚시에 둘다 설레서였을까요? 거제로 가는내내 피곤함은 전혀없었답니다. 지인을 만나서 거제도를 도착했을때 남친이 지인 선글라스를 바다에 빠뜨려서 당황하긴 했었는데... 쿨내나는 남친 지인 그냥 버리고 가자고ㅋㅋㅋ 남친 계속 미안해서 선글라스 건지러 들어가려다가 포기하고 배로 올라탔어요. 5시가 조금 지난시간 너무 설레더라구요!!! 저희가 이용한 곳은 람보피싱1호!!! 뭔가 포스가 느껴지시는 선장님ㅋㅋㅋ 꽃무늬 바지가 유독 눈에 들어오셨던 분이세요. 선장님이 타주신 따뜻한 믹스커피한잔을 먹고 포인트로 이동했어요!!! 20분가량 배가 달렸을까용?ㅎㅎ 어두운 새벽 해가뜨지 않아 쌀쌀할때 도착하자마자 선장님의 서비스가 돋보였던게 맛있는 따끈한 어묵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