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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6주 37주 38주 막달 태동검사 그래프 보는 법 글 사진 김꼰님 지난 주말 임신 36주 5일 태동검사 하고 왔어요 :) 태동검사는 태아의 움직임과 심박동을 측정하고 자궁수축의 여부를 파악하여 태아의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어 태아안녕검사라고도 하는데요 ㅎㅎ 넘 기엽죵 태동검사 그래프를 통해 US1 (태아의심박동), UC (자궁수축) 수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기 자궁수축이나 잦은 배뭉침 등 조산기가 있는 특별한 상황이 아닌 경우라면 보통은 임신 36주 이후 막달에 진행하게 됩니다 자궁수축을 파악하기 위한 장치와 태아의 심박동을 체크하기 위한 장치 두개를 복부에 부착한 상태로 태동검사 시간은 20~40분 정도 소요됩니다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누워있어야 하기 때문에 정자세로 누워있는 것이 많이 힘든 산모님들은 미리 이야기하여 편한 자세로 시작하시는게 좋고 태아가 수면중인 경우에는 태동검사가 원할하지 않을 수 있어 평소 태동이 활발한 시간대에 예약을 잡으시거나 태동검사 전 식사를 하고 가시는게 좋아요 :) ! 태동검사는 태동이 느껴질 때 버튼을 눌러 체크하는데 사실 태동을 느끼지 못해 버튼을 못 누른대도 그래프 상 다 잡히니까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저희 병원은 태동이 느껴질 때가 아닌 배뭉침이 있을 때나 배가 아플때만 버튼을 누르라고 하더라고요 ?! 자궁수축이 있을 때 본인이 수축을 잘 파악하는지 그 부분을 체크하려는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