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기쁨입니다^^ 유난히 길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테라스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왔어요~ 여름 내내 낮에 너무 더워서 새벽 일찍 나가서 초록이들을 돌보곤 했는데 이젠 낮에 나가도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쫄보 코봉이의 테라스 라이프도 조금은 더 여유있어졌고요^^ 의자에 앉아 자고 있는 코봉이ㅋㅋ 얼마 전 저희 집 야외 테라스에 큰 변화가 생겼는데요~ 파티라이트를 설치해 밤에도 테라스를 환하게 즐길 수 있게 됐거든요^^ 사실 그동안 테라스에 조명이 딱히 없어서 밤에 앉아서 뭘 하기엔 좀 어두운 편이였어요~ 외벽등이 있긴 하지만 반대편 테라스 벽면 쪽에는 조명이 없어서 작년에 태양열 알전구를 달아 설치하기도 했었죠~ 사진을 찾기 힘들어 작년 7월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던 사진을 가져왔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태양절 알전구라 밝기를 기대하기엔 무리였고 무드등 역할이라도 하라고 달아놨는데 1년도 안 돼서 전구 밝기가 확연히 줄어들고 불이 잘 안 들어오기까지;;; 뒤쪽에 난간에 전구알 늘어진 거 보이시나요? 고장 나서 아예 떼어버릴 생각으로 방치해놓길 몇 달째였어요^^;; 그리고 지금은 태양열이 아닌 전기로 사용하는 파티라이트를 설치해서 너무 만족하고 있답니다~^^ 제가 야외 테라스에 설치한 제품은 감성 캠핑조명으로도 유명한 삼정 파티라이트인데 설치 과정부터 어떤 옵션으로 설치했는지까지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야외 테라스 꾸미기]...
안녕하세요, 작은기쁨입니다~ 회사를 다니다 보니 DIY 할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올해는 캠핑에 빠져서 직접 캠핑 용품을 만드느라 그래도 나무를 만지는 일이 좀 많았던 것 같아요~ 회사가 가을 시즌이 제일 바쁠 때이다 보니 캠핑 가기 제일 좋은 때를 다 그냥 보내고 기다리고 기다렸던 크리스마스 캠핑은 너무 심각해진 코로나로 취소해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던 요즘이라죠;; 그래서 가끔은 캠핑용품들을 꺼내서 홈캠핑 분위기를 느끼기도 해요~ 홈캠핑의 매력은 코비와 코봉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 올해는 블로그보다 인스타로 소식을 전하다 보니 코비와 코봉이도 인스타로만 가끔 소식을 전하고 블로그에는 한 번도 사진을 안 올렸더라고요;; 토실토실 코비는 올해 다리가 좀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약을 먹고 나아졌어요~ 2007년생인 코비. 이제는 노견이라서 작은 변화에도 움찔하고 걱정되는 시기네요ㅡㅜ 요즘 너무 애용하고 있는 미쓰나이롱 쁘띠 블랭킷❤ 코봉이는 여전히 시크한 매력 뿜뿜하지만 못말리는 개냥이이고요~^^ 캠핑의자위에 올려두었더니 그새 자리를 잡고 졸고 있더라고요ㅋㅋ 두 녀석 함께 가만히 있는 걸 찍으려면 스피드가 필요해서 카메라로 찍지 못하고 폰으로 남겨놨네요ㅋㅋ 내년에는 블로그에 코남매 이야기를 좀 더 많이 올리기로 스스로와 약속을 해봅니다^^; 홈캠핑으로 분위기를 꾸며본 건 이번에 새로 만든 요아이템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캠핑 ...
안녕하세요, 작은기쁨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늦게 끝나니 집에 와서 저녁을 먹기보단 밖에서 해결하고 오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집에서 요리할 일도 많이 없었는데 얼마 전에는 오랜만에 집에서 요리도 하고 홈캠핑 분위기도 느껴봤답니다^^ 오랜만에 앞치마를 두르게 한건 요 지멜리빙 스테인리스 프라이팬~! 22cm, 28cm 프라이팬과 28cm 궁중팬 3종 세트예요~ 저는 프라이팬은 코팅 프라이팬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스테인리스와 세라믹 프라이팬 모두 사용해봤지만 제가 관리를 잘 못하기 때문인지 잘 눌어붙고 관리가 까다롭더라고요;; 그래서 코팅 프라이팬 사용하다가 한 번씩 바꿔주는 게 마음 편하다 생각하는 주의인데 요 지멜리빙 프라이팬 세트는 스테인리스 구조로 환경호르몬 걱정을 덜 수 있는 데다 통5중 구조로 내구성이 좋고 엑스칼리버 코팅으로 코팅력을 믿을만해서 받아보게 됐어요~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이 28cm 궁중팬이었는데요~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것도 28cm 짜리인데 같은 크기임에도 깊이감이 더 깊어서 국물 자작한 요리 조리할때도 편하겠더라고요~ 안쪽은 코팅면으로, 바깥쪽은 이렇게 스테인리스로 되고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모두 사용할 수 있어요~! 벌집 모양의 홀은 기름을 고루 퍼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오른쪽이 제가 사용하던 프라이팬인데 가장자리 벗겨진 걸 보니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네요^^;; 손잡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