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강아지 이름 추천 강아지 이름 짓기 주의할 점 글/사진/©미르맘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인플루언서 미르맘입니다 미르는 아들 수능 선물로 가족이 되었는데 강아지를 맞이하기 전 생각해 둔 이름이 없어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아들이 흔한 이름은 싫고 기왕 짓는 거 의미 있는 순우리말 이름이 좋을 것 같다며 용의 머리라는 뜻을 가진 '미르'라는 이름으로 선택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저처럼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해서 어떤 이름으로 정해야 할지 고민인 분들을 위해 참고해 보시라고 순우리말 강아지 이름 추천드리면서 강아지 이름 짓기 주의해야 할 점 몇 가지 사항 알려드릴게요 1. 짧고 간결한 이름 선택 강아지는 짧고 간결한 이름을 더 쉽게 기억하고 이해한다고 합니다 2-3 음절로 부를 수 있는 이름으로 선택하는 게 좋아요 강아지는 3글자 이상의 긴 이름을 알아듣기 어려워합니다 가급적이면 다솜이, 또또 와 같은 1~3음절 사이의 단어로 강아지 이름 짓기를 해주세요 2. 된소리로 정하기 반려견들은 ㄴ, ㄹ, ㅇ, ㅁ 등의 둥근 소리를 잘 잘 기억 못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ㅍ, ㅋ, ㅊ, ㄷ, ㅉ, ㅃ, ㄸ, ㅆ 같은 된소리로 정하는 게 좋고요 발음이 거칠고 센 소리를 포함한 이름은 댕댕이가 더 잘 알아듣는다고 해요 예를 들어 '또또, 차차, 뽀미 등과 같이 거센소리나 된소리가 들어간 강아지 이름 짓기 좋습니다 3. 흔한 이름 피하기 너무 ...
안녕하세요~미르네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이름 추천해 드리면서 귀에 쏙쏙 들리는 특이한 이름으로 골라봤어요 저 같은 경우 미르가 아들 수능 선물로 가족이 되었는데 흔한 이름은 싫고 특이한 이름을 짓고 싶다며 아들이 고른 게 미르에요 순우리말로 용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성격이나 성향 등이 잘 맞는 거 같아 만족하고 있는데 요즘은 너무 흔해진 이름이 되기도 했어요 ㅋㅋ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면 강아지 이름을 뭘로 지을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났을 때 느낌을 떠올려 짖는 게 가장 좋더라고요 작년 겨울 부모님댁의 말티푸 미니가 새 가족이 되었는데 말티푸를 만나보지 않고 급하게 졌던 이름이 미니였어요 하는 짓이 어찌나 발랄한지 엄마가 미니라는 이름보다는 철수나 꼴통이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며 가끔' 꼴통' 하고 부르세요 ㅋㅋㅋ 그렇지만 꼴통이라는 단어는 보기에도 별로라 그건 아닌 거 같다고 말씀 드렸어요 강아지 이름 한번 잘못 지으면 중간에 바꾸기도 뭐하고 두고두고 후회를 하게 되는 거 같아요 되도록 첫 만남 첫 느낌을 떠올려서 짖는 걸 추천드려요 먼저 반려견 이름 지을 때 외모에서 풍겨지는 이미지나 털 색깔 그리고 성격 등으로 작명하는 것도 좋아요 검은색- 깜이, 연탄, 깜순, 깜상, 까매, 까망, 블랙, 석탄, 깜장, 탄이 흰색- 소금, 설탕, 우유, 두부, 진주, 백구, 구름, 하양이, 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