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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100VI는 후지필름 컴팩트 카메라 중 가장 사랑받는 모델이다. 클래식 디자인, 작은 크기, 나름 가벼운 무게와 필름 시뮬레이션 감성을 더했기 때문이다. 스튜디오를 운영하기에 아무래도 일반적인 사람보다는 다양한 카메라를 사용했었고 매일 만지고 있는 입장에서 바라본 이 아이는 과연 올바른 가격에 판매 중이며 선착순으로 살 만큼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 기록한다. ▲ 후지필름 X100VI 영상 후지필름 x100vi 구입 팁이니 뭐니 구매하기 어렵다느니 많은 불만을 스토어 리뷰에서 볼 수 있는데, 그분들은 아마 그 드로우나 티켓팅을 경험한 적이 없을 것 같다. 입고일이 언제인지 모른다는 것만 빼면, 구매 버튼을 본 후 블랙/실버 컬러 고민 잠시 하고 결제해도 될 정도로 쉬웠다. 업자들이 매크로를 돌린다기엔 품절 타임이 늦고 매달 몇 번씩 입고되기에 아침 5분 정도 시간 버릴 인내심만 있으면 된다. 배송이 느렸고 어떤 의도로 사은품을 구성했는지 의문이다. 샌디스크 SD 카드 6.2k 동영상에 4,020만 화소지만 무려 FHD 급에 최대 속도 150MB/s 에어블로워 날카롭고 단단한 노즐이라서 사용 중 튀어나온다면 렌즈고 뭐고 망함 / 이렇게 조잡한 퀄리티는 처음 봄 브러시 전혀 부드럽지 않기에 사용 금지 융 별로라서 렌즈에는 사용 안 함 세척액 다른 사은품을 보니 신뢰가 안 감 전면 X100 첫 모델에서 10년이 되는 해에 출시한 X100V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