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안녕하세요. 박선비입니다^^ 이번에 제주도로 7박8일 일정으로 나름 긴~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 첫편! 2박3일 제주 우도 낚시 편입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한 우도로 볼락 , 무늬오징어를 대상으로 떠나본 그 이야기 속으로 함께 가시죠! 일요일 낮 비행기로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바람이 18~19 정도로 강했는데 숙소를 미리 예약하는 바람에 우도 입도를 취소시키지 못했어요ㅠ 제주 우도에 숙박을 하게 되면 차량으로 입도가 가능합니다. 차를 끌고 들어갑니다. 여인네들이 하나씩 들고 다니던 한치빵! 저희도 맛봤습니다. 치즈가 들어간 붕어빵맛입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전경을 찍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왼쪽 하단에 나무가.... 왼쪽으로 ㅋㅋㅋ 바람의 강도가 느껴지시나요? 체감은 태풍입니다 ㅋ 그래도 무늬오징어 볼락 생각에 낚시인들은 나서봅니다. 짐정리를 대충해서 어찌저찌 뒷바람 자리를 무늬오징어 낚시를 위해 찾아가봅니다. 뒷바람에 에기를 하늘 위로만 날리면 바람을 타서 자동으로 70미터는 그냥 날아갑니다 ㅋㅋ 두세곳 옮겨본들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강풍! 바람을 피해 천진항 외항으로 자리를 잡고 볼락낚시로 장르변경합니다. 우도에 온 가장 큰 이유는 두 어종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죠. 이번에 프로그레에서 출시한 비비써치 지그헤드 1.5g에 피시웜 장착. 돌아드는 바람에 속수무책이라서 2.5g으로 교체합니다. 던지고 천천히 감기만 하면 퍽퍽 받...
19#낚시 #무늬오징어 #에깅 #제주도무늬오징어 모두들 반갑습니다.^^ 진해에 거주중인 박선비입니다! 지난주 일주일간 저는 제주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는 가지 못하고 국내인 제주도로 가서 푹~ 쉬고 왔습니다. 낚시를 위해 간 여행이 아니기에 낚시는 5시간도 못했습니다만 그래도 손맛은 보고 왔습니다. 요로코롬(?) 해외에 온 느낌이 물씬 나는 풀빌라에서 푹~~~ 잘 쉰거지요. ㅋ 중간중간 맛집이라는 곳에 들러 맛있는 식사도 했습니다. 이집 가게 이름 생각이;;; 새우장 엄청 맛났는데ㅠ 전신마사지도 받아봤습니다. 시원하기 보단 아파죽는줄;;;; 해안가 커피숍에서 맛난 음료도 한잔하고요 현지인들이 추천한 돼지갈비도 먹었답니다. 이곳은 1인분이 300g 이라 둘이서 2인분이면 배가 빵빵! 맛도 좋아서 제주 올 때 마다 들리는 저희들만의 제주단골집 입니다. 북쪽 함덕주변을 놀고 있어서 주변 방파제로 나가봤습니다. 잠시 허락(?)을 해줘서 몇번 던져봅니다. 에기는 역시 쯔리겐 에기스타지요^^ 3.5호 슬로우~슈퍼슬로우를 사용했습니다. 제주도의 일몰입니다. 사진은 날씨가 좋아보이지만 북쪽인데 북서풍이 10~12m/s정도로 불어재끼는(?) 아주 아름다운(?) 상황이지요. 그래도 어쩌겠습까? 허락해줄때 무조건 던져야합니다 ㅋㅋㅋ 바람에 원줄이 바나나를 그리는 상황인데도 촉완수로 쭉ㅡ 당기는 순간이 인지가 됐습니다. 역시 물 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