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날씨가 후덕지근한 여름이 왔어요. 대한민국에서도 특히 덥다고 하는 대프리카 근처에 있는 구미도 대구와 온도 차이가 1도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덥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피서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살고 있는 구미 계곡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금오동천에 다녀온 후기를 담아보려고 해요. 바로 어제 다녀온 후기인 만큼 따끈따끈한 최신성 정보로 찾아왔으니 재밌게 봐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금오동천 아무도없느냐 경북 칠곡군 북삼읍 금오동천로 170 금오동천은 대표적인 구미 계곡으로 폭포에서 노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물놀이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식당에 방문해서 밥과 물놀이를 한 번에 해결하는 여행지에요. 저는 이번에 작년에 다녀온 금오동천 애견동반 식당 아무도없느냐에 이번 여름에도 다녀왔어요. 방문하게 된 이유는 큰 이유는 없고 애견동반이 된다는 부분에서 애견인으로서 만족감을 느꼈기에 재방문했어요. 저랑 닮았나요? 닮았다면 살 뺄 겁니다. 주차공간은 매장 근처에 자리가 있었는데 성수기 또는 주말에는 금오동천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오는 것이 좋아 보였을 정도로 넓진 않았어요. 작년에 봤었던 아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저번에 방문했을 때에도 강아지가 있었는데 이번에도 있었어요. 어디가 아픈지 바짝 마른 모습이 보기 안쓰러웠어요. 시원한 계곡을 즐기며 식사까지 가능한 올인원 식당 계곡 근처에는 계곡물을 활용해 ...
49날씨가 무더워지는 요즘 물놀이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저는 7월초부터 매주 물놀이를 즐기는데 이번에는 구미 계곡으로 아주 유명한 금오동천에 방문해보았습니다. 금오동천 주소는 카카오내비를 검색하면 경북 김천시 남면 부상리로 나옵니다. 금오동천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금오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800m 아래에 있는 성안분지를 중심으로 산 아래 계곡이 끝나는 곳까지를 말하는데요. 바닥이 보일 정도로 물이 깨끗하고 맑은것이 특징입니다. 주변에 기암괴석과 폭포, 소가 있고 올창한 나무가 그능을 만들어서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는 피서객들이 많이들 찾는 명소이기도 하죠. 금오동천 계곡 옆길에는 등산로가 있고 계곡의 중간 쯤에는 산과 내에 둘러싸인 깊고 큰 골짜기라는 뜻의 금오동천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기도 합니다. 주변에는 금오산도립공원과 선봉사 대각국사비(보물251), 신유 장군 유적지, 성주 노석동 마애불상군(보물655)등등의 유적지와 관광지가 있습니다. 자차로 방문하면 편하지만 자차가 없는 분들은 대구 북부시외버스 정류장에서 김천행 버스를 타고 금오동천 입구에서 내리거나 왜관읍, 구미에서 시내버스를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저희는 자차를 이용했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으로 검색하고 길을 따라서 쭉~올라가니 식당들이 꽤나 많이 있었어요. 금오동천 백숙이 그렇게 유명하다고해서 여기까지 방문한김에 한 번 먹어보자며 꼭대기와 가까운 식당에 주차하고 아무대나 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