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에서 너무나도 마음에 쏘옥 들었던 향일암
돌산도 끝자락에 위치한 사찰로
바로 앞이 바다라서
마음이 저절로 평온해지는 듯한
(물론 올라가는길은 좀 힘들어요 하하)
여수 향일암 소요시간 주차장 입장료 등등
소개해드릴게요 !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향일암
해수관음 성지는
강화 보문사, 남해 보리암, 양양 낙산사, 여수 향일암을
말하는데
보리암 빼고 다 가봤네?!
향일암 템플스테이도 다음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주차하고 올라가는길 자체가 힐링이었어요
여수 필수 여행코스, 향일암
💰입장료 무료
🚗공영주차장 있음
주차 최초 1시간 무료
추가 10분에 200원
1일 최대 5천원
(주차요금 너무 착하죠!)
⏳️소요시간 1시간 30분
(개인차 존재함)
올라가는길에 여수의 명물 갓김치를 진짜 많이 팔고 있더라구요?!
택배주문도 많은지 계속 일하고 계시던
갓김치 가게 사장님들 !
(여수여행하면서 가게에서 먹어본 갓김치 다 맛나던데
역시 여수 갓김치)
이제 본격적으로 향일암 오르는 길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까지 오는 오르막길도 힘들었다는ㅋㅋㅋㅋㅋㅋㅋ)
계단과 평길 두갈래로 나뉘는데
저희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평길로 내려왔는데
평길이라서 경사가 없는거 아니고 가파른편!
올라가는길 앞에서 앞장서듯 올라가던 강아지
귀여와
진짜 바로 앞 여수바다가 펼쳐지는 여수 향일암!
돌계단을 열심히 오르면
제일 먼저 만나는 포토존(?)
제일 먼저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부처님 돌상
사람들이 코와 손을 어찌나 만져댔는지
시꺼매
가파른 돌계단이라서 올라가는데 힘들긴한데
오르는길 심심하지 말라는 의미인지
귀여운 부처상들 덕분에 힘이 나!
그리고 푸르른 나무들 덕에 힐링되고
이런게 사찰의 매력인데
향일암은 바다도 함께 만날수있다는게 참 좋더라구요
여수 향일암의 유명한 귀여운 부처상들
올라가면서 계속 뒤돌아보며
파아란 바다 구경하기
모든 부처상과 사진 찍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
쪼오끔 부담스러워서 자체 모자이킄ㅋㅋㅋㅋㅋㅋㅋ
평일이었던지라 사람들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여유롭고
시간 가는줄도 모르게 맘껏 즐기기
주변에 사람들 없어서
이리 어색하게 사진 찍는데
사람들 많으면 언제 기다렸다가 눈들도 너무 많고
i는 부끄러워요
귀여운 부처상 뒷모습
맛집 포스팅도 좋지만은
이렇게 여행 후기 남기는 게 참 좋은듯해요
제 포스팅으로 정보 얻어가는 분들이 있다면 좋고
저도 나중에 꺼내볼 추억들을 남기는거라서 말이에요
해탈문
이곳은 해탈문으로
사찰로 들어가는 산문 가운데 하나로 불이문이라고도 하는.
不二는 분별심을 내지 않고 평안의 경지를 뜻하는데
이러한 의미 때문에
해탈문을 지나면 바로 부처님을 모시는 불전을 만날수가 있어요
좁은 바위틈 사이의 해탈문을 지나면 만날수있는
대웅전
그전에 탁트인 바다뷰 먼저 감상해보시죠 !
대웅전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배경색이 그냥 다푸르른
향일암
운동부족으로 올라가면서 헉헉대고
땀 뻘뻘이었는데
힐링 제대로 하고 갔던 여수 여행코스
저는 무교긴 하지만
사찰이 주는 매력이 남달라서 요즘 참 좋더라구요
처음 향일암이 유명한 여수 사찰이라고 들었을때는
별로 관심 안 가졌는데
그때 왜 그랬는지 반성하게 되는 하하
눈앞에 펼쳐진 풍경을 직접 보고도 믿지 못할만큼
최고였던 !!!!!!!!
진짜 꼬옥 가보시는거 추천!
일출과 일몰때는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서
템플스테이하러 가봐야겠어요 진짜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말라
미니미ver.
계단 옆에 이렇게 미니미 버전으로 있어서
그냥 지나치는 분들도 많을듯한데
전 이런거 그냥 못 지나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려가는길은
계단이 아닌 평길로 내려갔는데
또다른 느낌으로 좋더라구요
힘들어도 계단으로 내려가는거보다 올라가는게 더 좋기도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계단길로 올라가서 평길로 내려가는게 좋은거 같아요
탁 트인 남해바다 보면서
룰루랄라 내려가기
사진 초점이 나갔는데
올리고 싶은 법구경 중 하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들지 마라
못보면 괴로우나니
이게 맞는거냐구요오오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삶이 너무 슬플거 같은데 !
어찌됬든 너무나도 좋았던 여수여행코스 중 하나
향일암 꼬옥 가보세요 강력추천
향일암 소요시간 주차장 입장료 등등 정보투척과
애정듬뿍이었던 후기는 여기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