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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 아이의 봄방학 기간 중에 따뜻한 남쪽으로 여행을 다녀왔어요! 무주, 산청, 진주, 광양, 하동, 구례까지 다녀왔는데 먼저 산청 가볼만한곳 동의보감촌에서 머물렀던 산청숙소, 가족호텔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평일에 아이와 단둘이 방문했지만 4인까지도 머물 수 있는 숙소가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은 산청한방가족호텔이었는데요. 1. 위치 & 체크인 수도권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리는 위치이지만 이번 기회에 처음 방문하게 된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 떠났답니다. 호텔이 산청 가볼만한곳인 동의보감촌 내에 위치해 있어 1박2일로도 머물며 즐기기 좋은 곳이었는데요.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산청한방가족호텔 이름에서부터 동의보감촌과 어울리는 한방과 가족 단위로 방문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산청숙소라 좋았어요. 체크인은 무인 키오스크로 진행된다고 봤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직원분이 안내를 해주셔서 확인하고 룸 안내를 받았습니다. 로비에 작은 편의점이 있어서 간단하게 과자, 컵라면 물, 주류,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이용 시간은 오전 7시~24시까지입니다! 로비에 전자레인지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1층에는 식당과 별도로 산엔휴 카페가 있어서 족욕체험까지 즐길 수 있어 좋았답니다. 가족여행으로 노래연습장도 즐겨보면 좋겠더라고요. 로비에서 바라본 풍경이 멋져서 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