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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0일 일요일 방문 오랜만에 먼 여행을 다녀와서 그런지 하나하나 다 소개하고 싶더라고요. 삼척 여행을 가면서 바닷가하면 회지~ 하며 도착하자마자 회포장으로 먹으려고 알아봤어요. 삼척 번개시장과 삼척항 회센터가 유명했는데 저희는 2군데 모두 다 가보았더니 역시나 번개시장이 저렴하고 좋았답니다. 2022.04.09. 토요일 삼척 번개시장 삼척에 도착하자마자 처음에 회센터 찍고 갔지만 번개시장이 유명하다 하여.. 경로를 바꿔 먼저 찾아가 보았어요. 이곳에 도착한 시간이 18시 30분... 지금 생각하면 너무나도 어이없지만 이곳은 새벽부터 아침에만 반짝여는 "번개시장"이라는 사실~!! 그러니 저녁시간에는 이렇게 문을 닫고 사람조차도 없었죠..^^ 다시 방문하리라고는 1도 생각 못 하고 아쉬운 마음에 삼척 번개시장 간판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회 포장하러 삼척항 회센터로 출발~!! 삼척 대교 지날 때마다 보이는 봉황산 벚꽃은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산 전체가 핑크 핑크 한 물결이었답니다. 삼척항 활어회 센터 번개시장에서 삼척항까지는 약 7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였어요. 단지 삼척항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돌고 돌아 뒤쪽까지 주차하고 걸어서 이동했는데요. 삼척항 활어회 센터 규모는 크지 않았어요. 주변에도 대게나 횟집도 많았고 직접 먹어도 되지만 포장이 가능한 곳도 있었답니다. 그래도 활어회 센터 가서 포장하겠다는 의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