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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피크닉의 계절이 왔습니닷!! 지난주부터 갑자기 한낮에는 여름날씨가 되었는데요. 친한 언니랑 친구랑 셋이 함께 이촌 한강공원에 콧바람 쐬러 슝 다녀왔어요 :) 피크닉 인생샷 득템! ㅋㅋ 한강공원에 돗자리 피고 피크닉 기분 제대로 내면서 망중한을 즐기다 왔는데요!! 반포나 뚝섬과 같은 다른 지역의 한강공원에 비해서 한적해서 너무 좋더라고요~~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도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수 있어서 더 편리한데요!! 이촌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한강 방향으로 쭉 걸어오면 되더라고요~ 지인 언니랑 둘이 먼저 이촌역 4번 출구 앞에서 만나 공원쪽으로 걸어오니 주차장이 바로 보였고요! 주차장 바로 옆에 편의점(한강이촌2호점)이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편의점 규모도 꽤 큰 편 이었고 주류, 음료수, 과자, 안줏거리도 다양하게 있어서 그냥 편하게 오셔도 될 듯~ (예상하셨겠지만 저는 바리바리 뭔가를 싸왔겠쥬? ㅎㅎㅎ) 자, 이제 돗자리를 깔 수 있는 곳을 찾아야 할텐데요.. 주차장 바로 맞은편에 잔디밭이 아주 잘 조성되어 있더라고요!! 동그란 조형물 보이시죠? 그 근처에 큰 나무, 작은 나무가 몇 그루 심어져 있어서 명당 찾기 어렵지 않았어요. 제가 갔을 때는 오전 11시를 살짝 넘긴 시간이었는데요. 평일 오전시간이라서 전체적으로 한가한 편이었고 저희처럼 돗자리 들고 삼삼오오 한강공원 피크닉을 나온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