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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곡성 결말 해석 마을 수호신 VS 외지의 악령 대결 현대에서조차 정확한 실체를 밝혀낼 수 없는 무속의 세계. 아니 영혼의 세계에는 미스터리한 일들이 가득합니다. 종교적인 부분에서는 선과 악, 신과 악령의 세계가 분명한 듯 보이지만 또 다른 면에서는 그 선과 악의 세계조차 불분명한 것이 특징입니다. 영화 곡성은 기독교적 악마와 성경적 모티브를 끌어들여 결말까지 매우 미스터리한 줄거리를 전개하고 있는데요. 무명의 귀신(천우희 역)과 낯선 외지인 무당, 일광(황정민 역) 무당의 영적인 싸움을 보면 선과 악의 경계선이 매우 모호하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곡성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 오컬트 개봉일 /2016년 5월 12일 러닝 타임/ 156분 감독 / 나홍진 출연진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외 등급 / 15세 이상 관람 곡성(哭聲) 감독 나홍진 출연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김환희, 허진, 장소연, 김도윤, 손강국, 박성연 개봉 2016.05.12. 영화 곡성은 낯선 외지인이 나타나면서 의문의 살인 사건들이 벌어지면서 시작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야생 버섯에 중독된 사람들이 정신 이상을 일으켜 생긴 사건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 모든 원인을 외진인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그에 대한 기기묘묘한 이야기들이 떠돌았는데요 살인자들은 모두 무언가에 정신이 나간 듯 이성을 잃었고 폭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