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낮시간!! 아이들은 감기 증상 초기로 집에서 있기로 결정 그래서 급 혼자 나왔습니다. 처음엔 혼자 어딜갈까 고민을 했었는데 카라반 여행 하며 친해진 분들과 연락이 되어 부산 가덕에서 벙캠을 진행 했어요. 다 가족들이 왔지만 저만 혼자 참석~~ㅎㅎ 지난번 카라반 여행하고 가스가 다 떨어져 충전을 하고 출발을 했는데 가스 값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데 집 근처는 10kg 가스 한통 2만원이었어요. 가스 충전을 하고 카라반 주차장으로 이동!! 도로에 차가 정말 많이 없었어요. 전 용호동에 주차를 하고 있는데 용호 주차장의 장점은 공간이 넓어서 카라반 사이즈 상관없이 마음대로 주차가 가능 합니다. 그리고 금액 역시 저렴하기 때문에 (다른 주차장 보다는) 이용을 하고 있는데 이곳의 가장 큰 단점이자 장점이 바로 위치 입니다. 동해를 가기위해선 광안대교를 이용해 바고 가면 되어서 편한데 남해 쪽으로 가려면 극심한 정체 구간을 지나야 부산을 빠져 나갈수 있어요. 황령터널-동서고가도로!!! 이곳은 양방향 모두 다 정체구간이기 때문에 카라반 끌고 통과 하려면 신경이 엄청 쓰이기도 해요^^ 장소는 부산 가덕에 있는 어느 노지로 출발~~~ 이번 여행은 혼자라 조금 그랬지만 그래도 여행이라는게 혼자가도 재밌고 가족이랑 같이 가도 재밌잖아요^^ 15도 정도 조금 긴 경사 구간이 나왔는데 수동모드 2단으로 천천히 올라 갔습니다. 중간에 같이 보기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