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캠핑 필수품! 내가 팬히터를 사다니. 다들 그렇게 생각하듯이 캠핑감성?과는 초큼은 거리가 있어보이고 무엇보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건조하다는 평때문에 절대! 살일이 없을 줄 았았던 그것.. 그러나 얼마전 이마트 쓱데이 핫딜로 신일 팬히터 1200이 중고보다 싼가격! 378,000원에 나오고야 만것. 이럴땐 일단 무조건 사야지... 그렇게 사용한지 두달즈음 되어가는 지금 생각은 이걸 왜! 이제서야 샀을까..란 결론 그럼 그 이유는?! 일단 사용법이라고 할것도 없이 직관적인 메뉴얼! 9리터짜리 연료통에 기름(등유)을 넣고 전원버튼만 누르면 끝. 처음점화될때 몇초간 약간 등유냄새 같은게 나지만 작동중에는 기름냄새는 전혀없었다. 실내온도에 맞춰 설정온도를 5도에서 26도까지 올리고 내리수 있고 시간 설정도 가능! 정말 순식간에 텐트내부가 훈훈한 공기로 따뜻해지는걸 느낄 수 있다. 급유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안전때문에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많이 사용하는 팬히터 특성상 차일드락 버튼기능도 필수! 뒤는 이렇게 생겼고 팬히터 이름처럼 팬이 돌아가면서 등유히터내에서 발생하는 열을 밖으로 내보내주는 원리. 팬소음은 생활하면서 거의 느끼지 못할정도로 약한편! 일반 등유난로와 다른건 전기가 필요하는것! 그래서 장박용으로 오캠용으로 아주 제격이고 작은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아이보리 실버컬러는 사실 크게 살맘이 없었는데 아..블랙간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