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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산에 들릴 때 마다 방문하는 빈티지샵이 있어요 바로 전포동에 위치한 ‘오티코티’라는 곳인데요 개인적으로 아이템 셀렉을 되게 잘한다고 생각하고 빈티지 소품도 같이 판매해서 구경하는 맛도 있는 샵이에요 오티코티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55번길 33 영업시간 일~월 휴무 화, 수, 목, 금, 토 14:00~ 21:00 입구도 되게 귀엽게 생겼어요 들어가면 보이는 시야입니다 가운데엔 리바이스 데님 바지들과 모자 등 악세사리 아이템이 깔려있어요 왼쪽 행거에는 반팔티셔츠 및 바지 제품들이 있답니다 블록코어가 유행이라서 그런지 져지 소재의 반팔티도 많더라구요 행거 아래에 보시면 소량이긴 하지만 빈티지 신발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오른쪽에도 반팔티, 썬글라스, 가방 및 신발 제품들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택을 옷에 걸 때 일반 고리 말고 케이블타이로 엮은 것도 되게 재미있다고 생각했어요 택도 귀엽지 않나요? 직접 손으로 적으신 듯 2층도 있어요 올라오실 때 조심.... (계단 간 간격이 매우 좁아요) 요즘 키링이 되게 유행해서 그런지 올라오자마자 귀여운 빈티지 키링들도 있었움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시야입니다 좌측엔 모자랑 소품들이 있고 중앙엔 데님바지들, 우측엔 피팅룸이랑 티셔츠들이 있었어요 오티코티는 평범하고 무난한 아이템들보다는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제품들을 주로 취급하는 거 같아요 다채로운 컬러의 모자들이 보입니다 요런 빈티지 레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