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이상 써도 만족스러워. 펜디 시계 뉴콰드로. 브랜드 - FENDI 구매처 - 서울 신라호텔 면세점 구매 당시 가격 - 100만 원 초반 5년 전에 뉴욕 여행 기념으로 샀던 펜디 시계 뉴콰드로. 3개월 뒤의 뉴욕 여행을 기념하는 의미로 5년 동안 쓴 후기를 남겨보려 해요. 난생 첫 뉴욕 여행의 설렘을 담아 셀프 기프트로 구매했던 아이템인데요, 스스로 너무 만족스러웠기에 와이프 생일 선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전통적인 크래프트맨십을 바탕으로 한 현대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FENDI. 클래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멋지게 유지하면서도 매번 새롭고 트렌디한 모습으로 세대를 초월해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죠. new quadro는 FENDI의 스타일을 대표하는 디자인 요소들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클래식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트렌디한 멋을 느낄 수 있답니다. 5년이나 지난 지금 다른 워치가 갖고 싶을 법도 한데, 뉴콰드로는 어디에나 어느 계절에나 잘 어울려서 질리지 않아요. 그래서 자세히 보시면 좀 닳고 낡았어요. 하지만 그만큼 애착 탬이었다는 얘기도 됩니다. 하지만 멀리서 보면 새것 같죠? 그래도 너무 자세히 보지 않는다면 꽤 괜찮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어요. 손 씻을 때도 샤워할 때도 착용할 만큼 험하게 다룬 것치고는 상태 괜찮답니다. 5년 동안 내내 착용했다는 점도 고려해 주세요. 펜디시계 뉴콰드로(new quadro)의 상세컷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