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구경 feat. 언더아머 골프모자+곰표 오징어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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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5.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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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퇴근길에 코스트코를 들렀습니다. 원래 특별히 구입할 것이 없어도 #커크랜드시그니쳐 또는 #볼빅 #골프볼 을 사거나 #골프장갑 을 사들고 오면 되는데, 지난번 #안양CC 라운드 에서 #타이틀리스트 #ProV1 볼을 썼다가 결과가 괜찮아서, 슬슬 #양판점 골프볼을 졸업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작년에 #10개들이 로 샀던 #세인트나인 골프장갑도 꽤 남아 있어서 이번에 굳이 골프볼이나 골프장갑을 구입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코스트코에서 커크랜드시그니쳐 또는 볼빅 외에 다른 #브랜드 골프볼을 들여오면 시험삼아 한번 구입할 생각은 있지만, 현재 판매중인 골프볼들은 전부 다 경험해 봤기 때문에 딱히 더 구입할 유인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골프용품 중에 새로운 것으로 눈에 띈 것은 #언더아마 #골프모자 였습니다. 지난 번(한 2-3달 이상 된 것 같긴 하네요)에는 보지 못했었는데, 흰색과 회색 검정색 의 기본형 골프모자가 판매중이더군요. 가격은 2만원이 조금 못되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코스트코에서는 아디다스나 테일러메이드 골프모자를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언더아머도 코스트코 납품시장을 뚫은 것 같네요.

2만원을 내면 10원을 거슬러주는 가격이네요. 물론 골프모자는 다다익선이긴 하지만 딱히 골프모자가 부족한 것도 아니어서 패스.

전자기기 쪽에서 MSI 의 곡면형 모니터가 꽤 큰데 3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판매중이라 전자기기덕후 #큰넘 에게 카톡으로 이 가격이 싼 가격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같은 급의 모니터 치고는 2-3만원 싼 편이지만 #125헤르츠 의 주사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추천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대신 제가 득템한 거슨 바로 #linedriver 가 매우 추천한 #곰표 #후라이드오징어튀김 입니다. 그냥 하나 둘 집어먹으면 신기하게 어느새 다 없어져 있는 마법의 간식입니다. 전자레인지나 에프가 필요한게 아닌가 했는데, 그냥 뜯어서 먹으면 됩니다. 단 한가지 단점이라면, 상상을 뛰어넘는 가격 ㅎㅎㅎㅎㅎ 계산할 때 보니 오징어튀김의 가격이 이날 산 것 중에 단일제품으로는 제일 비싼 것이었습니다.

코스트코 가서 골프용품 언더아머 골프모자 구경하고, 정작 곰표 후라이드오징어튀김 사온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