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북
2021.03.09
인플루언서 
그린해쌤(박은선)
3,334교육 전문가(교사)
참여 콘텐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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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북_Mr. Gum(AR4.6-5.6)

찐이가 요즘 재미있게 집중듣기 하고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이미 영국에서는 유명한 Mr. Gum입니다. 한글 번역서는 <황당하고 고약하고 어설픈 악당 미스터 검>입니다. 제목부터 웃음 빵빵한 책의 분위기가 느껴지시죠? 출처_mrgum.co.uk 출판사 EGMONT 작가 소개 Andy Stanton(앤디 스탠튼) 앤디 스탠튼(1973.11.14)은 영국 런던에서 자랐으며 옥스포드 대학에서 영문학을 공부했어요. 졸업은 하지 못하고 스탠드업 코미디언, 영화 대본 검토자, 만화가 등으로 활동했어요. 특히 만화와 음악, 책에 관심이 많았어요. 영국 동화 작가 Roald Dahl(로알드 달)과 Enid Blyton(에니드 블라이튼)의 영향을 받아 책을 썼다고 하네요. 사진만 봐도 유쾌함이 묻어 나네요.(출처_mrgum.co.uk) * 일러스트레이터 : David Tazzyman Mr. Gum 구성(총 8권) 1. You're a Bad Man, Mr. Gum! ( AR 5.4 ) 2. Mr Gum and the Biscuit Billionaire ( AR 5.3 ) 3. Mr. Gum and the Goblins ( AR 5.0 ) 4. Mr Gum and the Power Crystals ( AR 5.5 ) 5. Mr Gum and the Dancing Bear ( AR 5.6 ) 6. What's for Dinner, Mr Gum? ( AR...

2020.12.15
7
챕터북_Timmy Failure(AR3.8-4.4)

첫째(초2)가 요즘 읽고 있는 책 Timmy Failure 이름이 failure(실패)라니.. 재미있는 책일 것 같은 느낌은 들어 맞았다! 총 7권의 챕터북이고 한 권당 250페이지가 넘는게 대부분이다. 윔피키드 작가도 "Timmy Failure is a winner"라고 이 책을 칭찬했다. Timmy 는 원래 Fayleure가 진짜 이름인데 어쩌다 Failure가 되었고, 그의 북금곰 Total과 함께 Total Failure 탐정 사무소를 차린다. 우리말 책은 몽땅실패주식회사라 한다. 탐정 사무소를 차려 규모를 키우려고 애쓴다. 사건들을 엉뚱하게 해결해 나가려는 재미있는 스토리가 중심이다. 작가 Stephan Pasitis는 원래 변호사였는데 뉴욕타임즈에 글과 그림을 실으며 인기를 얻었단다. Timmy Failure는 작가의 재치있는 유머들이 녹아있는 책이다. 올해 디즈니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제목은 Timmy Failure (Mistakes were made) 우리나라에서는 개봉하지 않았지만 영화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감동 스토리가 섞여 있다. 아들말로는 책과는 내용이 비슷한 면도 있지만 다른 점이 많다고 한다. 특이하기만 한 아들을 홀로 키우는 엄마가 Timmy를 존중해 주며 항상 해주는 말이 있다. Normal is for normal people 출처 Timmy Failure 이 영화의 주제인듯. 책도 영화도 재미있게...

2020.07.22
11
챕터북_Stick Dog(AR4.0-4.6)

지난번 웬디북 세일 바로 전전날 사서 가격이 더 떨어지면 어떡하나 했지만 더 떨어지지 않아 저렴한 가격에 산 챕터북이다. 8권에 29,800원이라니! 저렴하면서 재미있기 까지! Stick Dog(AR4.0-4.6) 총 8권으로 든든하다. 아이 책을 진행하다 보면 책 골라주는 것도 일인데 재미있는 책이 여러 권씩 있는 챕터북은 엄마마음을 든든하게 해 준다. 스틱을 좋아해서 스틱독이 아니라 스틱처럼 생겨서 스틱독이란다. 우리로 치면 졸라맨같은 개념이랄까? 출처 웬디북 노트에 쓴 것 마냥 책의 레이아웃도 재미있고 귀엽고 엉뚱한 그림들이 글 사이사이에 있어 책장 넘기기가 쉽다. 첫째가 이 책을 읽고 강아지가 갖고 싶다는;;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흥미있게 볼 책이다. 작가 Tom Watson 할아버지?가 그려주는 Stick Dog 1분만에 그리는 거라 첫째가 재미있게 따라 그렸다. 코로나로 집콕해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작가님이 직접 책을 읽어주었다. Stick Dog 홈페이지도 있어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다. http://stickdogbooks.com/ (링크가 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출처 stickdogbooks.com 자매품 Stick Cat도 있어요! 출처 stickdogbook.com

2020.07.10
15
챕터북초기 읽은 원서목록_8세남아

첫째가 2019년 9-12월쯤 읽었던 원서를 기록해 본다. 무식함이 용감했지. 엄마표영어를 잘못 이해했을 때 AR1단계 몇 권정도 읽으면 AR2, AR3 이렇게 올려 읽으면 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아이에게 Curious George, Arthur Adventure 몇 권 읽어준 후 바로 Horrid Henrry(AR3.1-3.8)를 줬는데 어려웠을 텐데 너무 좋아했다. 그 때 음원으로 집중듣기를 처음 했다.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책장을 휘리릭 넘겼다. 그 때가 1학년 8월 말 이었다. 엄마표 공부_무기록 실천(영어) 엄마표영어 소모임전은 무기록 대충 실천워밍업이라 해두자.☆엄마표영어-매일 1권 읽어주기+리틀팍스 영... m.blog.naver.com 그 이후 Magic School Bus(AR3.7-4.4)를 집중듣기하고 My Weird School을 집중듣기, 낭독, 묵독하였다. 여기서도 엄마가 무지해서 묵독, 낭독 책은 집중듣기 책보다 수준 낮은 책을 해야함을 모르고 그냥 시켰다. 그런데, 어렵단 얘기 없이 잘 따라와 주었다. My Weird School AR3.3-4.3 괴짜 선생님들의 이야기로 웃긴 요소들이 많아 아이가 엄청 좋아했다. 21권이라 비슷한 어휘와 문구가 계속 나와 자연스럽게 내용을 이해하게 된다. 하지만 반복은 하지 않았다. 첫째가 제일 좋아하던 시리즈 다음, Mighty Robot AR2.9-4.1 로봇이 주...

2020.07.03
7
챕터북_Franny K. Stein (ar4.5-5.3)

이번주 첫째와 함께한 책은 Franny K.Stein 한글 번역본 엽기과학자 프래니로도 이미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총 7권 구성으로 그림도 큼직하고 스토리도 짧아서 부담없는데 ar은 4.5-5.3으로 낮지만은 않은 레벨이다. 보는 그림책에서 읽는 소설책으로 넘어갈 때 읽으면 좋을 책이다. 프레니가 만든 엽기적인 발명품들과 흥미로운 실험들이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아 미국어린이들에게 베스트셀러란다. 미국 아동 권장 도서로 선정한 적도 있고 국내 영어도서관에도 필수로 있는 챕터북이다. 유명한 책은 그래도 아이에게 실패할 확률이 적다. 작년에 사두어 미리 익숙하게 해 놓은 후 지난주부터 프래니가 엄청 유명하다, 재밌다고 상품평을 보여주고 호감을 갖도록 했다. 다행히 재미있게 보았다. 집중듣기와 묵독으로 진행하였다. 톰 게이츠가 별 다섯개에 다섯개 프래니도 다섯개에 다섯개라는데 반복은 싫다고 한다. 톰 게이츠는 그렇게 반복하더니 프래니는 그정도는 아닌걸로~ 가끔 원서를 음원도 주고 가격도 저렴해서 중국판으로 사기도 하는데 이번 프레니 주문한 곳은 다시는 이용하지 않는다. 종이질이 너무 안좋다. 톰 게이츠 원서 10권 산 곳은 완전 강추! 원본이랑 차이도 거의 없고 음원도 깔끔, 가격은 더 좋다.

2020.07.02
9
챕터북_Captain Underpants(ar4.3-5.3)

요즘 첫째가 집중듣기로 보고 있는 책 Captain Underpants 워낙에 유명한 책으로 미국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 우리나라에도 빤스왕으로 번역되어 나왔다. 총 12권으로 ar이 4.3-5.3이지만 삽화가 많고 내용도 제목처럼 유머러스하고 재미있다. 표지는 이런 느낌. 주인공 조지와 헤롤드가 만화책을 그리고, 교장선생님을 빤스왕으로 만들어 악당?들에게서 위기를 극복하는 내용이다. 내지는 이런 느낌 웃긴 그림들과 웃긴 스토리. 만화도 나오고 플립오라마도 나오고 아이들이 안좋아할 수가 없구나.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정도 배경지식이 있으면 이해가 더 쉽다. 첫째가 책을 보다 달려와서는 깔깔 웃는다. 목차 제목들이 패러디가 된 것들이란다. Honey, I Shrunk the School은 영화 <애들이 줄었어요> Honey, I Shrunk the Kids를. The Drapes of Wrath는 고전 <분노의 포도>인 The Gapes of Wraft를 바꾼 거라고. ( 엄마는 봐도 모르겠구나;;) 책을 읽는 중간에도 눈에 띄는 책 제목 뉴베리 수상작 <Sarah, Plain and Tall>이 있다며. 우리집에 있는 책이잖아라고 하며 익숙함을 표현한다. 미국애들은 이거 많이 읽나봐. 그런데 지루할 것 같다고. 모든 책이 그렇겠지만 이런 웃기기만 한 책에도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욱 더 책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오늘 마...

2020.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