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혈변 #강아지설사 #강아지구토 #강아지공복토 안녕하세요, 콩이댁입니다 :) 몇일전부터 두루가 약간 묽은 변을 보기 시작하더니 점점 설사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사료를 잘 먹지 않아서 공복토를 종종 하는애인데 그래서 우유를 섞어줄때도있고 화식을 섞어줄때도 있고 츄르를 섞어줄때도 있는데 혹시 섞어줘서 문제가 있는건가 .. 생각해보는데 설사하는거 빼곤 컨디션도 너무 좋고 식욕도(간식)도 평상시와 같아서 좀 더 지켜보기로 했어요😭 그러다가 다음날 아침에 배변패드를 보니 설사가 또 있는거에요 그러고 그 옆에 뭔가 짜낸듯한 붉은색 혈변도 있어서 놀라서 누가 본건지 확인하려고 카메라를 돌려보니.. 두루더라구요.. 크게 처음 변을 본 곳은 일반 설사인데 마지막에 찔끔 변을 본 곳은 .. 요렇게 혈변이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어요… 바로 병원을 갈까 하는데 .. 그렇다고 하기엔 애가 또 너무 상태가 좋은거에여.. 초록창에 검색을 해보니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도 그럴수 있다고 해서 요즘 마리때문에 너무 집에만 있어서 스트레스 받았나 .. 싶어서 두루를 데리고 가까운 애견카페를 다녀와 봤어요! 콩이랑 같이 데리고 갔다왔는데 콩이보다 더 신나게 뛰어 노는거에요… 그래서 “아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게 맞나부다” 하고 안심하려던 찰나 … 애견카페에서만 변을 네번이나 봤는데 마지막 변에선 또 혈변이 나온거에요 그래서 급하게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