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 Mechanical 맥북 무선키보드 추천, 키크론 K14에서 로지텍으로 변경한 이유 타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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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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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개재 입니다. 평소 키크론 K14 무선 키보드를 이용하여 작업을 하였으나 윈도우와 맥을 동시에 사용하고자 새로 구매한 로지텍 키보드 Mx Mechanical, 오늘은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과 새롭게 사용중인 제품의 차이점을 맥 사용자 입장에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기기별 장단점은 분명하니 키보드를 알아보고 있다면 제 포스팅을 참고하여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맥북을 사용하면서 키크론 키보드를 만족스럽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던 제품은 K14 레트로 키보드이며 디자인과 타건감(아래 영상 참고)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으며 MAC , WINDOW 동시에 사용할수 있다는점이 제가 지금까지 이 제품을 사용한 이유라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래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고 결국 로지텍 Mx Mechanical로 기변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편함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window & mac 모두 사용하는 입장에서 운영체제 변경시 불편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왼쪽에 위치한 버튼을 이용하여 블루투스, 케이블, 윈도우, 맥 등을 선택해야 했는데 시야에도 잘 보이지 않고 항상 이를 체크하기 위해 키보드를 들고 내려야 된다는게 꽤나 불편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키보드 높이가 높아 장시간 사용이 힘들었으며 가장 큰 이유는 생각보다 호환성이 좋지 않았다는점 입니다. 한박자 느린 반응속도 한/영키 전환의 부드럽지 못한점, 이러한 이유로 저는 불편함을 해결할수 있는 제품을 알아보았고 결국 로지텍 메카니컬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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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 할인 혜택을 통해 구매하였으며 처음 로지텍 키보드 mx keys 제품과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 타건감이 만족스럽지 못할것으로 판단하여 Mx Mechanical로 구매하였고 제품의 구성품은 본품, 로지볼트, USB 충전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정면 오른쪽에는 전원, 충전포트가 위치해 있습니다. 무선 키보드를 이동해가면서 사용할것이 아닌, 윈도우에서는 사무용 맥에서는 작업용으로 사용할것이라 풀배열을 선택하였고 생각보다 아담한 디자인으로 인해 너무 크다 라는 느낌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Mx Mechanical는 백라이팅을 지원하며 이를 활성화후 사용시 보름정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백라이팅을 끄고 사용시 10개월 정도 사용할수 있다고 하여 충전이 귀찮은 1인으로써 백라이팅은 Off 후 사용하고 있습니다. 백라이팅을 끄기 위해서는 키보드에서 설정할수 없고 로지옵션+ 프로그램을 설치, 앱에서 적용할수 있다는점은 꽤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로지텍 키보드의 F1~F12 키는 다양한 설정을 통해 볼륨조절, 밝기조절, 영상 재생 등 여러 기능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Mx Mechanical 키보드 디자인을 잘 살펴보면 위아래 동일한 크기의 키캡으로 인해 원치 않은 기능들이 실행될때가 잦았습니다. 숫자를 치고자 했지만 F 키를 누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였고 개인적으로 위치를 조금 다르게 하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이 역시 지금은 적응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 윈도우 사용자를 위해 모든 각인이 되어 있다는점, 버튼 하나로 최대 3대의 기기까지 페어링 할수 있고, 빠른 속도로 전환이 된다는점은 두개 이상의 PC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타건감은 사용자에 따라 선호하는 느낌이 다르기에 영상으로 간단하게 남겨보니 키크론 K14 그리고 로지텍 Mx Mechanical와 비교 해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타건감은 키크론인데 메카니컬 역시 부족함 없다 생각합니다. 만약 두 브랜드 제품을 비교하고 있다면 각 제품마다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하기에 제 포스팅을 참고하여 사용자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선택을 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