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요즘 햇살도 좋고 저녁에는 바람도 솔솔 불고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인 거 같아요. 자연을 좋아하는 군이는 풀에 항상 가까이 가는데 그럴 때마다 날벌레들이 주위를 서성거리고 벌써 진드기가 두 번이나 붙어서 걱정이 되더라고요. 이럴 때 걱정 없이 안전한 산책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심지어 야간 산책할 때 꼭 필요한 LED까지 이 두 가지 기능이 모두 들어 있는 잇템이 있어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 duit, anti-bug light 두잇 안티버그 라이트는 기피제로 등록돼 있어 벌레 기피 효과가 있으며 LED도 있어서 야간 산책도 안전하게 도와주는 산책 클립이에요. 박스를 열어보면 본품과 발향체가 들어 있고 두잇 안티버그 라이트는 15g으로 목줄, 하네스에 착용해도 부담 없는 무게에요. 두잇 안티버그 라이트 사용 방법 duit, anti-bug light 먼저,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서 분리해 주고 안에 있던 검은색 커버를 꺼내 주어야 해요. 그리고 은색 백 안에 있는 하얀 발향체를 꺼내서 안에 넣어주고 그 위에 검은색 커버를 넣으면 돼요. 발향체는 뜯자마다 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계속 사용해 왔던 산책 클립은 코를 찌르는 향이라 좋지 않았는데 이거는 코코넛 향이 부드럽게 나서 좋았어요. 100% 아로마 에센셜 오일로 만들어졌고 자연 성분 2배 보호막으로 방충 효과, 긴장 완화 효과까지 있다고 해요. 또한, 독일 BAS...
7오랜만에 강아지 정보성 포스팅으로 인사드려요 :) 요즘 날이 벌써 여름같이 덥고 온화해졌는데요, 그러면서 반려견과 산책 시간이 조금씩 길어지고 풀속에 들어갈 일이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반려견들이 좋아하는 풀속이지만, 풀속에는 여러 벌레들이 살고 있죠. 그중에서 제일 걱정되는 벌레 중 하나인 진드기 🪲 진드기는 사계절 내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4월에서 11월까지 활동성이 높다고 해요. 4월인 지금부터 특히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한데요, 진드기에 물리면 나타날 수 있는 매개성 질병 종류와 그에 따른 증상이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 진드기 매개성 질병 종류 5가지 바베시아, 라임병, 아나플라즈마, 에를리히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⑴ 바베시아 Babesiosis 참진드기를 매개체로 하는 원충성 질환 중 하나로 흡혈하는 과정에서 바베시아 원충이 강아지의 체내로 들어가 적혈구를 감염 및 파괴하여 빈혈을 일으키는 질병 심각한 빈혈 증상, 발열, 갈색 소변 또는 혈뇨, 무기력,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⑵ 라임병 Lyme disease 진드기가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이 들어와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 질환 ※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사람도 감염될 수 있어요. 라임병은 급성, 아급성, 만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잠복기간이 2달 이상으로 길기 때문에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더욱 필요해요. 급성 증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