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산 능선을 따라 억새밭의 향연, 황금 가을 바람이 설레는 오서산 등산을 다녀왔어요. 오서산이라는 이름도 생소하지만 오서산국립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된, 아는 사람만 아는 가을 등산 맛집입니다. 명성산 억새축제보다 한적하고, 왕복 2시간 반만에 완주할 수 있는 짧은 코스라 당일여행 등산으로도 좋습니다. 물론, 후퇴없는 산의 경사에 허벅지가 딴딴하게 오르는 블랙야크 100대 명산 중 하나이지만요. 올 가을 산행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오서산 자연휴양림 등산 코스를 소개합니다. 산 정상에서 억새를 만나다 오서산 등산코스 #오서산등산코스 #오서산 #오서산자연휴양림 #억새축제 #당일여행 #가을여행 오서산 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주차 성인 입장료 천원, 미취학 무료 주차비 소형 3천원 오서산 억새밭 정상까지 왕복 2시간 반~ 3시간 가파른 산길 저녁 5시 일몰 주의 충남 남당항과 엮어서 당일여행을 할수도 오서산자연휴양림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524 봉곡사 오서산에 올라 억새밭을 볼 수 있는 가장 빠른 등산코스는 오서산 자연휴양림에 주차 후 등산하는 코스입니다. 오서산 주차장과는 직선거리 4km 떨어져있지만 산 둘레를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차로 40분정도 소요됩니다. 충남 남당항에서 대하를 먹고 오서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는데 30분정도 소요됩니다. 오서산 등산길 초입이 너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놀랐어요. 좌우로 잔디처럼 보이는 풀이 있는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