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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클래식 Q20 핸드폰 스펙 이쁘지만 아쉬워 블랙베리 클래식 Q20은 2014년 12월에 공개한 Q10의 후속작으로 4열의 쿼티키보드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큰 장점인 제품입니다. 아이폰과 갤럭시가 이렇게 성장하기 이전 BlackBerry사의 영향력은 실로 엄청났는데요. 보안덕분에 당시 기업에서 많이 사용되었던 제품으로 장점이자 몰락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던 단점이 큰 특징인 제품입니다. 블랙베리 클래식 Q20의 스펙은? 지금도 간혹 이쁜디자인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소장용으로 보관하고 계신분들도 꽤나 있으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시에 출시된 스펙으로 살펴보면 퀄컴 스냅드래곤S4 AP칩셋 탑재, 2GB램, 터치가 가능한 3.5인치 디스플레이, 전면 200만화소 후면 800만화소의 카메라, 2,515mAh의 배터리용량으로 나름 나쁘지 않았던 스펙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규격은 131 x 72.4 x 10.2mm에 178g으로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와 적당한 무게로 그립감에서도 꽤나 칭찬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하지만 2014년에는 안드로이드와 IOS의 본격적인 경쟁이 일어나는 시즌이었고 각종 앱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세상에서 유독 제한이 많았던 블랙베리입니다. 이후 개선을 통해 OS7.0으로 넘어오면서 안드로이드앱도 실행이 가능했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제한적인 것이 많았고 앱을 통한 활동성보다는 오히려 문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