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들이 양육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부분이 바로 아기 애착 형성이 아닐까 해요. 아기와 양육자의 관계형성이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회생활 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불안정, 회피형, 안정 애착 등의 아기 애착 유형 및 형성 시기 등에 대해서 이야기 해 보려고 해요. 양육자와 아기 애착 형성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부쩍 많아지신 것 같아요. 하지만 이렇게 글을 찾아보시고, 아이를 걱정하고, 사랑으로 대해주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크게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도 전달이 되어, 안정애착 형성이 잘 이루어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아기 애착형성 시기 아기 애착 형성 시기는 생후 3년 이전이 가장 중요한 시기랍니다. 그래서 주변 어르신들도 아이가 태어난 후 3년은 주양육자가 돌보는 것이 좋다고 하시기도 하시죠. 아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들과 불편해하는 것들을 표현을 하게 되고, 양육자는 이를 해결해 줌으로써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이게 되죠. 이러한 믿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로도 연결이 된답니다. 생후 12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엄마와 자신을 하나로 생각을 한답니다. 이 시기가 지나고 기고, 걷게 되면서 자신과 양육자가 다른 존재임을 깨닫게 되죠. 이렇게 엄마와 분리가 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기에 떨어져 있으면 불안함을 느...
불안정 애착 유형은 회피형(무시형), 저항형(양가형, 집착형), 혼란형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그럼 각각의 원인과 특징은 어떤 점들이 있을까요? 지난 포스팅에서 아기들을 양육하면서 부모와의 애착관계 형성 시기와 방법, 안정애착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그래서 오늘은 애착 2탄 불안정 애착의 종류와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지난 이야기는 아래를 확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기 애착형성 시기, 안정애착은 어떻게? 아기를 키우게 되면 애착형성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그냥 아기를 키우다 보면 자연스... blog.naver.com 무시형 불안정 애착(회피형) 주양육자와 아기와의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아기가 원하는 것을 잘 알아차리고, 민감하고, 일관되게 반응을 하여야 해요. 그런데 아기가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가 불편하거나 할 때 울면서 양육자에게 의사를 전달하게 되죠. 그런데 이런 상황들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해결을 해 주지 않거나 무시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아기들은 원하는 것을 요청해도 들어주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체념을 하게 되고, 무기력해지면서 회피애착이 형성이 되게 됩니다. 이런 무시형 애착이 형성된 아기들은 원하는 것이 있거나 불편한 상황이 닥쳤을 때에도 양육자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자라서도 주양육자와의 관계에서 좋은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