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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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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발작 없는 인플레이션 잠재우기

Fed 긴축발작 없는 인플레이션 잠재우기 안녕하세요. 재테크 초보 엄마의 경제공부 이야기를 쓰는 양이양이입니다. 요즘 시중에 풀린 화폐 유동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올까 봐 걱정하는 의견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뉴스보다는 미국 중앙은행(Fed)의 인플레이션 우려 입장에 대한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인 안동현 님의 인사이트를 자세히 읽어보았습니다. 작년 코로나 이후로 소비자물가지수, 근원물가지수 모두 하락한 후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인플레이션 압박에 대한 징후는 뚜렷하게 보이진 않지만 월가에서는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최근 뱅크오브 아메리카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미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인플레이션'이 1위, '긴축발작'이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긴축발작 선진국의 양적완화 축소 정책이 신흥국의 통화 가치와 증시 급락을 불러오는 현상.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한국경제 (미국 국채 금리) 그래프를 보면 10년 만기 채권금리가 백신 접종이 시작된 12월 중반부터 급등했는데 최근 미 국채 급등의 약 70%는 기대인플레이션 급등에 기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대인플레이션 기업 및 가계 등의 경제주체들이 현재 알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예상하는 미래의 물가 상승률 출처 두산 백과사전 출처 - 한국경제 그림에서 보면 작년 3월 이후 정책금리를 제로로 낮춘 후 대대적인 양적, 질적 완화를 통해 현금 부...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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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UAM 원천기술 위해 오버에어 인수합병 추진

한화시스템 UAM 원천기술 위해 오버에어 인수합병 추진 안녕하세요. 재테크 초보 엄마의 경제공부 이야기를 하는 양이양이입니다. 출처 - 한국경제 오늘 한국경제에는 한화그룹의 방위산업 계열사인 한화시스템이 미국 개인 항공기 기업인 오버에어 지분 100% 인수를 추진한다는 내용과 함께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1조 2000억 원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어떤 기사인지 살펴보았습니다. 한화시스템이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된 것은 급성장하는 에어택시 및 인공위성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라는데요. M&A를 시도하려는 오버에어는 수직 이착륙기 전문 업체인 카렘 에어크래프트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도심 항공교통(UAM)에 에어택시 기체에 대한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경제 미국 보잉과 유럽 에어버스는 지난해부터 에어택시 기체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일본 도요타, 독일 폭스바겐 등 자동차 기업도 전기차 기술을 앞세워 에어택시 진출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는 204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30.4%에 달한다고 예상합니다. 한화 UAM의 기술 속도 에어택시는 도심 항공교통(UAM) 수단의 일종으로 도심 상공에서 사람과 화물을 운송할 수 있는 차세대 교통 체계로 평가받는데요. 핵심은 eVTOL(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입니다. eVTOL은 활주로가 필요 없고, 소음이 적은 데다...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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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우려되는 대기업 임금 인상 바람

인플레이션 우려되는 대기업 임금 인상 바람 안녕하세요. 재테크 초보 엄마의 경제공부 이야기를 쓰는 양이양이입니다. 오늘 한국경제 기사에서는 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최근 게임업계의 임금 인상, 엘지전자의 성과금, SK하이닉스 직원들의 반발로 전 직원 상여금을 주는 등 임금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보았기에 오늘은 어떤 내용일지 살펴보았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통화량의 증가로 화폐가치가 하락하고, 모든 상품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꾸준히 오르는 현상 네이버 지식백과 물가 상승 압박 한국은행은 올해 1~3월 임금수준전망 지수를 모두 112로 집계됐으며 이는 코로나 직전인 작년 2월 116으로 집계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웃돌면 앞으로 임금이 더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임금 인상 바람은 게임업계에서 올해 임금을 800~2000만 원가량 일괄 인상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도 각각 7.5%, 9.0% 인상하며 직장인들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여기에 MZ 세대(밀리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가 SNS를 통해 자신의 회사 정보와 임금 정보를 공유하며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키울 수 있을뿐더러 동종, 유사업종 근로자의 임금 인상 요구로 이어질 수 있으며 임금 인상 기준이나 성과 등 근거도 빈약한 상황에...

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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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보호법 aka 금소법

금융소비자보호법 aka 금소법 안녕하세요. 재테크 초보 엄마의 경제공부 이야기를 쓰는 양이양이 입니다. 어제부터 <금융소비자보호법>이 시행이 되면서 소비자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는 기사가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 신문에 실렸네요. 그래서 <금융소비자보호법>이 무엇인지 조금 더 알아보았습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이란 무엇인가?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금융상품 판매업 및 금융상품자문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 구축을 위하여 금융소비자 정책 및 금융분쟁 조정 절차를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법제처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총칙 중 발췌 금융권은 어떻게 달라지나?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25일부터 이른바 '스마트 텔레 머신(STM)'을 통한 입출금 통장 개설 서비스 등 비대면 상품 가입이 한시적으로 중단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금소법이 상품설명서를 고객에게 직접 제시해야 하는 절차를 의무화해 기존 STM으로는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는 게 은행들의 설명이라고 기사에 나오는데요. 다른 은행들은 금융 서비스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출처 - 한국경제 대부분의 은행들이 STM이라고 하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이용한 비대면 금융상품이 판매가 중단되는데요. 금소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바꾼 뒤 판매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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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파운드리 사업 진출 삼성전자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재테크 초보 엄마의 공부 이야기를 쓰는 양이양이입니다. 오늘 신문에서는 인텔의 최고경영자인 겔싱어 CEO가 대부분의 반도체 제조 시설이 아시아에 집중되어 있다며 인텔의 미국과 유럽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게 고객사의 이익과 각국의 안보에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반도체를 자국에서 생산하는 것이 이익인 것은 이해가 되지만 안보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 건지 궁금해 기사를 자세히 살펴보고 요약해 보았습니다. 인텔이 선봉에 선 미국 반도체 출처 - 한국경제 인텔의 이런 발표 뒤에는 바이든 대통령의 의지가 함께 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의견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선거 유세 기간 동안 반도체 핵심 산업의 "Made in USA"를 강조하기도 했고 취임 초기에 미국의 내수 강화를 목표로 팬데믹으로 무너진 경제를 일으키겠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또 2년 뒤 중간 선거 시 이 부분이 앞으로 대통령 생활에 영향을 줄 거라는 이야기도 기사에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인텔이 투자하겠다는 200억 달러(약 22조 5000억)의 규모로 3000개 이상의 고임금 일자리 창출, 1만 5000명 수준의 장기 고용 인원이 창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만 TSMC, 삼성전자가 양분하고 있는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주요 고객은 엔비디아, 퀄컴, 구글, 아마존 같은 기업이 대표적이니 인텔과 바이든의 생각은 미국 반도체는 미국에서 생산하자...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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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재난지원금 발표 1조는 누가 받게 될까

서울시 재난지원금 발표 1조는 누가 받게 될까? 오늘 아침 한국경제 신문을 보다 보니 <선거 앞두고... 서울시, 재난지원금 1조 푼다>는 제목의 기사가 보입니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집합 금지 및 제한 조치로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서울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15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100만 업체 및 시민에게 1조 원 규모의 '위기 극복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25개 자치구가 2000억 원, 서울시가 3000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업체 33만 5000곳과 시민 69만 400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며 다음 달 초부터 시작해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실내 체육시설과 노래방, 유흥시설 및 집합 금지 업종과 지난해 3월 22일 이후 폐업을 신고한 소상공인들이 지원금을 받을 예정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 부모 가족도 포함되며 졸업 후 2년 이내 취업을 하지 못한 청년(만 19세~34세)들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50만 원의 취업장려금을 받는다고 합니다. 요양 시설과 어린이집, 지역 아동센터, 관광,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그 뒤에 서울시와 자치구가 국회의 4차 재난지원금 예산 논의가 본격화되기 전에 지원책을 발표한 것은 선거용으로 볼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덧붙여집니다. 재난지원금을...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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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대학을 나왔다는 고 정주영 회장 따라하기 한국경제 종이신문으로 읽기

신문대학을 나왔다는 고 정주영 회장 따라하기 - 한국경제 종이신문으로 읽기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 정주영 회장에 대한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비서실에 정주영 회장을 인터뷰하기 위해 비서실에 전화가 왔는데 그 질문 중 하나가 어느 대학교를 나왔는지 였답니다. 그때 정주영 회장의 대답은 이랬답니다. 신문 대학 나왔다고 그래! 얼마 전인지 기억도 안 나고 어느 책이었는지도 기억이 안 나는데 이 구절만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원래부터 재산이 많고 잘 살았던 삼성 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과는 다르게 고 정주영 회장은 집이 많이 어려워 정규교육을 받기 힘들었는데 교육을 받지 못하는 공백을 채우기 위해 신문을 읽으며 세상을 배웠다고 합니다. 그만큼 고 정주영 회장은 신문을 많이 읽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저도 경제공부를 시작하며 전보다는 뉴스와 인터넷 신문을 꼼꼼히 읽어보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자꾸 관심 있는 내용만 찾아보게 됩니다. 신문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행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신문의 행간을 읽기는커녕 뉴스는 간단히 보고 댓글 우선으로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종이신문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생각을 한 것은 벌써 몇 주 되었는데 나에게 어떤 신문이 맞는지, 내가 조금 더 편하게 읽는 신문이 어떤 신문인지 유심히 살펴보다 고른 신문이 한국경제입니다. 신문이나 뉴스도 선호하는 언론사가 있고, 저는 내 돈 내산으로 한국경...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