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애증이 아니라 증만 남은 에어프랑스 😌 덕에 계획에도 없던 터키항공을 타게 됐다. 그래도 내가 언제 이스탄불을 와보겠냐며 갑자기 타게된 터키항공 탑승 후기와 체크인, 기내식, 이스탄불 스탑오버 방법 적어볼게요 ! 터키항공 체크인 리스본 포르텔라 국제공항 내가 왜 여기있는지 설명해줄 사람 난 분명 에어프랑스 티켓을 끊었는데요 ! 갑작스런 결항으로 비행기 티켓이 바꼈지 뭐람. 그게 터키항공이었고 출발 하루 전 변경된거라 사전 체크인이고 뭐고 겨를이 없었음 ㅎㅎㅎ 바로 리스본 공항에있는 Turkish Airlines 창구를 찾아갑니다. 출발 3시간 전에 창구가 오픈됐고 직원한테 바로 여권 보여주고 체크인 마치기. 백드롭도 같이 했어야 됐지만 ✨ 주의 ✨ 리스본 공항에서 택스리펀 하려면 터키항공 창구가 아닌 면세카운터에서 부쳐야됨 ! 근데 우리 딱 봐도 두명인데 티켓 받아보니 멀리 떨어져있는 좌석으로 배정받음. 선생님,,? 다시 카운터로가서 좌석 붙여달라는 요청한 뒤에야 같이 앉아서 갈 수있게 됐다. 일행있으면 체크인때 붙어있는 자리요청하세요 📝 터키항공 탑승 후기 이스탄불 스탑오버 방법 몰랐는데 터키쉬 에어라인 지연, 결항으로 악명 높잖아 ? 스탑오버 하는데 지연되면 답 없거든요. 다행히 우리 비행기는 정시 탑승했고 떠나는 날에 날씨 젤 좋은건 국룰인듯 했다. 또르르. Turkish Airlines(Airbus A321neo) Airb...
30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 와버렸다. 10박 12일의 기나긴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이 끝나는 순간 시원섭섭이 뭐야 그냥 섭섭섭섭 할 뿐 🤣 아침마다 문앞으로 배달됐던 빵을 포장해서 리스본 숙소 체크아웃을 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에세이이자, 에어프랑스에서 터키항공으로 변경된 귀국길 후기 시작함돠. 원래 귀국행은 오후 4시 에어프랑스 비행기였다. 하지만 전날 밤에 결항 통보를 받고 급하게 터키항공으로 변경됐다지 O M G. 게다가 아침 비행이라 마지막 만찬도 못즐기고 택시를 탑니다. 노란 트램이 아주 예뻤던 포르투갈 리스본 안녕,, 근데 나 트램 한번도 안탄거 실화인가. 리스본 여행 동안 요긴하게 쓴 볼트 Bolt ! 10-20분을 타도 10,000원 정도 밖에 안나오는 러블리한 택시어플이었다. 강추. 에어프랑스가 아니고 터기항공이라니. 그래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게 어디냐 하면서 체크인 시작합니다. 쇼핑했던 항목들 택스리펀도 꼼꼼히 챙겨주고요- 체크인 후 비행기 티켓과 서류를 가지고 택스리펀 창구로 가면 된다. 어려울 것 없었던 리스본 공항 택스리펀. NO GOODS=NO STAMP 기억하깅. 탑승수속 마치고 시작된 면세점 탐방. 곳곳에 체리주와 포트 와인이 가득하길래 귀여운 체리주 두 개 득템 완료했고요 🍒 비행기 출발까진 1시간 30분이 남았다. 무작정 걷다보니 한산한 게이트가 있어서 여기서 여유롭게 쉬기로함. 마침 옆에 작은 ...
